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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이 코로나를 피할 수 있었던 이유

글/ 죽운(竹韻)

[명혜망] 코로나가 중국을 강타했을 때 어린이를 포함한 대부분 사람이 전염병에 걸려 사망하거나 위험에 처했지만 일부 사람들은 안전했다. 이들은 어떻게 안전할 수 있었을까?

늘 음성으로 나온 학생

2022년 말, 산둥성 관(冠)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절반 이상이 코로나에 감염돼 격리됐고, 나머지 학생들도 바이러스에 노출돼 역시 다른 곳에 격리됐다. 학교는 비었고 인근 마을도 폐쇄됐다.

학생 샤오밍(小明)은 감염자는 아니었지만 부모가 격리되는 바람에 함께 격리됐다. 어머니와 함께 격리된 그는 어머니가 양성 반응이 나왔음에도 음성이었다. 사람들은 “왜 얘만 멀쩡하지? 어떻게 이렇게 운이 좋지?”라고 궁금해했다.

샤오밍의 할머니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다. 손자의 격리 소식을 들은 할머니는 손자에게 전화를 걸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말해줬다. 샤오밍은 전화를 받은 후 그 문구를 반복해서 외워 복을 받은 것이다.

샤오밍의 어머니는 감염되자 결국 랴오청(聊城)시로 이송되어 격리됐으며, 그곳에 함께 격리된 모든 사람이 감염됐지만 오직 샤오밍만 감염되지 않았다.

샤오밍이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기적은 계속됐다. 그의 가족 모두와 마을 사람들이 거의 다 감염됐는데, 감염자 가족과 함께 생활한 샤오밍은 괜찮았다.

아들 가족

우리 부부는 파룬궁수련자다. 남편은 1996년 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기적적으로 회복됐다. 남편의 기적을 본 나도 수련하게 됐고, 아들 부부와 손자들은 대법 수련을 지지하며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다.

마을은 다른 지역과 함께 전염병으로 자주 폐쇄됐다. 2022년 말 갑자기 봉쇄 정책이 해제되자 많은 사람이 감염되고 사망자도 속출했다. 나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대법이 좋다고 믿으면 복이 생길 거야”라고 말해줬다. 그때 큰손자가 수화기에 대고 물었다. “할머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왜 사람들이 복을 받나요?” “신께서 사람을 지켜보시고 있기 때문이야. 신께서는 사람들이 선해지기를 바라신단다. 양심에 따라 행동하고 올바른 사람들을 지지하면 신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실 거야.” 손자는 알았다며 고맙다고 했다.

아들은 대법이 좋다는 걸 알고 있었으므로 늘 ‘9자 진언’ 호신부(護身符)를 지니고 다닐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알려주며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라고 말한다. 한번은 아들이 시 정법위원회에 일이 있어 갔을 때 당서기가 “당신 부모는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하나요?”라고 물었다.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개 주저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아들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답했다. “물론이죠, 파룬궁이 우리 아버지에게 제2의 삶을 줬어요. 파룬궁이 아니었으면 아버지는 벌써 돌아가셨을 거예요.” 당서기가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한다고?”라고 반문하자, 아들은 역시 주저하지 않고 “그럼요, 아버지는 말기 암이어서 어머니가 장례 준비까지 했는데,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신 후 회복되셨고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당서기는 “집에서만 수련하면 돼요”라고 말했다.

아들이 두 아이와 함께 교외로 나갔을 때 갑자기 열이 나고 몸이 아팠다(코로나는 아님). 아들은 손자와 언덕 위로 올라가서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짠싼런하오!” 몇 번 외치고 나자 신기하게 열이 내리고 괜찮았다. 집에 돌아온 아들이 내게 말했다. “파룬궁은 정말 최고예요!”

전염병 기간에 우리 가족 6명은 아무도 전염병에 걸리지 않았다. 한번은 작은손자가 전화로 말했다. “할머니, 우리 반 학생 60명과 선생님이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어요. 그런데 음성인 사람은 저뿐이에요.”

중국공산당을 멀리하다

양단(楊丹)과 조카는 파룬궁수련자다. 어느 날 조카가 양단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줬다.

2023년 10월 초, 학교에서 중국공산당을 찬양하는 2가지 중요한 행사가 있었다. 학생들은 모두 교복을 입어야 했는데 조카는 행사 첫날 깜박 잊고 교복을 입지 않았다. 그러자 선생님은 조카를 교실에 있게 했는데, 공교롭게도 둘째 날에도 조카는 교복을 식당에 두고 오는 바람에 역시 혼자 교실에 남게 됐다.

조카는 중공 찬양 행사에 두 번 모두 참가하지 않게 됐다. 그 후 전 학생들이 차례로 감염됐지만 조카는 감염되지 않았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6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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