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중공(중국공산당)의 인터넷 봉쇄가 심각하다. 나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고 발정념을 해서 인터넷 봉쇄를 돌파한다. 그러나 연결이 됐어도 종종 신호가 끊기기 일쑤였고, 다시 연결되어도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았다. 꾸준히 발정념을 하면서 조급함이나 환희심 등을 자제하고 끊임없이 집착심을 제거하려고 노력한 결과, 2주 후부터 확실히 나아졌다. 그렇지만 자료를 받으려면 역시 느렸다. 보통 일주일에 한두 번씩 명혜망에 접속하다가, 근래에 들어 하루 이틀에 한 번씩 접속하게 됐는데 상태가 썩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인터넷 봉쇄 돌파를 위해서는 사악의 인터넷 봉쇄를 부정하고 구세력의 배치 자체를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수련에서 만나는 모든 일은 수련 상태와 관련이 있다. 사악이 명혜망을 대량 차단할 수 있는 건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가 수련 중에 틈을 보인 결과일 수 있고, 동시에 우리가 명혜망을 중시하지 않고 충분히 원융하지 못한 데서 나타나는 결과일 수 있다.
1.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수련생들도 인터넷 봉쇄 돌파를 위한 발정념 중시해야
일부 수련생들은 인터넷 봉쇄 돌파를 온라인에 접속하는 수련생들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자신은 모르거나 참여하지 않으므로 관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터넷은 직접 자료를 받는 수련생뿐 아니라 명혜주간을 읽고, 체험 교류를 듣고 보며, 자료점에서 간행물 인쇄, 진상 자료 배포와 진상 알리기 등을 하는 모든 수련생에게 필요한 것이다. 수련생들의 전반적인 수련 상태를 높이고 중생제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도구다.
2. 해외 수련생이 명혜망에 많이 투고하길 바란다
우리가 보는 교류 문장은 대부분 중국 수련생이 쓴 것이지만, 가끔 해외 수련생이 쓴 글을 보고 도움을 많이 받은 경우가 있다. 해외 수련생들은 대부분 교육 수준이 높으므로 많은 글을 명혜망에 투고해 원융한다면 대법제자들의 교육 수준이 낮다는 일반인들의 그릇된 관념을 깨뜨릴 수 있을 것이다.
대법제자들은 모두 바쁘게 생활하므로 글을 작성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해서 망설이게 된다. ‘새로운 깨달음이 있을 때마다 글을 써야할지, 약간의 여유 시간을 법공부하는데 써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렇지만 아무리 시간이 바쁘더라도 많은 수련생이 글을 투고하고 있다! 사실 그런 생각은 뇌에 반영된 의존심, 안일심이고, 더 나아가서는 이기심이다. 수련인의 진정한 자아는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닌가. 나는 결국 다른 수련생들의 그런 태도를 보고 느낀 바 있어 글을 쓰기로 한 것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우리는 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생기고, 따라서 자신의 심성이 제고될 수 있다.
이번 인터넷 봉쇄에 대해 나는 느낀 게 많았다. 수련생들이 제때 교류 문장을 보내지 못한다면 매일 접속하는 명혜 교류 글은 어떻게 될지 상상해 봐도 알 수 있다. 바쁘게 보내는 명혜 수련생들에게 직접 모든 보도자료를 작성하라고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글을 잘 쓰지 못한다는 두려운 마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올려진 문장 중에는 교육 수준이 높지 않은 수련생이 쓴 글도 있고, 고령자 수련생이 쓴 글도 많다! 글을 잘 쓰지 못한다는 생각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이다. 글을 쓰려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사부님께서 지혜를 주실 것이다.
나는 아직도 “명혜망은 파룬세계(法輪世界)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세계”라고 말한 수련생의 글을 기억하고 있다. 흠잡을 데 없이 정체(整體)를 이루어 인터넷 봉쇄를 뚫고 명혜망을 원융해 함께 제고하자.
개인적인 얕은 깨달음이니 타당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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