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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 후 나는 학부모가 좋아하는 교사가 됐다

글/ 장쑤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초등학교 교사다. 예전에 나는 학교에서 누가 날 건드리기만 하면 가만두지 않았다. 같은 학년에 근무했던 선생님도 학교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나라고 했다. 나는 학생에게 정말 가혹하게 대했고 말을 고분고분하게 듣도록 가르쳤다. 어느 학생이 잘못을 저지르면 꾸짖기가 예사였고, 툭하면 학부모를 불렀으며, 학생을 체벌하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거나 비꼬기도 했으며, 때론 학생에게 손찌검도 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겉으로만 규칙을 지켰지 나 몰래 무슨 일이든 다했다. 한 학생이 내 눈빛이 기관총 같다고 말한 것을 보면, 그 당시 내가 어떤 교사였는지 알 수 있다. 당시 나는 내가 괜찮고 반을 잘 다스린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그때의 나는 공산당 문화로 가득 찬 괴물이었다.

1998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나는 학교에서 다시는 동료들과 충돌하지 않고 명예와 이익을 위해 경쟁하지 않았다. 한번은 주임이 날 선진 교사로 뽑으려고 서류를 작성해 오라고 했지만, 나는 “승진하고 싶은 사람에게 주세요”라고 말하며 우리 학교에 온 지 얼마 안 된 선생님에게 양보했다. 나중에 나는 그녀와 같은 학년에서 일했고 그녀는 나에게 이 일을 언급했는데 나는 “별일 아니에요, 저는 파룬궁을 연마해요”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시켜줬다. 이후 그녀는 소원대로 딸을 낳았는데 이것은 그녀가 진상을 알고 복을 받은 것이었다.

나는 학생들을 ‘진선인(真·善·忍)’ 법리로 교육하고, 더 이상 그들을 사나운 눈초리로 대하지 않았으며, 문제가 생기면 먼저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을 이해하고 화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우선 나 자신을 진선인의 기준으로 요구한 뒤, 잘못을 저지른 학생에게 기존의 강제적인 조치 대신 바른 도리를 말해줬다. 모든 학생과 관련된 문제가 생기면 아이들이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아이들이 이 일을 통해 이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나는 사회에서 관념을 형성하지 않은 아이들은 대부분 긍정적으로 문제를 처리할 수 있고, 학급 학생들도 문제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개별 학생을 만날 때도 그들이 안으로 찾도록 이끌어 문제의 원인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임을 깨닫게 했다. 그러자 아이들은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었고 점점 현명해졌다.

이런 학생 지도는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았다. 공부를 그다지 잘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었는데, 한번은 그 아이가 글짓기를 할 때 이런 구절을 적었다. ‘나뭇잎이 나무에서 날아 떨어져, 날고 날다 지치자 누워서 쉬는구나.’ 글짓기 시간에 나는 이 글을 칭찬하며 학생들에게 읽어줬다. 나중에 학부모회의 때 그 아이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선생님, 우리 아이가 학교 다니면서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어요. 아이가 집에 돌아와 얼마나 기뻐했는지 몰라요.” 나는 듣고 감동했다. 우리 교사들의 직업병은 잘못을 바로잡고, 숙제를 검사하며, 학생의 발표를 듣고 실수를 찾으며,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장난을 치는지 안 치는지 감시하는 등, 대부분 좋은 면보다 좋지 않은 면을 먼저 보는 것이다. 다행히 나는 파룬궁을 수련했고 사부님의 대법이 날 좋은 교사로 이끌어줬다.

나는 모든 학생을 평등하게 대했다. 어느 날, 장난이 심한 한 아이가 전학을 왔는데 이전 학교의 담임 교사는 이 아이가 전학을 간다고 하자 너무 기뻐했다고 한다. 4학년 때 이 아이를 맡았는데 한동안 관찰한 결과 아이는 수업을 열심히 듣지 않았고 숙제도 하지 않았다. 또 수업 시간에 항상 연필을 깨물고 책을 만지작거렸다. 아이들은 보통 한두 자루 연필만 갖고 다지지만, 그 아이의 어머니는 연필을 한 세트나 챙겨주는 데도 아이의 필통 안에는 성한 연필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수업할 때 그 아이가 손을 들어 발표하려고 해서 나는 발표를 시켰는데, 반 전체에 온통 한숨 소리였다. 내가 아이의 발표를 듣고 칭찬하자 아이들은 날 보고 어리둥절해했는데, 아마 선생님이 이 아이를 이렇게 대하는 것을 처음 봤을 것이다.

“○○가 화장실에서 길을 막고 저학년을 못 들어가게 했어요”, “○○가 다른 친구와 싸웠어요” 등등 그 아이에 대한 학생들의 신고가 잇따랐고, 수업에 지각하는 일도 다반사였다. 수련하기 전이라면 이 아이를 교장실로 끌고 가거나 학부모를 불렀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대법을 수련했으니 극단으로 가지 않고 아이에게 “학생은 숙제를 해야 해”라고 말하자 그는 수긍했다. 예전에 학생들의 숙제는 선생님이 문제를 칠판에 쓰고 학생들이 베끼면서 풀었는데, 그는 전혀 베끼지 못해 내가 대신 베껴줬다. 그가 다 쓰지 못하면 나는 그를 교무실로 데려가 쓰도록 했다.

이때부터 아이는 숙제를 하기 시작했고, 수업 시간에 수업을 들었으며,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 발표하기 시작했다. 때로는 여전히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가만히 있지 못했지만, 학생들은 더 이상 그를 문제아로 여기지 않아 반 분위기가 좋아졌고, 선생님들도 더 이상 그 아이를 차별하지 않았다. 이후 5학년이 되어 담임이 바뀌자 아이의 학부모는 교장을 찾아가 아이를 내가 다시 맡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아마 공산당식 그 수법으로 학생들을 교육해 엉망이 됐을 것이다.

수업 시간에 나는 교과서 내용을 넓히고 확대해 아이들에게 중국 전통문화를 가르쳐 인과응보의 천리를 이해하도록 이끌었고,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의 법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가 이쪽에서 그를 욕하면 그가 욕함에 따라 곧 자신의 공간장(空間場) 범위 내에서 한 덩이 德(더)가 날아가 남의 몸에 떨어진다. 그가 심하게 욕할수록 남에게 주는 德(더)는 더욱 많아진다. 남을 때리고 다른 사람을 괴롭혀도 마찬가지다. 그가 그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찰 때, 이 사람이 얼마나 세게 때리느냐에 따라 그만큼의 德(더)가 넘어간다. 속인은 이 층의 이치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그는 괴롭힘을 당했다고 여겨 견뎌내지 못한다: 네가 날 때렸으니 나도 널 때리겠다. ‘퍽’ 그에게 한 주먹 맞받아쳐서 이 德(더)를 밀어 되돌려 보냄으로써, 두 사람 모두 잃지도 않고 얻지도 못했다. 그는 생각할 것이다: 네가 날 한 대 치면 나는 널 두 대 치지 않고서는 이 분이 풀리지 않는다. 그는 한 대 더 쳐서 자신의 몸에서 또 한 덩이 德(더)를 날려 보내 상대방에게 준다.” 사부님의 명백한 법리에 아이들은 감동했다.

나는 또 교과서에 나오는 신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전문화(神傳文化) 교육과 무신론 타파를 교육했다. 교과서에서 ‘견우와 직녀’를 배울 때 나는 학생들에게 중국과 외국의 신화 이야기를 읽어주며 “이것도 어쩌면 전설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도 몰라”라고 말하곤 했다. 어떤 아이들이 단지 전설이고 미신이라고 하면 나는 미신이 뭔지 알려줬다. 나는 대법의 명백한 법리로 중국 공산사당(中共邪黨)의 선전을 타파했고 진화론의 허점을 이야기했다. 아이들은 이런 내용에 신선함을 느꼈고 감동했으며, 어린데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법을 가르쳤고,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법도 가르쳤다. ‘견우와 직녀’라는 문장을 배우면서 문제를 낸 적이 있다. “서왕모라는 인물을 평가해 보세요.” 대부분 아이들은 외손녀를 쫓아낸 서왕모가 사리에 어긋난다고 했지만, 한 아이는 서왕모는 하늘의 규율을 어긴 직녀를 자신의 외손녀라고 관대하게 봐주지 않았고, 하늘의 규율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했다고 했다. 그러자 다른 학생들도 듣고 동의했는데, 바로 한 가지 일을 다른 관점에서 보면 결론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파룬궁을 수련한 뒤 학생들이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어떤 말을 해도 나는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고, 학생들에게 ‘사자가 포효하듯’ 큰소리치지 않았으며,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문제를 담담히 다루며 상황에 따라 미안함도 표현했다.

앞으로 나는 반드시 진정하게 수련하는 제자가 되어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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