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링하이(凌海)시 파룬궁수련자 마즈루(馬志茹·53)가 지난 9월경 납치돼 랴오닝성 여자감옥 12구역에서 박해받고 있다.
마즈루는 2023년 2월 15일 진저우(錦州)시 링허(凌河)구 공안당국에 납치돼 비밀리에 공안, 검찰 법원에 모함당했으며, 링하이시 법원은 재판하지 않고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비밀리에 그녀에게 3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1970년 10월 17일생인 마즈루는 올해 53세다. 2000년경, 마즈루는 심한 빈혈, 면역력 저하, 경추질환, 요통, 심각한 부인과 질환을 앓고 있어 정상적인 업무와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치료받아도 효과가 없는 상황에서 마즈루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면서 너그럽게 참고 양보하며 다른 사람을 잘 대했다. 파룬궁 수련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혜택을 입었고 몸도 회복됐다.
마즈루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감금됐고, 남편도 박해받아 그녀와 이혼할 수밖에 없었다.
2023년 2월, 진저우시 공안국, 소위 반(反)x교(주: 중국공산당이 진정한 사이비교임) 지대, 링허구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 및 즈징(紫荊) 파출소 경찰이 감시와 추적 등 수단으로 진저우시에서 많은 수련자를 납치했다.
2월 15일 오후 4시쯤, 진저우시 링허 공안국과 즈징 파출소는 경찰차 3대에 여경 3명과 남경 10명 이상을 배치해 마즈루의 집에 침입했고, 그녀를 잔인하게 집 밖으로 끌고 나갔다. 여경 두 명이 양쪽에서 그녀의 팔을 붙잡았고, 다른 여경은 집에서부터 마즈루를 경찰차에 밀어넣기 전까지 영상을 촬영했다.
마즈루는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진저우시 링허구 공안국과 검찰, 법원은 공모해 마즈루에게 누명을 씌우고 가족이나 친구도 모르게 몰래 부당하게 3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2023년 9월, 마즈루는 랴오닝성 여자감옥 12구역으로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마즈루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졌다. 그녀는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면 모두가 파룬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2006년 가을, 한 동네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현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9시간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2007년 여름, 마즈루는 자택에서 납치돼 6시간 동안 불법 감금됐다. 그녀의 남편도 두 시간 동안 고문을 당하고 경찰 여러 명에게 폭행당하며 마즈루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실을 말하도록 강요당했다. 이러한 박해를 견디지 못한 남편은 마즈루에게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면서 책과 물건을 훼손했고, 결국 그녀의 가정은 산산조각 났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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