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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쥔 가족의 수련 여정 (2)

[명혜망](전편에 이어)

5.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며 수련생을 구하다

당시 남동생 류청쥔은 강제 노동수용소에 장기간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있었기에 저는 자주 그를 면회하러 갔고, 그때마다 사부님 경문을 가져다주며 대법을 더 많이 배우고 정념을 굳건히 하도록 격려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국내외 기세 드높은 정법의 형세를 알려주고, 대법제자들이 발정념할 때 다른 공간에서 벌어진 정사대전(正邪大戰)에서 정념의 위력이 얼마나 강한지, 사악한 존재들이 어떻게 대량으로 제거되고 소멸되는지 천목이 열린 제자가 본 것을 이야기해줬고, 그러자 남동생의 의지는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노동수용소에서 남동생은 또한 많은 위대하고 훌륭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는 사악에 협력하지 않고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며 대법을 실증했습니다. 같은 방에 있던 죄수들은 모두 그를 따라 대법을 배우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했으며, 또한 다른 수련생에게 경문을 전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류청쥔은 그곳을 매우 올바른 환경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던 중 사부님의 신경문을 보고 저는 안에서 풀려나기를 기다리는 것도 사악한 구세력의 배치에 협조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남동생에게 경문을 주면서 구세력의 배치를 완전히 부정하고 정념으로 악마의 소굴에서 나오라고 격려했습니다. 저는 박해를 부정하고 수용소에 가서 소장에게 남동생을 무조건 석방할 것을 요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현지 수련생들도 수용소에서 대법제자들을 박해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고 구세력의 모든 배치를 해체한다는 정념을 단체로 발했습니다.

남동생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여러 수련생이 자원해서 갔고, 우리 대법제자 네 명(10살짜리 대법제자 포함)이 발정념을 하면서 수용소로 갔습니다. 먼저 우리는 수용소를 둘러싼 담벼락에 사악이 두려워 떨게 하는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정문에 도착하자 경비원이 우리를 막았습니다. 저는 지혜롭게 우리를 소개했고 경비원은 흔쾌히 들여보내줬습니다.

당시 소장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다른 세 명의 수련생이 발정념을 하고 제가 말을 했습니다. “저는 류청쥔의 누나이고, 오늘 사람을 데리러 왔습니다.” 말투에는 자비와 위엄이 섞여 있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국장은 깜짝 놀라며 말했습니다. “당신 제정신인가요?” 저는 차분하지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매우 이성적이고 냉철합니다. 이성적이지 않은 사람은 당신들입니다. 당신들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범죄이며, 장기간 구금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구금한다면 법에 따라 여러분을 고소할 것입니다.” 저의 정의로움은 상대방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저는 어조를 낮추며 “소장님은 책임자로서 수년간 온갖 종류의 죄수들을 접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파룬궁수련자들처럼 도덕성이 높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선량한 사람들을 본 적은 없으셨을 겁니다.” 그는 “당신도 파룬궁수련자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왜 아직 체포되지 않았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단호한 표정으로 “모두 틀린 생각입니다. 파룬궁수련자는 선한 사람들인데 왜 선한 사람이 체포되어야 합니까? 소장님께 대법제자에게 악행을 하라고 지시한 사람이 진짜 나쁜 사람이고, 그들은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대법이 어떻게 악인에게 악을 버리고 선을 향하도록 가르치는지, 어떻게 사람에게 자신을 억제하고 마음을 정화해 생명의 본질로부터 좋은 사람이 되게 만드는지 말했습니다. 그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귀를 기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말했습니다. “많이 말하지 않을 테니 빨리 석방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저는 오늘 떠날 수 없습니다.” 그는 즉시 “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지시와 승인을 받아야 해서 매우 번거롭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기한을 넘겨 가뒀는데도 소장님은 번거로워하지 않으셨습니다. 한 명만 덜 잡아두면 번거로움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아셔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그는 말했습니다. “그럼 다음 주 월요일에 오세요. 오늘은 금요일이니 연휴가 끝나고 지역 ‘610(파룬궁 탄압기구)’ 또는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파룬궁 박해 담당 기관) 인원을 데리고 오면 즉시 남동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저는 혼자 생각했습니다. ‘610이나 정법위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 우리 사부님만이 결정하실 수 있다. 나는 당신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소장은 접견실로 전화를 걸어 남동생과의 특별 면회 시간을 마련해줬습니다. 우리 넷이 접견실 앞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그를 바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수련생 몇 명이 일렬로 서서 일제히 소장실 건물에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습니다. 열 살짜리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공중에 앉아 강력한 황금빛 공(功)을 각 제자의 머리에 더하더니, 황금빛이 각자 다른 색 공기둥과 순식간에 합쳐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면회할 때 우리는 남동생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하고 다음 주 월요일에 그를 데리러 오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남동생은 토요일에 수용소 복도 벽에 진상 구호를 썼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한 달 형을 더 선고받았습니다. 남동생은 ‘누가 뭐라고 하든 기회가 되면 난 나갈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사부님의 보호 아래 문을 열고 수용소 담장을 넘어 강력한 정념으로 사악의 배치를 부정하고 악마의 소굴에서 벗어났습니다.

우리를 말하자면 월요일 아침, 저는 남편(속인), 아버지, 수련생 두 명과 함께 수용소에 왔습니다. 두 명의 수련생은 문밖에서 발정념을 했고, 아버지와 저희 부부 셋은 소장을 만나러 갔는데 소장이 보이지 않기에 우리는 거기서 기다렸습니다. 아버지는 남동생을 데려갈 수 있다고 믿지 않으시고 서둘러 소장을 만나러 가셨습니다. 저는 매우 침착한 마음으로 조용히 앉아서 발정념을 했습니다. 잠시 후 소장이 오더니 “앉으세요”라고 말하고는 수화기를 들고 “관리과의 한 과장님, 류청쥔을 당장 석방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충격을 받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저는 침착하게 “어디로 데리러 갈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소장 저우 씨는 “바로 여기서요, 5분이면 도착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전화벨이 울리자 저우 소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뭐야! 뭐라고?”라며 매우 놀라더니 단숨에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그는 당황한 나머지 복도에서 소리쳤습니다. “큰일 났어! 큰일 났어! 도망쳤어! 도망쳤어!” 그는 너무 당황해 목소리마저 갈라졌습니다. 그가 소리를 지르자 모든 사람이 아래층으로 뛰어 내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때 소장은 사무실로 달려와 캐비닛 문을 열고 권총을 꺼내 서둘러 나갔습니다. 저는 똑똑히 듣지 못해 남편에게 그가 뭐라고 외쳤는지 물었습니다. 남편은 “누가 도망쳤다는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벌떡 일어나 “동생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둘 다 창문으로 달려가 아래층을 내려다보니 노동수용소는 아수라장이 됐고 모든 경찰이 도구와 기구를 들고 정문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경찰차가 총출동해 사이렌을 울리며 정문 밖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저는 심장이 두근거렸고, 마음을 다잡고 입장(立掌)하고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남동생을 도와달라고 간청했고, 저도 남동생이 정념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정념을 보냈습니다. 남편과 제가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한 경찰이 여성 경찰 몇 명에게 “가서 류청쥔에게 영장을 발부해!”라고 명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문에 도착하자 대문에서 기다리던 대법제자 두 명이 달려와 “류청쥔이 높은 담장을 뛰어넘은 뒤 옥수수밭으로 달려가는 것을 분명히 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일행은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가는 길에 저는 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경찰이 집에 오면 아들이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실종됐다고 하면서 아들을 내놓으라고 하셔야 해요. 그리고 경찰은 각자 무기와 장비를 갖고 있어서 동생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데 이것은 그들의 직무유기이므로 반드시 고소할 거라고 말씀하세요.” 집에 도착한 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지역 파출소 소장과 경찰이 집으로 찾아와 강제노동 해제서류를 전달하며 “류청쥔의 누나와 매형이 와서 해제 수속을 처리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그들은 서둘러 떠났습니다.

남동생은 나중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제야 모든 것이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남동생과 저는 사부님의 보호와 대법의 신성한 법리의 인도 아래 사악을 질식시키고 사악의 배치를 부정함으로써 확고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6. 박해가 심해지고 가족을 잃은 큰 고통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다

2002년 3월 5일, 저는 가족에 대한 지나친 애착과 사람을 구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편지를 써서 시아버지께 파룬궁 진상을 알리며 법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이 편지를 증거로 삼아 저를 신고했고, 저는 직장에서 부당하게 납치돼 두 번째로 강제노동 2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바로 3월 5일 그날, 남동생과 다른 대법제자들이 창춘에서 텔레비전 방송에 파룬궁 진상 영상을 삽입 방송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쾌거는 세상을 놀라게 했고 사악한 자들을 분노하게 했습니다. 사악은 대법제자들을 미친 듯이 납치하기 시작했고 박해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들은 남동생을 잡지 못하자 저에게 악랄한 수법을 썼습니다. 불법적인 재판을 받을 때마다 온몸을 구타했는데, 제 얼굴, 손, 몸은 대나무 막대기에 맞아 부어오르고 검푸른색이 됐으며, 엉덩이는 두 개의 작은 검은 냄비 같았습니다. 그들 한 무리가 와서 저에게 악행을 하고 떠나면 또 다른 무리가 와서 닥치는 대로 때렸는데, 그래도 제 입에서 한 마디도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감방에 있는 사람들은 제가 매번 이렇게 맞는 모습을 보고 울었지만 저는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통을 견디며 모든 사람에게 대법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 대법의 신기한 진상을 말했고, 모든 사람에게 ‘홍음(洪吟)’을 외우고 연공하도록 가르쳤으며, 모두가 따라 했습니다. 그 결과 몸과 마음이 크게 변화한 사람도 있었고, 천목이 열린 사람도 있었으며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2002년 3월 24일, 남동생이 납치돼 불법적으로 지린성 감옥에서 19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고문을 당했습니다.[명혜망 2013년 8월 2일, ‘지린 감옥: 진짜 인간 지옥’(1) 참조] 남동생은 화상과 총상으로부터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52일간 ‘호랑이 의자’(고문 도구)에 앉아있었고, 며칠간 ‘시체 침대’(死人床, 고문 도구)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으며, 심한 구타를 당했습니다.

한 내부 관계자는 류청쥔의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사람들이 보기 힘들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진상 CD에서 사진을 봤을 때 그는 라디에이터 앞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는데, 똑바로 앉기도 어려웠으며, 코와 입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다리 한쪽은 불구가 되어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밝았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두 달 전, 저와 여동생 그리고 수련생이 그를 보러 병원에 갔을 때 그는 이미 박해로 인해 생명이 위독했고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심각한 인후염, 심각한 심부전, 신부전, 실명, 전신마비 증세를 보였고 병원에서는 위독 통지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류청쥔은 여전히 매우 미약하고 힘겨운 목소리로 우리에게 사부님의 법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홍음2-정념정행)를 한 단어 한 단어 낭송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지키는 죄수를 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얼마나 자비롭고 위대한 생명입니까! 그는 자신도 위험에 처해 있었지만 다른 사람을 구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크나큰 자비의 힘에 감동한 그 죄수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2003년 12월 26일, 류청쥔은 33세 나이로 박해를 받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렇게 친절하고 선한 사람이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그는 떠났지만 그의 정신과 찬란한 빛은 영원히 살아있을 것입니다.

남동생의 죽음은 우리 가족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가족은 극심한 슬픔에 빠졌습니다. 부모님은 병에 걸려 한 달 넘게 정맥주사를 맞고 계셨습니다. 당시 저는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막 풀려난 상태였고 정념이 부족해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죄송함을 느끼며 살맛이 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남편은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남동생을 잃은 슬픔도 컸으며, 여러 가지 압박감으로 인해 한때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이미 사악에게 큰 누락을 보였습니다.

어느 날 침대 옆에 목을 맨 두 유령을 보고 갑자기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악마는 내가 죽기를 원한다! 안돼, 법을 배워야 해, 정신을 차려야 해, 사부님만이 날 고통에서 구해주실 수 있어!’ 이때 여동생은 정념이 강했고 저를 도와줬습니다.

우리는 함께 법을 배우고,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하며,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진상을 알리러 나섰습니다. 사부님의 경문 ‘정념으로 흑수(黑手)를 제거하라’를 받았을 때 세 번 연속 읽었는데 속박과 억압의 고통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경문을 외웠습니다. 대법 사부님의 강력한 부름과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다시 정신을 차리고 분발해 바짝 따라잡을 수 있었고, 조금씩 따라왔습니다.

그 후 우리 자매는 부모님이 대법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습니다. 저와 여동생은 항상 발정념하며 많은 진상을 부모님께 알려드렸습니다. 마침내 부모님은 거짓말에서 정신을 차리고 다시 대법을 배우고 연공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불과 며칠 만에 부모님은 건강을 되찾으셨습니다. 대법의 빛이 우리를 비추며 고통의 심연에서 우리를 구해주셨고 부모님의 얼굴에 미소가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부모님은 너무 두려워서 우리가 진상을 알리러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여동생과 저는 부모님과 함께 법을 배우며 함께 교류했습니다. 점차 부모님도 인식이 제고되어 진상을 알리고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하셨습니다.

아버지와 저는 각급 법 집행기관에 “아들을 돌려주세요, 아들을 원합니다”라는 편지를 공동으로 작성했습니다. 편지를 작성한 후 여러 부를 복사해 지역 사법기관, 정부,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기타 기관과 지방 및 시 정부기관에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지역 검찰원에도 가셨지만 현지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지역 집집마다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편지는 폭탄같이 사악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고, 사악을 크게 억제하고, 사악의 거짓말을 폭로하고, 박해로 인한 류청쥔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렸습니다. 많은 사람이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고 중공 악당의 사악함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사악은 광적으로 아버지에게 박해의 검은 손을 뻗었습니다. 그날 밤, 아버지는 갑자기 코피가 나왔는데 멈출 수 없었습니다. 콧구멍을 막자 입에서 피가 튀어나왔습니다. 아버지가 창백하고 약해진 것을 보고 여동생과 어머니는 함께 사부님께 간청했고 그제야 아버지의 피가 멈췄습니다. 여동생과 어머니는 일제히 아버지를 박해하는 모든 사악한 존재와 요소를 제거한다는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아버지는 어떤 위험에도 처하지 않으셨습니다.

2004년 12월, 저는 다시 한번 베이징에 가서 법을 실증하며 진상 CD를 배포했습니다. 저는 베이징 퉁저우(通州) 지역에서 다시 악마의 소굴로 납치됐습니다. 저는 중공으로부터 불법적인 7년 형을 선고받았고 남편은 저와 이혼했습니다. 두 달 후, 가족 중 유일하게 수련하지 않는 큰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이는 우리 가족에게 또 다른 충격이었습니다.

부모님은 갑작스러운 아들의 투옥으로 슬퍼하셨고 여동생도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부님의 정법을 돕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여동생과 아버지는 “내 아들을 돌려주세요, 아들을 원합니다”라는 편지를 복사해 전국과 여러 정부 기관에 우편으로 보내고 명혜망에도 게시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악이 더욱 분노해 경찰이 집에 찾아와 괴롭히고 아래층에 경찰이 잠복근무하게 됐습니다.

나중에 아버지가 탈당 성명을 하셨을 때 사악한 영체와 귀신이 아버지 몸에 대한 박해를 강화했습니다. 갑자기 아버지는 복부에서 발까지 짙은 검푸른 반점으로 덮였고 끊임없이 기침하셨습니다. 한 수련생은 난귀(爛鬼)가 아버지 목에서 행패를 부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더 강력한 정념을 내보냈지만 사악은 여전히 광기를 부렸습니다. 아버지는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땅에 쓰러지셨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는 말씀을 하실 수 없었지만 마음속으로는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친척들이 아버지를 강제로 병원으로 데려갔을 때 아버지는 여전히 집에 가려고 애쓰고 병상에 누워 입장하고 발정념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구세력의 배치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셨고, 그로부터 9일 후인 2005년 3월 28일,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것은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큰 충격이 됐습니다. 특히 남편과 둘째 아들을 잃고 게다가 큰아들과 큰딸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어머니는 한동안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여동생도 고통스러웠지만 마음속에 법이 있었고 정념이 있었기에 어머니를 이끌고 법을 배우고 발정념을 하고 진상을 알리면서 조금씩 사람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한 달여 만에 어머니는 갑자기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 입이 심하게 비뚤어지고 거동이 불편해졌으며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으셨고 물도 조금씩만 마셔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동생과 함께 매일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가셨습니다. 한번은 먼 거리를 이동해 진상 자료 배포를 마친 후 어머니는 배가 고파서 가져온 마른 빵을 꺼내 땅바닥에 주저앉아 쉬고 계셨습니다. 어머니는 드시고 싶었지만 물이 없어서 삼키실 수 없었습니다. 여동생이 급히 동네에 가서 물을 사서 돌아와 보니 어머니가 빵을 삼키다 목이 막혀 바닥에 토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곧 “괜찮아, 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번은 어머니와 여동생이 밤에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넘어져 발목이 부러져 참을 수 없는 통증과 함께 걷기가 매우 힘들어졌습니다. 어머니는 그런데도 여동생과 함께 진상자료 배포를 마치셨습니다. 여동생이 “엄마, 하실 수 있겠어요?”라고 묻자 어머니는 단호하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래, 나는 신이니까 못할 일이 없어! 아무도 내가 사람을 구하는 걸 막을 수 없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여동생은 어머니의 굳은 의지에 감동했습니다. 어머니의 확고한 생각 덕분에 뇌졸중 증상은 사라지고, 골절된 발도 곧 회복되어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생활고로 인해 여동생은 일하러 나가야 했습니다. 여동생은 원래 직업이 있었지만 노동수용소에 보내졌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했습니다. 이때 집에 남은 사람은 어머니뿐이었고, 어머니는 수련을 늦추기 시작하셨습니다. 견딜 수 없는 외로움, 고독과 고통이 다시 어머니를 엄습했고, 가족 정이라는 마가 더욱 강하게 교란했습니다. 어머니는 세상을 떠난 가족과 감옥에 있는 딸을 그리워하시며, 불안해 집안에 앉아있을 수도 없고 집 밖에 머무를 수도 없게 됐습니다. 어머니는 사람을 만나면 울면서 가족의 비극에 대해 이야기하셨습니다. 이것은 틈을 노리는 사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어머니는 그것을 부정하지 못하고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고 사악한 박해를 받아들이셨습니다. 2009년 12월 4일, 어머니의 육신은 질병 방식으로 사악에 끌려가셨습니다.

집에 유일하게 남은 여동생에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질 정도의 큰 충격이었습니다. 부모님과 남동생을 잃었고, 언니와 오빠는 감옥에서 고통받고 있었으며, 친척과 친구들은 그녀를 멀리하며 비난했고, 월급도 없었습니다. 겨울에는 난방비를 낼 여유도 없어서 추운 방에서 외롭고 무기력하고 고통스럽게 혼자 살았기에 더 이상 버틸 수 없었습니다. 그때 여동생은 마음속으로 “사부님!”이라고 외치며 법을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우면서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여동생은 ‘전법륜’ 제9강 “어떻게 고생 중의 고생을 겪는가?”라는 이 단락의 법을 읽을 때마다 괴로움에 목이 메도록 통곡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대법은 다시 여동생에게 무한한 힘을 주었고, 사부님께서는 다시 한번 고통의 심연에서 그녀를 구해주셨으며, 그녀의 정념은 법에서 승화하고 지혜도 법에서 열렸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과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여동생은 다시 일어섰습니다. 오늘날까지 여동생은 착실히 수련하고 있으며 사부님의 정법을 돕는 신성한 길을 굳건하고 성숙하게 걷고 있습니다.

그 후 저는 수련생 집에서 유모로 일했습니다. 2014년 7월 18일, 경찰이 수련생 집을 찾아와 그녀를 납치했고 저도 함께 납치됐습니다. 이번에는 1년 반 동안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습니다.

27년간의 수련의 여정을 돌이켜보면 비바람에 넘어지고 비틀거린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조용히 안으로 찾아보니 많은 집착심을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착실히 수련하며 법을 많이 배우고 법을 잘 배우며, 모든 사람의 마음, 집착, 관념과 욕망을 없애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 한정된 수련 기간에 저는 정진하고 더욱 정진하며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으로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고 원만을 이루고 사부님과 함께 돌아가겠습니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끝)

 

원문발표: 2023년 1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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