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네이멍구 츠펑(赤峰)시 파룬궁수련자 판메이링(范美令·63)이 부당하게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지난 12월 19일 허베이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엄격한 관리’로 박해받고 있다.
가족은 감옥에 연락해 면회를 요청했지만 ‘엄격한 관리’ 기간에는 면회가 허용되지 않으며, 그녀가 ‘전향(수련 포기)’된 후에야 면회가 가능하다고 했다. 가족들이 관련 법적 근거를 묻자 허베이성 감옥 관리국에서 문서가 내려왔다고 주장했지만, 감옥 측은 관련 문서를 제공하지 않았다.
판메이링은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몇 마디 말도 하지 못한 채 전화가 끊겼고, 감옥 측은 판메이링이 규율에 어긋나는 말을 했기에 강제로 전화를 끊었다고 했다. 이후 가족은 감옥 측에 다시 통화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어떠한 전화나 답장도 받지 못했다.
가족은 감옥 관리국과 감옥 검사에게 여러 차례 문의했지만, 늘 ‘전달’하겠다고 말하고서 후속 조치가 없었다. 감옥 검사는 여성이었는데 매우 좋지 않은 태도로 전화를 받고 항상 파룬궁이 x교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기관은 사실상 무용지물이지만 가족들은 계속해 도움을 요청했다.
네이멍구 츠펑시 닝청(寧城)현 망눙(忙農)진 싼자(三家)촌의 평범한 농부의 아내인 판메이링은 5년 전 중공의 교란과 박해로 고향을 떠나야 했고, 이후 허베이성 랑팡(廊坊)시에서 생활해왔다.
2023년 3월 2일, 판메이링은 랑팡시 안츠(安次)구에 있는 임대 주택에서 난먼와이(南門外)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 감금됐다. 이후 경찰은 판메이링에 대한 이른바 ‘사건’을 원안(文安)현 경찰에 넘겼다. 3월 15일 판메이링은 원안현 검찰원의 천젠펑(陳建峰)에게 불법적으로 구속됐다. 4월 17일, 원안현 검찰은 사건 파일을 바저우(霸州)시 검찰에 넘겼고, 양위뱌오(楊玉彪) 검사가 사건을 맡았다. 5월 17일, 바저우시 검찰의 양위뱌오 검사는 이 사건을 바저우시 법원에 제출했고, 장빈(張斌) 판사가 재판을 맡았다.
7월 27일, 바저우시 법원은 불법 재판을 열었고 변호인은 검찰이 제시한 모든 부당한 증거와 소위 법적 근거를 바른 논리와 정당성으로 조목조목 반박했다. 판메이링은 자아 변론을 통해 파룬궁 수련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석방을 요구했다. 재판은 정오에 끝났고 판결을 내리지 못했다. 8월 17일, 판메이링은 부당하게 1년 6개월 형과 5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판메이링은 랑팡 중급법원에 항소했고, 랑팡 중급법원은 10월 24일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다.
현재 판메이링는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으며 강제 전향을 요구하는 등 매우 좋지 않을 수 있으니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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