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간쑤성 통신원) 간쑤성 칭양(慶陽)시 파룬궁수련자 야오리수(姚力書)가 2023년 5월에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6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1월 중순 소식에 따르면, 야오리수는 이미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받고 있다.
야오리수(姚力書 혹은 姚立書, 44)는 칭양시 칭청(慶城)현 이마(驛馬)진 출신이며, 대학 졸업 후 이마 중학교에서 교사로 일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후 야오리수는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됨으로써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2021년 11월 29일 밤, 야오리수는 칭양 공안국 시펑(西峰)분국 경찰에 의해 임대 주택에서 납치됐다. 12월 1일, 그는 시펑구 구치소로 납치돼 15일간 불법 감금됐다.
2022년 1월 4일, 야오리수는 칭양시 시펑구 경찰 여러 명에게 다시 납치됐다.
2023년 5월, 야오리수는 칭양시 전위안(鎭原)현 법원에서 부당하게 6년 형을 선고받았다. 또 다른 61세 수련자 장핑(張萍)도 부당하게 6년 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장핑은 전위안현 싼차(三岔)진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고, 야오리수는 장핑에게 진상 자료를 제공했다. 야오리수는 선고받은 후 중급법원에 항소했지만, 중급법원은 원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2024년 1월 중순 소식에 따르면, 야오리수는 이미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하고 있다.
앞서 야오리수는 파룬궁 진상을 전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4년 형을 선고받고 간쑤성 톈수이(天水) 감옥에 감금돼 박해를 받은 적이 있다.
2008년 7월 11일, 칭양시 공안국, 칭청현 공안국, 칭양시 국가안전국의 10여 명이 야오리수의 학교 기숙사에 침입해 파룬궁 수련서와 ‘명혜주간’ 두 권, 노트북 컴퓨터 한 대, MP3 플레이어 한 대를 이른바 ‘증거물’로 압수하고 그를 납치했다. 칭양시 환(環)현 구치소에서 야오리수는 구타와 체벌을 받았다.
2009년 3월, 칭청현 법원은 인터넷에 파룬궁 진상 기사를 게시한 이유로 야오리수에게 부당하게 4년 형을 선고했다. 2009년 4월 9일, 야오리수는 톈수이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톈수이 감옥에서 야오리수는 경찰로부터 파룬궁을 비방하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감옥 규칙을 외우고, 강제적인 ‘체육 훈련’을 받고, 매달 사상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죄수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반사교과(反邪敎科)’ 부과장 류장타오(劉江濤)는 야오리수에 대한 ‘전향(수련 포기)’을 직접 실시해 매일 오전 8시부터 밤12시가 넘을 때까지 작은 의자에 앉도록 강요했다. 야오리수는 3일 연속 의자에 앉아 있는 벌을 받았고, 그 기간 경찰로부터 욕설, 전기충격, 구타를 당했다.
몇 달 후 야오리수는 1구역 1분구역으로 옮겨져 주조 작업실에서 큰 쇳덩이를 밀고, 코크스를 나르며, 돌을 깨는 등 노역을 해야 했고, 나중에는 또 의류 작업실에서 노역을 당했다.
칭양시 전위안현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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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24년 1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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