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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캘커타 국제도서전서 환영받은 파룬궁

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인도 파룬궁수련자들이 제47회 캘커타 국제도서전에 참가했다.

캘커타 국제도서전은 인도 서벵골주의 주도 캘커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비무역 도서전이자,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도서전으로 알려졌다. 올해 도서전에는 부스가 900개 이상, 전시회 참가자는 290만 명에 달했다.

2024년 1월 18일부터 31일, 파룬궁수련자들이 인도 캘커타 도서전에 참가했다.

수련서 ‘파룬궁’과 ‘전법륜’을 읽고 있는 관람객들

파룬궁 도서 구입해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증정하겠다는 도서 출판상

방글라데시의 도서 출판상이자 유통사 베드호르 도서관의 소유주인 스리칸타 니르는 수련자들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파룬궁 연공 교육반에 참여해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真·善·忍)’ 도덕규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니르는 온라인 교육반에서 많은 동포가 벵골어판 ‘파룬궁’과 ‘전법륜(轉法輪)’을 찾는 것을 보고 방글라데시에 파룬궁을 전파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그는 벵골어 ‘파룬궁’과 ‘전법륜’을 열 권 구입해 연공을 배우러 온 사람들에게 선물하겠다고 했다.

“방글라데시에서 파룬궁을 전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이 책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파룬궁을 지지하는 방글라데시 사람들

한 노인이 파룬궁 부스 앞에서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에 관해 듣고 수련자들에게 깊은 동정을 표했다. 공산주의 정권이 서벵골에서 34년간 잔혹한 만행을 저지르다가 13년 전에 종식됐기에 캘커타의 대다수 노인은 아직도 아픈 기억을 갖고 있으며, 중국에서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도 깊은 동정을 표했다.

이 노인은 말했다. “우리는 공산주의자들이 30년 넘게 마을 사람들을 가혹하게 학대하던 일을 목격했기에 이것(중공의 파룬궁 박해)이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세계 각지 많은 사람이 공산주의가 인류사회에 해롭다는 것을 알기에 박해가 곧 종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독자가 벵골어로 된 파룬궁 서적을 보고 기뻐했다. 또 중국에서 파룬궁이 박해를 받기 전에 파룬궁에 대한 건강 조사가 그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조사 결과에서는 파룬궁이 건강 개선에 신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이 수련자들에게 파룬궁이 건강 개선 및 흡연과 같은 나쁜 생활 습관을 끊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물었다.

전문대학에서 온 한 강사는 파룬궁수련자에게 학교에 와서 연공을 가르쳐달라고 했다. 대기업 인사 담당 임원은 파룬궁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 후 회사에서 학습반을 조직할 의사를 밝혔다.

현지 언론의 보도

전시회 기간에 TV방송국 18채널, ‘제로밸런스(Zero Balanse)’와 ‘업워즈(Upwords)’ 등 언론사 기자들이 수련자들을 인터뷰하고 각자의 유튜브 채널에 인터뷰 내용을 게재했다. 기자들은 파룬궁을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를 인터뷰한 ‘제로밸런스’
파룬궁수련자를 인터뷰한 ‘업워즈’

인터뷰를 받은 수련자는 파룬궁이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모든 사람이 더 충실한 방식으로 살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진선인은 인간의 본질이자 좋은 삶의 기본 요소입니다.”

수련의 혜택을 나눈 수련자들

이번 도서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수련자들은 저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큰 혜택을 받았기에 자신의 수련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했다.

수련자 로나 준(Rona Junj)은 캘커타의 외딴 교외에 살며 도서전에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공법을 시연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끌었다.

한국 혈통인 로나 준은 14년 전 인도에서 파룬궁을 접했다. 수련 전 천주교 신자였던 그는 마음에 풀리지 않던 의문들이 있었지만,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에서 해답을 찾았다. 6개월 전 부친상을 당한 로나는 삶의 좌절과 어려움 속에서 수련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힘과 강인함을 얻었다.

로나는 마을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할 뿐 아니라, 이번에 캘커타 도서전에서 수백만 명들과 수련의 아름다움을 나눌 기회를 얻게 됐다. “저는 매년 캘커타 도서전에 참가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파룬따파는 정말 기적”

버스 매표원으로 일하는 프로산토 파이크는 수련 전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앓았으며 혈관 성형술 등 여러 수술을 받느라 어쩔 수 없이 조기 퇴직을 했다.

다행히 파룬궁 법학습 팀에 참여한 그는 아침저녁으로 연공을 연마하고 ‘전법륜’을 읽자 불과 2주 만에 완쾌돼 다시 직장에 복귀했다.

그는 매표원을 하면서 승객이 떨어뜨린 귀중품을 전부 돌려주거나 ‘유실물 보관’ 부서로 보내 주 정부의 표창과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는 말했다. “파룬따파는 정말 기적같이 제 인생을 바꿨으며 저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누슈리 신하는 4년 전 캘커타의 뉴타운 도서전에서 파룬궁을 처음 접했다. 그는 ‘전법륜’이 자신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었고 말했다.

“매일 새로운 집착을 발견하고 없애려고 노력하다 보니 건강 문제가 많이 해결됐습니다.”

8개월 전 남편을 잃은 아누슈리는 두 딸이 다른 도시에 살고 자신이 혼자 살아도 좌절하지 않고 냉정과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어서 스스로도 놀란다며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제 곁에 계십니다.”

그녀는 자신이 더 많은 사람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파룬따파를 널리 전하고, 전단지를 배포한다고 했다. 그녀에게 도서전 행사는 수련의 길을 더 잘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사람들이 파룬궁을 이해할 좋은 기회이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2/14/4732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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