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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심과 불만족을 간단히 말해보자

글/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작년 명혜망에 랴오닝성 수련자 궁위보(宮玉博)가 해외 사이트에 글을 게시해 중공(중국공산당)에 납치된 사건이 보도됐다. 이 박해 사건은 보기에 개별적인 것 같지만 사실 어느 정도 대표성이 있다. 대법에서 명성과 사람의 정을 추구하는 사람을 대표하는 것이다. 오늘은 이 사건을 우리 수련에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현지에서 제공한 박해 보도에서 궁위보의 ‘성적표’를 열거했다. 어느 사이트에서 어떤 필명을 사용했고, 어떤 제목으로 글을 발표했는데 그는 정견망의 주요 작가였다. 그는 평소 도처에서 수련생에게 자신이 쓴 글이 어느 글이라고 선전했고, 어느 해외 사이트에서 발표됐다고 했다. 그가 붙잡힌 후 어떤 사람은 그의 ‘성적표’를 기억하고 그를 대신해 또 선전했다. 그 안에 들어 있는 사람마음이 얼마나 강한가? 사실 이는 수구(修口)하지 않아 자기 수련에 번거로움을 불러온 전형적인 사례다. 그가 정견망에 발표한 글은 일부 수련생의 사람마음과 집착심에 맞아떨어졌다. 그러므로 결국 많은 비난을 당했다.

궁위보만 자신을 선전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일부 다른 수련생들도 그렇다. 일단 글이 발표되면 남이 모를까 봐 걱정하고, 자신이 재능이 있다고 과시하며 강자라고 과시한다.

이런 일에서는 전형적인 심리가 있다. 바로 수련 단체에서 명성과 정을 추구하는 것이다.

랴오닝 통신원 보도에 따르면 궁위보는 남성이고 45세이며 고등학교 학력이다. 1978년 12월 20일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후란(呼蘭)구에서 태어났고, 박해당하기 전에 랴오닝성 후루다오시 롄산(連山)구 사허잉(沙河營)향 황투칸(黃土坎) 마을에 거주하고 있었다.

위키 데이터에 따르면 후란구는 하얼빈시의 직할구다. 거주민은 76만 9,997명으로 헤이룽장성에서 가장 오래된 5개 지역 중 하나다. 후루다오시는 랴오닝성 직할시의 지방 도시다. 원래 지명은 진시(錦西)이다. 사허잉향에 14개 행정촌이 있고 황투칸 마을은 14개 마을 중 하나다.

대법제자의 내력은 모두 높지만 대법제자로 환생하면 신분과 지위는 이렇게 비교적 높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남과 비교하거나 평범한 것을 싫어한다면 유명해지고 출세하려는 집착이 강해질 것이다.

비교하는 마음, 출세하려는 욕망을 지지하는 환경은 결코 ‘진선인(真·善·忍)’과 맞지 않는다. 중국의 작은 지방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 도처에 다니며 자신이 해외 어느 사이트에서 200여 편 글을 발표하고 어느 편의 제목이 무엇이며 필명은 무엇인지 선전하면 속인사회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만약 이 사람이 파룬궁수련생이라면 중국의 스파이와 파룬궁 박해에 참여해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당신들을 조사하기도 어려운데 스스로 자신을 폭로하다니, 이건 우리에게 기회다. 돈을 거저 버는 격이군.’

사람 마음, 사람의 정, 집착심을 이용해 해외에서 일련의 글을 발표하면 다른 사람의 집착심을 강화하고 부추기는 작용을 한다. 그럼 구세력은 이 사람을 어떻게 보겠는가?

궁위보는 2002년 4월 발표한 엄정성명에서 사악과 타협해 자신 수련에 큰 손실을 줬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고, 대법 명예에 손해를 끼쳤다는 것도 인정하지 않았다. 수련에서 배로 보충하겠다는 것도 언급하지 않았다. 단지 겉으로 “대법을 끝까지 수련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성명의 한계성이 크다.

그 후 2020년 1월 29일 궁위보와 기타 몇 명이 다시 중공 악당에 납치됐고, 2022년 1월 21일 궁위보는 또다시 중공 악당에 붙잡혔다.

중공이 물론 사악하지만 여러 번의 교훈에서 당사자는 도대체 무엇을 깨달았는가? 어디에서 심성이 제고됐는가?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역사책에 따르면 고대 많은 제왕은 부처와 도(道)를 믿었고 어떤 이는 수련의 길을 걸었다. 당태종은 “출가는 대장부의 행동인데 제왕 장상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석가모니는 도를 얻기 위해 기꺼이 왕위와 부귀영화를 포기했다. 명나라의 여러 황제도 수도했다. 민간에서 청나라 순치제의 한 수의 시가 전해지고 있다. ‘짐은 본래 서방의 승려인데 어떻게 제왕의 가문으로 떨어졌을까? 당초 일념의 차이로 자색 가사를 벗고 황제의 곤룡포를 입게 되었구나.’

과거의 우리는 사부님을 따라 제왕, 황제의 자손이나 친척이자 부유한 집안의 유명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속세를 멀리하는 것을 바라고 반본귀진(返本歸眞)을 원해 수련인이 되었다. 그런데 지금 수련하고 있으면서 오히려 빈궁한 집에 태어난 것에 대해 고민하고, 과거 우리가 누구였는가에 연연한다. 심지어 과거 자신이 누구였을지 상상한다. 이전의 누렸던 제왕장상, 왕공귀족, 재자가인(才子佳人), 금의옥식(錦衣玉食), 사람 위에 사람, 사람 중의 신선의 생활을 바란다. 현세의 고독과 불만족을 채우는 것이 수련인이 추구해야 할 것인가? 수련의 목표와 정반대로 가는 게 아닌가?

글을 쓸 때 수련 체득을 나누려 하고 출발점이 비학비수(比學比修), 공동 정진이라면 이것은 선한 일이다. 자신을 선전하기 위해 ‘내가 말하지 않으면 누가 알겠는가’라는 마음을 지니면 그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갈등을 보면 안으로 찾고 어떤 마음을 없애야 할지 찾아야 한다. 중국의 박해 받는 환경에서 궁위보와 비슷한 마음과 행동을 가진 수련생들은 교훈을 얻길 바란다.

대법제자는 사부님을 따라 수련하러 온 것이다. 준엄하고 파괴적인 검증 속에서 우리는 마땅히 심성 수련을 견지하고 심성을 높여야 한다.

이상은 지금의 개인적인 일부 인식으로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2/24/4735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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