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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마음과 행동이어야 다른 수련생을 잘 도울 수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A는 현지에서 기술을 담당하는 수련생이다. 20여 년간 그녀는 수련생들에게 기술 문제가 생기면 비바람이 불고 한파가 와도, 길이 아무리 멀어도, 차가 없어도,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온갖 방법을 써서 바로 달려갔다. 수련생이 자료를 제작하고 사람을 구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으려고 원망도, 후회도, 사심도 없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바쳤다. 어떤 때는 연이어 며칠간 각 지역을 뛰어다니면서 기계를 수리했는데 정말 고생스럽고 힘들었다. 하지만 A는 법공부와 연공을 할 시간이 부족하자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러나 누가 그녀의 법공부와 연공을 대신해줄 수 있을까?

최근 2년간 일부 수련생은 갑자기 A를 고립시켰고, 기계가 고장 나면 그녀가 고쳐주는 것을 거절했으며 수리하지 않고 새것으로 교체했다. 작년에 수련생 사이에서 A가 신고와 감시를 당했으며, 그녀의 집 앞뒤로 CCTV가 설치되어 앞집도 그녀를 감시하고 있다는 말이 오갔다.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그녀를 보고도 못 본 체하고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어떤 수련생은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그녀에게 “밖으로 나가지 말고 집에 있어요. 수련생들이 당신을 보면 두려워해요”라고 했다. 어떤 수련생은 “당신은 며칠간 계속 집 밖으로 나오네요(수련생이 어찌 집 밖으로 나가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말했다. 어떤 법공부 팀에서는 공부를 마친 뒤 자신이 법에서 깨달은 법리를 교류하거나 자신에게 나타난 사람마음을 겨냥해 안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A의 문제를 주요 화제로 삼았다. 옆에서 듣던 수련생들도 화젯거리가 된 A를 두고 “수련생이 맞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A는 갑작스러운 질책과 냉대에서 수련하려는 마음이 한순간에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수련에 신심을 잃고는 몹시 고통스러워하며 속인의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매일 저녁 오랫동안 TV를 보더니 몸이 불편해졌고, 길을 걸으면 무기력하고 호흡이 가빴으며 입맛도 없어졌다.

수련생들은 협력 관계를 이루고 있으므로 다른 수련생의 부족함을 보고 도와주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심 없는 행동이며, 모든 수련생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지역 수련생들은 사오(邪悟)한 수련생들조차 포기하지 않고 모든 방법을 써서 되돌아오게 하려고 하는데,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단지 당신들에게 대법(大法)만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나의 작풍(作風) 역시 당신들에게 남겨놓은 것이다. 일 처리 중의 어투, 선한 마음, 도리(道理)를 더하면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으나 명령은 영원히 할 수 없다! 사람들은 마음속으로는 불복하고 겉으로만 복종할 따름이다. 그렇다면 보지 않을 때는 여전히 자신의 뜻대로 일을 처리할 것이다.” “대법(大法)의 어떠한 일도 모두 사람이 법을 얻게 하기 위함이고 제자의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바, 이 두 가지를 제하고는 모두 의의가 없다.”(정진요지-청성)

만약 정말 수련생을 도와주고 싶다면 같이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에서 교류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수련생의 잘못을 법에서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선하지 않고 부적절한 말투를 사용한다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수련생이 그러한 말에 상처받아 수련하지 않고 대법을 떠난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으라고 하지 않으셨는가? 모두 안으로 자신을 찾았는가? 어떤 수련생은 입을 닦지 않고 밥 먹듯이 뒤에서 다른 수련생을 비평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비평당하는 수련생 공간장으로 던짐으로써 그 수련생이 받는 압박이 커지게 했다. 이리하여 비평당하는 수련생은 이 공간장에서는 마치 어떤 것에 구속된 것처럼 마음이 억눌려 법공부와 연공에 정진하지 못하고 해이해진 모습이 된다.

이 글을 쓰는 것은 선의로 수련생들을 일깨워주려는 것이지 누구를 질책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른 수련생을 도울 때는 선(善)으로 대해야 하며 과격한 말투로 밀어내선 안 된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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