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정의로운 변호사들에게 수련생을 위해 무죄 변호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일에 관여하면서 많은 상황에 부딪혔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사람마음이 바로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는 희망을 변호사에게 기대하고 법률 조문에 기대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속인의 방법과 다를 것이 없다. 이상적인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면 변호사를 원망하고 변호사에게서 일련의 잘못을 찾기 시작하는데, 사실 모두 자신의 문제다.
대법제자의 문제를 누가 해결할 수 있는가? 오직 법과 사부님만이 해결해주실 수 있다.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는 것은 대법제자가 정념정행(正念正行) 중에서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주시는 것이다. 변호사가 어찌 대법제자가 부딪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법률의 어떤 조문도 모두 대법제자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사부님과 대법만이 우리를 관여하실 수 있다.
변호사를 고용하는 의의는 변호사의 법률 지식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을 도와, 대법제자의 모든 행동은 사회 규범과 국가 법률에 부합되고 법률을 훼손하는 것이 공산 악당이라는 것을 사법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 진상은 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을 구원하기 위한 자비로운 행위다. 그들이 진상을 안다고 해서 대법제자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릴 것이란 의미가 아니다.
변호사는 구세력의 박해를 철저히 부정하는 면에서 근본적으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변호사와 판사는 속인이므로 구세력이 우리를 박해하는 면에서 무능력하다. 많은 판사가 우리를 동정하지만 판결할 때는 절대 관대하지 않다. 왜 그럴까? 그 배후에 구세력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람마음을 제거하지 않으면 구세력을 빈틈을 타고 들어온다.
구세력을 부정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책임이다.
우리가 변호사와 법률 조문에 의존하면 우리는 속인과 동등해져 구세력이 박해하기가 아주 쉽다. 사부님께서는 속인을 보호하시지 않는다.
이상의 인식을 바탕으로 한번은 납치됐지만 변호사를 고용하지 않았다. 정념이 족하면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할 수 있고, 자신이 장악한 법률 지식으로 진상을 충분히 잘 알릴 수 있다고 믿었다.
경찰이 다른 수련생이 나에 관해 말한 내용을 보여줬을 때, 나는 경찰이 한 말 중 일부는 나와 그 수련생만 알고 있었기에 그 수련생이 말한 게 맞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나는 어떠한 사람마음도 움직이지 않았다. ‘내가 구세력에 의해 박해를 받을 수 있는지 아닌지는 오로지 내 사람마음과 두려운 마음에 달려 있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 다른 수련생이 나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지에 전혀 좌우되지 않는다.’ 그 수련생에 대해 어떠한 나쁜 생각도 없었고 다만 그가 생사를 내려놓을 기회를 놓친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나는 자신에게 두려운 마음이 있는지, 무슨 사람마음이 구세력에게 빈틈을 주었는지만 보았다. 안으로 찾았는데 최근 줄곧 사람마음을 바로잡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 일련의 시련을 거쳐 나는 난관을 태연하게 돌파했다. 경찰에게 나에 대해 말한 그 수련생은 변호사를 고용했는데, 정념이 부족하면 결과는 가히 짐작할 수 있다.
변호사는 우리가 진상을 알릴 수 있도록 협조하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고, 사법계 중생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며 대법제자 자비심의 표현이다. 오직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기만 하면 변호사와 어떠한 법률 조문도 필요 없다. 정념정행이야말로 관건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의존하는 것은 모두 사부님과 대법이다. 어떠한 사람이나 일에 의존하는 것은 모두 밖으로 찾고 밖에서 추구하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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