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톈진시 통신원) 톈진시 닝허(寧河)구 파룬궁수련자 류수링(劉淑玲·72)은 지난 12월 26일 오전에 재차 불법 재판을 거쳐 1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건강검진에 불합격해 현재 자택에 머물고 있다.
류수링은 11월 6일 불법 재판을 받을 때, 현장에 있는 판사와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파룬궁의 합법성에 대해 알렸다. 경찰은 그녀의 ‘태도’가 좋지 않아 두 번째 재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류수링은 1952년 2월에 톈진 닝허현 루타이(蘆台)진에서 태어났다. 1991년에 그녀는 갑자기 괴질에 걸렸고 병에 도질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지만 병원에 가도 어떠한 진단도 받지 못해 계속 고생했다. 1994년, 그녀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운 좋게 대법을 만났고 수련한 지 며칠도 되지 않아 수년간 그녀를 괴롭히던 괴질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수년간 침울했던 가정도 오랜만에 기쁨과 웃음을 되찾게 됐다.
1999년 7월 20일에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뒤, 류수링은 대법 수련에서 직접적으로 이로움을 얻은 사람으로서 정부에 대한 믿음으로 1999년 10월에 베이징에 가서 국가기관 상층부에 실태를 보고하려 했다. 하지만 사복경찰에 의해 톈안먼 구치소로 납치됐고, 다시 현지 정부 사람에게 끌려와 닝허현 구치소에 감금됐다. 그 후 다시 진(鎭) 정부에 감금돼 20여 일간 세뇌를 받았고 3,300위안을 갈취당한 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 이후로 류수링의 집은 평온한 적이 없었다. 한밤중에 파출소 사람이 수시로 류수링을 괴롭히고 문을 두드리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2000년 12월까지 루타이진 파출소 경찰들은 류수링 가족을 다섯 번이나 괴롭혔고, 류수링은 여섯 번이나 구치소에 감금됐다. 2001년 1월, 파출소 무장부장 청(程) 씨는 어떠한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고 류수링을 다시 세뇌반으로 납치했고, 8일 후 구치소에 수감했다. 그리고 한 달 뒤, 톈진에 있는 반차오(板橋) 여자 노동수용소로 보내 불법적으로 2년 6개월 강제노동 처분을 받게 했다.
2004년, 류수링은 큰딸을 도와 세 살배기 손녀를 돌봐줬다. 3월 어느 날 아침, 딸과 사위가 출근한 직후 루타이진 파출소의 왕구이왕(王貴旺)과 경찰 6~7명이 그녀 딸 집에 침입해 다짜고짜 그녀를 납치하려 하자, 류수링은 아이가 어려서 가족들에게 아이를 봐 달라고 부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전화를 거는 류수링의 손을 누르고 아이의 울음소리를 무시한 채 강제로 그녀를 파출소로 납치했다. 결국 집에는 세 살배기 손녀만 남았는데 손녀는 겁에 질려 통곡했다. 이 비인간적인 경찰은 류수링을 납치한 후에야 그녀의 큰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가족들이 소식을 듣고 달려왔을 때 아이는 이미 공포에 질려 바지에 오줌을 쌌고, 충격으로 반년 이상 소변을 가리지 못했다.
류수링은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경찰 쭈쥔(祖軍)과 장(張) 씨는 계속해 불법 심문과 자백을 강요했다. 류수링은 극심한 박해를 받아 쇠약해지고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였으며,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었지만 치료도 받지 못했다. 2004년 12월, 류수링은 닝허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고 톈진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받았다. 감옥경찰들은 그녀에게 믿음을 포기할 것을 강요하고 중범죄자를 시켜 그녀를 괴롭혔다.
류수링이 박해당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기사 ‘톈진시 닝허구 칠순 류수링, 부당한 재판에 직면해’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가족과 사회를 이롭게 하며 대중의 도덕성을 높여주기에 수련자는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표창을 받아야지, 체포, 기소, 재판을 받아선 안 된다. 수련자가 바른 믿음을 굳게 지키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와 양심을 수호하는 것이므로 헌법과 법률에 따라 보호받아야 한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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