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시성 통신원) 산시(山西)성 양취안시 파룬궁수련자 장루이핑(張瑞萍)이 산시 여자감옥에 감금돼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2023년 4월, 장루이핑은 집 앞에서 공안에 납치된 후 검찰이 날조한 죄로 억울하게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1월, 장 씨는 산시성 진중시에 있는 산시 여자감옥에 투옥돼 현재까지 계속 박해받고 있다.
1968년 2월에 출생한 장루이핑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성격이 예민하고 체력도 약했다. 그녀는 건강이 좋지 않아 위장병, 장염 등을 앓았으며, 겨드랑이와 허벅지가 아파서 한약과 양약을 많이 먹었지만 소용없었다. 그러다 1999년 4월부터 수련을 시작했고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선량한 사람이 됐다. 성격도 좋아졌고 신체도 건강해졌으며 20년 넘게 시어머니와 매우 사이좋게 지냈다.
1. 날조된 죄로 징역형 선고돼
2023년 4월 19일, 장루이핑의 자녀들이 일하러 나간 사이 양취안시 공안국 국내안전보위국 대대장 우궈광과 이미 집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들이 합세해 장 씨 집에 무단 침입해 그녀를 납치하고 집을 불법적으로 수색했다. 납치된 장 씨는 세뇌반으로 끌려가 사오(邪悟)한 수련자 차오진화와 가오리팡에게 ‘전향(수련 포기)’하라는 강요에 시달리며 박해를 받았다.
2023년 5월 5일, 양취안시 공안분국 ‘610(파룬궁 탄압기구)’은 시구 정치법률위원회 및 난산로 경찰서와 합세해 세뇌반에 있던 장 씨를 양취안 구치소로 데려가 감금과 박해를 이어갔다.
2023년 5월 19일, 장 씨는 양취안시 검찰로 넘겨졌다.
2023년 8월 중순, 양취안시 공안국, 검찰은 합세해 장 씨의 죄를 날조해 법원으로 넘겼다.
2023년 9월 27일, 장 씨는 양취안시 핑딩현 법원이 진행한 법정 외 재판을 받았다. 정의로운 베이징 변호사는 법정에서 장 씨의 무죄를 주장하며 검사의 허위 고발 증거에 대해 변론했다. “이른바 이러한 증거, 범죄 사실은 제 의뢰인에 대해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검사에게 묻고 싶습니다. 제 의뢰인이 어떤 법률을 어겼습니까? 어떤 법률을 위반했습니까? 검사는 말에만 의존했습니다. 이른바 세뇌반의 증인들이 한 말만으로 제 의뢰인을 유죄로 선고했다니, 이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법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사건을 처리할 수 있습니까? 제 의뢰인 장루이핑은 좋은 사람이고 법을 준수하는 시민이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으니 무죄 석방되어야 합니다.”
한 시간 넘게 이어진 변호사의 무죄 변론을 장 씨 가족과 일반 대중 10여 명이 경청했다.
2023년 11월, 장 씨는 법원으로부터 3년 6개월 형의 부당한 선고를 받았다. 그녀는 항소했지만 12월 양취안 중급법원은 사실을 무시하고 법을 짓밟으며 부당한 원판결을 유지했다.
2. 중공의 계속된 괴롭힘과 납치
2004년 3월 2일, 장루이핑은 농촌 마을로 가서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리다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고당했다. 지역 ‘610’에 급습당한 그녀는 지역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수감자들은 그녀가 갖고 있던 200위안을 강탈했다.
구치소는 장 씨에게 강도 높은 노동을 강요했으며 21일간 감금했다. 그 후 그녀는 석방됐지만 중공의 괴롭힘을 피해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다. 그녀가 집을 떠났음에도 그녀 가족은 직장과 지역사회 사람들과 공안들로부터 수시로 괴롭힘을 당했다.
2015년 10월 22일, 장 씨는 무단 침입한 경찰에게 다시 납치됐는데, 이른바 납치 이유는 장쩌민 기소 때문이었다. 2015년 7월 초 그녀는 파룬궁 박해 주모자 장쩌민을 최고인민검찰원에 기소했고, 기소장은 타이위안에서 차단됐다.
2017년 7월 25일, 난산로 경찰서 소속 경찰이 장 씨 집 문을 거칠게 두드리며 괴롭혔고, 8월 29일 저녁에도 그녀의 집 문을 두드리며 괴롭혔다.
2018년 6월 5일 저녁, 난산 경찰서 경찰은 장 씨 집 문을 두드리며 그녀를 괴롭혔다. 7월 27일 오전 8시, 난산로 경찰서 부국장 디젠빈, 경찰 창둥, 장 씨, 스 씨, 신원 미상의 여성 한 명이 찾아와 자물쇠를 열지 않으면 자물쇠 제조사에 전화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렇게 집으로 쳐들어온 경찰 장 씨는 영상 촬영을 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7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경찰은 최소 다섯 차례 그녀를 괴롭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장 씨와 그녀 가족, 친척들은 불법적인 괴롭힘을 자주 당해 그 피해가 심각했다.
파룬궁의 수련 원칙 진선인(真·善·忍)을 따르면서 장루이핑은 건강하고 선량한 좋은 사람이 됐다. 파룬궁의 진실이 세상에 드러난 오늘날, 검찰과 사법 관련자들은 장 씨를 비롯한 수련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선량한 사람들임을 분명히 알고서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법과 양심을 저버리고 선한 사람들을 감옥에 보냈다.
세상의 옳고 그름은 잠시 뒤바뀐 듯하겠지만, 인과응보라는 천리는 변함이 없다. 중공의 악행을 돕는 사람들은 현재나 미래에 당신이나 당신 가족이 그 결과로 고통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명혜망 기사나 우리 주변 사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파룬궁수련자들이 바라는 바가 아니므로 수련자들은 자신의 안전을 돌보지 않고 박해의 위험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평화와 미래를 위해 사악한 중공을 더는 돕지 말고 관계를 끊기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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