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대법(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나는 딸 둘이 있는 4인 가족이었다. 남편은 1995년에 다른 사람과 동업했는데 경제 문제로 동업자와 갈등이 생겼고, 동업자에게 맞아 상처를 입은 남편은 결국 자살했다. 그때 막내딸이 두 살도 안 됐는데 이 엄청난 불행이 날 나락으로 떨어지게 했고, 고통 속에서 나는 생을 마감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들을 잃은 연로하신 시어머니와 어린 딸을 바라보며, 도저히 그들을 두고 갈 수 없어서 결국 남편이 남긴 사업을 이어가는 길을 택했다.
당시 남편은 사업 자금으로 고금리 대출을 받았는데, 거액의 물품 대금을 받지 못해 빚진 대출금도 갚을 수 없었다. 나는 앞길이 막막했고 정신이 우울했으며 인생에는 희망이 없는 것 같았다. 몸도 완전히 망가져서 일상생활을 거의 돌볼 수 없었다.
1. 대법을 얻고 새 생명을 되찾다
1998년 12월 29일은 내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그날 동창은 이런 내 모습을 보고 몹시 걱정하며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내 손에 쥐어주며 꼭 보라고 했다. 나는 체면 때문에 가져왔다. 그런데 ‘전법륜’을 읽자 오랫동안 억눌렸던 마음이 갑자기 열리는 것 같았다!
한 달 뒤인 1999년 설날이 다가왔을 때, 나는 3년간 떼어내지 않은 커튼을 걷어 세탁했고, 3년간 치우지 않은 주방도 청소했다. 동서가 보고 울면서 “셋째 형님, 이제 일을 하실 수 있네요!”라고 말했다. 나는 “나도 내가 일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이렇게 빨리 건강이 좋아졌네요! 대법이 나에게 새 생명을 줬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인생의 의미는 명예를 다투고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선인(真·善·忍)’의 이치에 따라 끊임없이 도덕성을 높이고 수련해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사업자등록증을 취소하고 직장에 다니기로 했다. 그때 나는 한 달에 360위안(약 6만 원)을 벌었다. 하지만 건강도 좋아졌고 삶에 희망도 생겨 돈을 많이 가진 것보다 더 행복했다.
시부모님은 일곱 자녀를 키우셨는데, 당시 네 아들은 시부모님께 한 달에 50위안을 드렸고, 나는 두 분께 100위안을 드렸다. 더욱 효도해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두 분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2. 명예와 이익을 담담히 내려놓고 대법을 실증하다
2002년에 나는 다시 가정을 꾸렸다. 현재 남편도 대법을 수련했는데 아들 한 명을 데리고 와서 내 딸 둘까지 우리는 다섯 식구가 됐다. 2017년에 우리 마을이 철거됐는데, 전 남편과 나는 단층집을 갖고 있어서 나는 두 채의 집을 받았다. 하나는 80㎡, 다른 하나는 120㎡짜리였다. 그리고 전 시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남겨주신 40㎡의 집을 받아서 나는 총 240㎡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됐다.
나는 새로 가족을 꾸렸기에 집 분배에 좀 난처했다. 속인들이 집 분배를 놓고 싸우는 것을 보고 나는 수련자로서 이익 앞에서 잘해 대법을 실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미 결혼한 큰딸과 상의했다. “이치대로 말하면 우리가 분배받은 집은 너와 여동생 거야. 남동생의 호적은 우리 여기에 없지. 그러나 우리는 수련자다. (큰딸도 수련함) 동생들도 결혼할 나이가 됐으니 큰 집은 여동생에게 주고, 작은 집은 남동생에게 주자.” 큰딸은 흔쾌히 승낙했다.
그러나 전 시누이들이 동의하지 않았다. 의논 끝에 시누이들은 아들에게 집을 빌려주는 데까지는 마지못해 동의했으나, 집은 여전히 큰딸 명의로 되어야 한다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 큰시누이가 갑자기 나와 120㎡짜리 집을 자신의 작은 집과 바꾸자고 했다. 처음에는 그럴 의향이 없었다. ‘큰시누이는 경제 여건이 좋아 집도 여러 채 있는데 왜 내 큰 집과 바꾸고 싶어 하는 거지?’ 다시 생각해 보니 나는 파룬궁수련자이고 대법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항상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했기에 큰시누이가 큰 집을 좋아하면 바꿔주자고 생각했다.
결국 나는 내 120㎡짜리 집을 주고 큰시누이의 80㎡짜리 집을 받았으며 나머지 40㎡는 당시 시가의 70%의 돈(20만 위안)으로 받았다. 내가 원래 갖고 있던 40㎡의 집과 이 돈을 합치면 세 자녀에게 각각 같은 크기의 집을 한 채씩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숙모가 날 보더니 “지금 남편이 데려온 아들에게 집을 준다고?”라고 물어서 나는 “네, 저는 세 아이를 똑같이 대해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숙모는 “정부가 파룬궁이 아무리 나쁘다고 말해도 조카가 한 일을 보니 나는 파룬궁이 좋다고 생각해”라고 말씀하셨다.
작은딸이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다른 성(省) 사람이었다. 두 사람은 우리 도시에서 살기로 합의했다. 2021년 전염병이 일시적으로 풀리자 남자친구 측 부모님이 자녀의 혼사를 논의하러 오셨는데, 우리 지역에서 집을 사서 아들을 결혼시킬 계획이었다. 남편은 “지금 집값이 불안정하니 사돈에게 먼저 집을 사지 말라고 하고 우리가 받은 첫 번째 80㎡짜리 집을 딸 결혼에 쓰라고 먼저 줘”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너무 기뻤다. 세인들은 모두 이익 앞에서 다투지만 우리 수련자는 반대로 양보한다.
집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모든 친척과 친구들은 이해하지 못해 날 만나기만 하면 물었다. “집을 아이들에게 다 주고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러나 이후 일어난 일을 보고 그들은 모두 진심으로 대법제자를 존경했다. 두 딸은 이미 각각 80㎡짜리 집을 받았다. 우리는 아들에게도 집 한 채를 주겠다고 한 약속을 어떻게 이행할지 고민됐다. 예전에 큰시누이가 준 20만 위안으로는 이제는 집을 전혀 살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침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을 만나서 80㎡가 넘는 집을 25만 위안에 살 수 있었다. 내가 이 집을 샀을 때 아무도 그 가격을 믿지 않았다. 예전에 내가 친척과 친구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을 때 그들은 거의 듣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았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 지금은 모두 믿는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가장 좋은 것이다. 파룬궁 수련을 통해 다시 구성된 우리 가족은 서로를 진심으로 대한다. 부부가 한마음이 됐고, 자녀들도 서로 존경하고 겸손하게 사양한다. 갈등에 직면해도 대법 법리가 우리의 갈등을 해결해주어 우리 가족은 화목하게 지낼 수 있었다.
파룬따파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었고, 파룬따파는 우리 가족에게 복을 가져다주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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