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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제거하고 정념을 수련해내야 한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부 대법제자는 노년에 이르렀다. 대법은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이기에 많은 노년 대법제자는 여전히 조사정법(助師正法) 상태를 유지하며 정진하면서 사람을 구하고 있다. 그러나 병업 상태가 나타난 노년 대법제자도 있는데, 사부님께서 신경문 ‘험악(險惡)을 멀리하라’에서 말씀하셨듯이 “넘기지 못할 때는 대법을 원망하기 시작하고 더 심하게는 사부를 원망한다.” 이런 노년 대법제자 중 어떤 수련생은 정념이 강해 사부님의 도움을 받아 난(難)에서 벗어났고, 정념이 부족해 난 속에서 육신을 잃은 수련생들도 있다. 내 주변의 사례를 들겠다.

우리 팀의 한 수련생에게 병업 상태가 나타났는데 몸이 너무 야위었고 온몸이 누렇고 차가웠다. 가족들은 그녀를 강제로 병원으로 데려갔고 집에 돌아온 후엔 약을 먹으라고 강요했다. 그녀는 확고하게 생각했다.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신다. 나는 속인 중의 어떤 것도 전부 내려놓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것도 갖지 않고 대법만 원한다.’ 그녀는 수련생인 남편과 함께 법공부했다. 앉지 못하면 남편 등에 기대어 법공부하고 발정념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이 수련생을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주셨다. 이후 그녀는 법공부 팀에 가서 말했다. “병업을 넘는 것은 너무 어려웠어요.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병업으로 고통받는 수련생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했습니다. 그때 제 일사일념(一思一念)은 항상 법에 있었습니다. 감히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제가 다른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이 난을 넘지 못했을 겁니다.” 이 수련생은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념이 있었기에 생사의 고비를 넘을 수 있었다.

또 다른 수련생도 병업 상태가 나타나 병원에서 검진받은 결과 ‘심부전’ 진단을 받았다. 온몸이 붓고 소변을 보기 힘들었으며, 참느라 얼굴이 보라색으로 변했고 호흡이 어려웠다. 그녀의 여동생(수련생)이 그녀를 집에 데려가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 연공하고 교류했는데, 이 수련생은 청각 장애가 있어서 글로 대화할 수밖에 없었다. 병업은 좋았다 나빴다 했고 발정념을 할 때마다 그녀는 몸에 뭔가가 있는데 발정념을 하면 작아진다고 했고 그 악령이 항상 그녀를 통제해 발정념하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설날이 다가오자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이 여동생에게 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친척과 친구들은 모두 그녀 집으로 모여 장례를 준비했다. 여동생이 그곳에 간 후 언니와 함께 밤새 쉬지 않고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이때 병업을 겪던 수련생이 말했다. “무슨 불(佛), 무슨 도(道), 무슨 신(神), 무슨 마(魔)이든, 모두 나의 마음을 움직일 생각을 하지 말라.”(전법륜) 그녀는 이 확고한 일념을 갖고 여동생에게 말했다. “나는 나았어. 한 무리 나쁜 것들이 모두 사라졌어”라고 말했다. 이때 그녀는 숨이 트였고 소변도 정상적으로 봤으며 얼굴이 불그레해졌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서 이 수련생의 생명을 다시 구해주셨다.

그러나 이 수련생은 사부님의 엄청난 감당으로 연장해주신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고, 진정으로 신사신법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그것을 병으로 여겼다. 어느 날 수련생의 오빠가 그녀 집에 와서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을 때 그녀는 선뜻 “응”이라고 말했다. 이 “응”이라는 한마디는 구세력의 안배를 인정한 것이기에 구세력이 생명을 앗아간 것이다.

또 다른 수련생은 위궤양이 심해 밥을 좀 먹어도 토했고 말라서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160cm가 넘는 키에 몸무게는 35kg밖에 되지 않았다. 가족이 그녀에게 병원에 가보라고 했을 때 그녀는 “사부님이 계시기에 별일 없을 거예요”라고 말하고 줄곧 세 가지 일을 견지했다. 한번은 그녀가 침대에서 내려오다 의식을 잃었다. 그녀의 딸(수련생)이 소리쳤다. “사부님! 제자를 구해주세요. 엄마, 빨리 사부님께 살려달라고 부탁하세요!” 이때 수련생은 정신을 차리고 힘없이 소리쳤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께서는 수련생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다.

속인 가족이 이 사실을 알고 수련생을 병원으로 보내 수술을 받게 해 위장의 3분의 2를 절제했다. 당시 수련생의 건강 상태는 수술대에서 내려오지도 못할 정도였지만, 신기하게도 퇴원 후 수술을 받은 사람 같지 않게 게 눈 감추듯 음식을 먹었고, 석 달도 안 돼 체중이 35kg에서 55kg으로 불어났다.

그러나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자신에게 생명을 연장해주신 것임을 망각했다. “나중에 이어온 생명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연공하는 데 쓰라고 준 것이므로, 당신이 사상적으로 조금이라도 편차(偏差)가 생기면 생명에 위험을 가져올 것이다.”(전법륜) 수련생은 건강해지면 마땅히 더 정진하고 자신의 사명을 완성하고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가야 했지만, 속인 일에 빠져 바쁘게 지내면서 속인 중의 좋은 사람이 됐다. 결국 구세력이 빈틈을 타 그녀는 심한 병업이 생겼고, 7~8개월이 지나자 수련생은 정념을 잃고 그것을 병으로 여겼다.

병업에 처한 수련생들은 정념을 강화하고 사람의 것을 모두 내려놓고 자신을 사부님께 맡기시기 바란다. 사람의 마음으로 사부님께 번거로움을 끼쳐드릴까 봐 두려워하지 말고 신사신법하고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하면 고비를 넘을 수 있다. 우리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사부님의 걱정을 더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전법륜)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지옥에서 이미 건져내시고 이름을 없애주셨으니 우리는 사람의 마음[人心], 사람의 생각[人念], 사람의 정[人情]을 버리고 대법으로 우리의 일사일념을 가늠하자.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감당하셨는지, 당신 세계의 중생이 당신이 강한 정념으로 고난에서 벗어나 천국 세계로 돌아가길 얼마나 기대하는지, 사악의 박해에서 우리가 정정당당하게 지나온 것이 얼마나 쉽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눈물이 흘러내렸다. 주변 수련생들이 육신을 잃은 것을 보니 정말 가슴이 아프다! 우리 대법제자의 신의 일면이 정신을 차리게 하자! 사부님의 감당과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말자!

층차가 제한되어 있으니 법에 있지 않은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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