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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하오’ 알린 헤이룽장 장슈춘,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黑龍江)성 다싱안링(大興安嶺) 지역 타허(塔河)현 출신 파룬궁 수련자 장슈춘(張秀春)은 2023년 3월 17일, 선의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타허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된 후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2024년 2월 말의 소식에 따르면, 장슈춘이 타허현 법원에서 부당하게 1년 형을 선고받고 감외 집행을 당했다.

장슈춘은 파룬따파 수련 후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으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이로움을 얻었다. 파룬따파라고도 부르는 파룬궁은 1992년에 리훙쯔(李洪志) 선생이 전수하신 불가(佛家)의 상승(上乘) 수련법으로,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수련을 지도하고 간단하고 평화로운 다섯 가지 공법을 보조로 하면 수련자에게 단기간에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도덕성이 제고되게 할 수 있다.

2023년 3월 17일, 장슈춘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타허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돼 타허현 공안국에 불법 감금된 후 불법 심문을 받았다. 같은 날 저녁, 장슈춘은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다.

장슈춘이 집으로 돌아온 후 타허현 공안국, 국보대대, 파출소, 사구(社區) 등 요원들은 빈번히 장슈춘 집에 찾아와 그녀가 누구와 접촉했는지, 아는 사람이 누구인지, 누가 집에 찾아왔는지, 누가 자료를 줬는지 등을 캐물으며 괴롭혔다. 처음에는 타허현 공안국 국보대대의 한더강(韓德剛)이 부하들을 이끌고 장슈춘 집에 찾아와 괴롭혔고, 그 후에는 또 사람을 바꿔서 마차오(馬超)가 부하들을 이끌고 그녀를 괴롭혔으며, 또한 타허현 케이블 TV에서 장슈춘을 모함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해 그녀 가족에게 많은 상처를 가져다주었다.

2023년 9월 초, 장슈춘은 누명을 쓰고 타허현 검찰에 넘겨졌고, 10월 중순에는 누명을 쓰고 타허변 법원에 넘겨졌다.

2024년 2월 말, 장슈춘이 타허현 법원에서 부당하게 1년 징역형(감외 집행)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룬따파를 수련해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됨은 가정과 사회에 복과 이로움을 가져다주고 대중의 도덕을 제고시키는데, 이는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표창받아야 마땅하다. 파룬궁 수련자가 바른 믿음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지지하고 사회의 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 역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장래 정의로운 법체계가 실현될 때, 파룬궁 수련자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법정 재판과 평생 책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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