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구이저우성 통신원)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 파룬궁수련자 리린(李林·남)은 2021년에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감금돼 계속 박해받다가, 결국 2024년 2월 후반에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지금 이미 구이양시 샤오허(小河) 지역 왕우(王武) 감옥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딸이 면회를 신청하자 경찰은 두 사람 호적이 같은 곳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리린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이래로 건강이 매우 좋았기에 가족들은 갑자기 리린이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매우 놀랐다. 가족은 리린이 감옥에서 어떤 박해를 받았는지 몰랐고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 리린이 부당한 형을 받고 박해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선량한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60세가 가까운 리린은 구이양 기차역에서 열차 승무원으로 일했는데, 파룬궁 수련 후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성실하고 부지런히 일해 직장에서 좋은 사람으로 소문났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한 후, 리린은 중공으로부터 반복적인 박해를 받았고, 두 차례에 걸쳐 부당하게 13년 형을 선고받았다.
2001년 8월 6일 밤, 리린은 구이저우성 비제시 첸시현[현 첸시(黔西)시]으로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리기 위해 갔다가 납치돼 부당하게 9년 형을 선고받은 후, 두윈 감옥에 감금돼 강제 세뇌, 5일 동안 수면 박탈을 당했다. 가장 많을 때는 9명의 수감자가 교대로 당직을 섰는데 휴식조차 할 수 없었다. 그는 종종 독방(‘감옥 안의 감옥’으로 불림)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고문 도구 ‘시체 침대[死人床]’에 채워져 학대받았다.
2013년 2월 12일, 리린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기 위해 첸난주 구이딩(貴定)현 핑파(平伐)진 톄창(鐵廠)향에 갔다가 톄창향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부당하게 4년 형을 선고받고 두윈 감옥으로 끌려가 계속 박해를 당했다.
2021년 7월 18일, 리린은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모함받아 구이양시 싼장(三江) 유치장에 납치돼 15일간 불법 감금된 후 구이양시 싼장 구치소로 이송돼 누명을 썼다. 2021년 12월 10일, 리린은 중공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2023년 3월 말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리린은 중공 법원에서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고 두윈(都勻) 감옥으로 이송됐다. 리린은 항소했다.
리린은 항소 기간인 2024년 2월 말에 박해당해 생명이 위독해지자 구이양시 샤오허 지역 왕우 감옥병원으로 이송됐다.
2001년 8월 29일, 두윈 감옥이 첫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한 이후 잔인한 박해는 멈추지 않고 있다. 감옥경찰은 말했다. “우리는 파룬궁 박해로 지옥에 가는 것도 두렵지 않고, 형신전멸(形神全滅)되는 것도 두렵지 않다”, “때려죽여도 상관없고 맞아 죽으면 자살로 치고, 병사한 것으로 간주하라. 특히 타협하지 않고,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죽도록 괴롭혀라. 당과 정부에서 지지하고 있으니 두려워 말고 집행하라.” 2017년 10월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최소 128명의 수련자가 두윈 감옥에서 박해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긴 형량은 15년, 가장 짧은 형량은 2년으로, 박사, 은행장, 대학생 등이 포함됐다. 4명의 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으며, 많은 수련자가 박해받아 장애나 심각한 질병 증상이 나타났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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