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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을 바꾸고 원망심을 찾아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올해 50이 넘었습니다. 2022년에 저는 자신이 무감각하고 해이해졌으며 수련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고 혼자 사는 수련생 집에 갔습니다. 저녁 식사 후 저는 계속 쓸데없는 말을 했고 그녀에게 대법 노래를 들으라고 강요했습니다. 수련생은 저를 포용하고 저와 논쟁하지 않았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두 시간 넘게 지나고 발정념 시간도 지났습니다. 제가 두 시간 넘게 허비했지만 그녀는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저는 법을 공부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 법을 공부했습니다. 그녀는 법을 베끼고 저는 법을 외웠는데 아무리 외워도 외워지지 않았습니다. 이때 수련생이 “동수님과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이에 저는 노발대발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동수님 집에 제 상태를 조정하러 왔는데 반나절이 지나도 한 마디도 못 배웠어요.” 갑자기 닥친 질책에 그녀는 곧바로 입을 다물었습니다.

나중에 교류할 때 그녀는 “동수님이 그렇게 화내는 것을 보고 저는 즉시 무조건 안으로 찾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의 선량함과 관대함을 느꼈고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그녀의 시간을 낭비시키고 법공부와 세 가지 일을 방해했는데도 그녀는 불평하거나 비난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에게 너무 많은 불편을 끼치고도 오히려…, 아, 나는 무슨 짓을 한 것인가? 나는 수련자답지도 않다! 법의 요구에 따르지 않았다. 매일 책을 읽으면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일마다 대조하여 해내어야 수련이로다”(홍음-착실한 수련)를 해내지 못했다. 일에 부딪히면 내 무슨 마음을 닦으라고 한 것인지 먼저 찾지 않고 불평하고 질책부터 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참지 못하고 자신을 수련하지도 않았다.’

이때 저는 너무 부끄러워서 몰래 수련생을 바라보았습니다. 사과하고 싶었으나 그녀의 시간을 너무 낭비할까 봐 두려웠습니다.(사실은 체면 때문이었음) 저는 안으로 자신을 찾았습니다. 제멋대로이고, 수구(修口)하지 않으며, 과시, 불평(질투), 원망, 자기 마음대로 일을 배치하려는 마음(이기심), 자신의 뜻에 맞지 않으면 악으로 대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마음이 있는데 어떻게 제고할 수 있고, 어떻게 조사정법(助師正法)할 수 있을까요? 저는 반드시 수련생에게 잘못을 바로 인정해야 합니다.

이때 수련생도 제 변화를 보고 말했습니다. “제가 사과할게요. 동수님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했어요.” 저는 즉시 말했습니다. “아니에요, 제가 잘못했어요. 제가 괜히 찾아와 동수님의 계획을 뒤틀어놓았어요. 동수님이 그렇게 관대했어도 저는 제멋대로 하고 원망하고 엉뚱한 비난을 했어요.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수련생은 “인식하고 고치면 되지요. 우리 법공부하지 말고 먼저 교류해요”라고 말해서 우리는 결가부좌를 하고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저를 도와 많은 마음을 찾아줬습니다. 그녀는 “○○에 대한 마음을 찾으셨나요? 이렇게 오랫동안 왜 그녀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시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는 과시, 도발, 선동, 속물적인 악당의 것이 너무 많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녀에게 있는 마음이 동수님에게는 없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렇구나, 수련생은 내 거울인데 나는 왜 거꾸로 자신을 돌아보지 않았을까?’

수련생은 말했습니다. “왜 모두 동수님에게 보여줬을까요? 동수님은 이런 마음이 있는지 확인해 보신 적이 있나요? 그 수련생이 동수님을 위해 매우 힘들게 연기한 거예요. 두 분은 다 사악(邪惡)의 꾐에 빠졌어요. 지난 2년간 두 분이 싸운 게 아니라 두 관념이 싸운 거예요.” 수련생은 이어서 말했습니다. “그녀에 대한 원망을 내려놓으세요. 누가 먼저 내려놓으면 그가 먼저 제고하는 거예요. 원망심을 버리지 않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저는 그 수련생을 언급할 때마다 원망이 치밀어 올랐고 그녀가 수련자답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본 것은 그녀의 나쁜 점과 이기심, 악한 면뿐이었고 늘 비난하고 원망했을 뿐 선의로 그녀를 일깨워주지 않았습니다. 그녀를 멀리하고 경계하기도 해서 우리는 간격이 생겼습니다. 지금 저는 수련생에 대한 원망이 없어졌고, 원망이라는 물질이 해체되어 여태껏 있어 본 적 없는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관념을 바꾸고 안으로 찾다

2022년 11월,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유행하던 기간에 저는 진상을 알리러 나갔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자꾸 나가지 말라면서 바이러스를 집에 가져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괜찮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불편했는데 머릿속에서 ‘당신은 걸렸다’라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그것은 사악이 제 빈틈을 타려는 것임을 단번에 분별하고 즉시 말했습니다. “사악은 죽어라, 나는 너희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마침 한 수련생이 다른 수련생 집으로 가자며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곳에서 식사한 후, 그들은 제가 몸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저에게 가지 말라며 저에게 법을 외우게 하거나 9자 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게 했습니다. 이때 저는 머리와 입을 통제할 수 없었고 주의식(主意識)이 똑똑하지 않았습니다.

집주인 수련생이 다른 수련생을 보낸 후 우리 둘은 법공부를 시작했는데 한 강의를 마치고 더는 공부할 수 없어서 연공을 했는데, 저는 연공하면서 졸았습니다. 수련생은 계속해서 “눈을 뜨세요. 정신 차리세요”라고 일깨워줬는데, 저는 생각을 주체할 수 없었고 졸리기만 했습니다. 사악이 그 수련생의 사상에 ‘그녀를 내버려 둬, 그녀는 구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수련생은 즉시 경계하고 나쁜 생각을 바로 제거했습니다. 그런 다음 계속해서 저에게 “빨리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빌어요. 빨리 빌어요”라고 당부했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사부님께 간청했습니다. ‘사부님 제가 뭘 잘못했나요?’ 저는 사부님께 거듭 빌었습니다. 갑자기 머릿속에서 ‘사부님과 법을 존경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 내가 사부님과 법을 존경하지 않는다고?’ 저는 평소에 책을 읽고 법을 배울 때 모두 아주 공경하고, 다른 수련생들에게 침대 머릿장에 대법 책이 있으면 그 위에 램프, 휴대폰 등 물품을 올려놓지 말라고 자주 당부합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제가 사부님과 법을 매우 존경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어찌 사부님과 법을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사부님 법상을 진지하게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사부님! 둔한 제자를 다시 일깨워주세요! 제가 어느 점에서 사부님과 법을 존경하지 않았는지요? 사부님 제자를 깨우쳐 주세요.’ 이번에는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연공할 때 허튼 생각을 하면서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았다.’ 저는 어리둥절해졌습니다. ‘내가 그럴 리가!’

이때 저는 졸지에 졸리거나 혼미하지 않았고 즉시 정신을 차려 수련생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얼른 저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졸리지 않아요, 찾았어요. 제가 빠오룬(抱輪)할 때 허튼 생각을 했고, 제3장 공법을 연마할 때 사부님의 구령이 떨어지기 전에 충꽌(沖灌)을 시작했으며, 제4장 공법은 사부님의 구령에 따르지 않고 너무 빨리했으며, 다섯 가지 공법을 단번에 다 하지 못했어요.” 저는 사부님께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자는 이것을 기억하고 앞으로 반드시 잘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파룬따파는 너무 신기합니다. 안으로 찾는 것은 정말 법보(法寶)입니다! 이 한정된 수련 시간에 저는 안에서 많이 찾고 자신을 잘 수련해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서약을 완수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존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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