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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련자들, 새해 밤 중공영사관 앞에서 박해 중단 요구

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2월 31일 오후, 일본 규슈 구마모토 파룬궁수련자들이 나가사키와 후쿠오카의 중공영사관 앞에 모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2023년 12월 31일,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 지역 수련자들이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중공영사관 앞에 모여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수련자들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 ‘파룬궁 박해를 즉각 중단하라’, ’ 파룬궁에 자유를 돌려달라’, ‘STOP 파룬궁 박해’ 등 현수막을 펼쳐 보였다. 이들은 횡단보도 옆에 정연하고 엄숙하게 서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24년간 중공이 파룬궁을 가혹하게 박해한 범죄를 폭로하고, 파룬궁 박해를 함께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많은 행인이 진상 보드판 앞에 멈춰 서서 내용을 열심히 읽었고, 창문을 내리고 지켜보는 차량도 적지 않았다. 찬바람 속에서 어둠이 깔리자 수련자들은 현수막 아래에 촛불을 밝혔는데, 선념을 일깨우는 안내등 같았다.

파룬궁수련자 대변인은 말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당수 장쩌민이 파룬궁에 대한 유혈 탄압을 시작했지만,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습니다. 파룬궁은 국가와 사회에 수많은 이로운 점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운 점도 없지만, 1억에 달하는 수련자와 그 가족들은 전무후무한 큰 재난 속으로 내몰렸습니다.”

대변인은 또 말했다. “무고한 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납치와 감금으로 세뇌를 강요받고, 떠돌아다니며, 잔혹한 고문을 당하고, 심지어 강제 장기적출을 당하는 등 공산당의 박해 수단과 정도는 인간성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그 박해는 24년이 지난 오늘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파룬궁 박해는 국경과 민족, 인종을 넘어 인류의 가장 기본적인 생존권을 무시하고 인류의 도덕과 양심을 파괴했습니다.”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말했다. “우리의 박해 반대 활동은 24년간 각종 시련을 겪었지만, 점점 더 많은 해외 사람들이 중국공산당 독재 정권의 사악한 본질과 그 해악을 깨닫고 있습니다. 함께 손을 잡고 힘을 합쳐 세계평화를 수호하며, 하루빨리 인류의 재앙을 막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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