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자이 지국) 12월 16일 주말, 대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천국악단이 자이(嘉義)시에 열린 제31회 ‘국제관악제’에서 큰 찬사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50개 이상의 세계 각지 관악단이 참가했는데, 아태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대만 천국악단이 압도적인 공연을 펼쳤다. 천국악단은 자이시 번화가에서 웅장하면서도 평화로운 곡을 연주했고, 거리에 줄지어 선 수십만 사람들에게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퍼레이드는 자이 도심 원형 분수대에서 출발해 중산로를 따라 경기장까지 약 3km 코스였다. 천국악단은 관중의 환호성을 받으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법정건곤(法正乾坤)’, ‘송보(送寶)’, ‘파룬성왕(法輪聖王)’ 등 아름다운 곡을 연주했다.
1993년 ‘국제관악제’가 개최된 이래 천국악단이 초청된 것은 이번이 12번째다. 매년 천국악단은 당나라와 송나라 고대 의상을 결합한 의상을 입고 참가했다. 동서양 악기로 구성된 연주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청각 향연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아태 지역 여러 나라에서 온 파룬궁수련자 230명이 함께 연주했다.
관중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 들어”
파룬따파 천국악단은 2006년 창단 이후 ‘진선인(真·善·忍)’을 이념으로 삼아 순수하고 평화로운 음악으로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그 발자취는 전 세계에 퍼져 있으며, 국내외 초청 공연 횟수는 200회가 넘었다. 단원들은 파란색과 흰색으로 된 전통 의상을 입고 곡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천국악단 음악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으며, 음악의 따스함과 평화로움에 빠져들었다고 했다. 매년 찾아오는 엔지니어 천(陳) 씨는 천국악단이 표현하는 ‘진선인’ 이념이 아주 좋다며 “지금은 세상이 어지러운데 사람들이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곳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장 씨는 말했다. “사회자의 소개로 그들이 모두 파룬궁수련자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들의 활력 넘치고 미소 짓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장 씨는 또 “천국악단의 음악은 따뜻하고 평화로우며 폭력성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여성 관객 리 씨는 천국악단의 모습을 지켜본 뒤 “여러 나라, 여러 지역에서 온 그들이 이렇게 통일적으로 팀을 이뤄 연주하는 것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하고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린(林) 씨 일가족은 천국악단에 대해 “정신도 좋고 표정도 바르며 대열도 멋지고 원기도 왕성한 것 같습니다. 멀리 외국에서 온 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들이 전하려는 ‘진선인’과 평화적인 이념은 좋은 메시지입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천국악단 단원, 음악으로 진선인의 아름다움을 전하다
천국악단과 동행한 선녀팀은 행사를 축제 분위기로 이끌었으며, 시민들에게 종이 연꽃과 파룬궁 진상 자료를 나눠줬다.
지휘를 맡은 호주 시드니에서 온 스(施) 씨는 말했다. “예전부터 국제적인 관악제에 참가하고 싶었습니다. 오늘만큼은 천국악단 취지인 진선인에 따라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대법(大法)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온 여성 단원 장 씨는 “참가자는 모두 파룬궁수련자인데 다들 이 시간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즐겁고 밝은 음악의 장으로 진선인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타이베이에서 온 천국악단 지휘자 중 한 명인 중(鍾) 씨는 18년간 음악 형식으로 대법을 전하며 인도, 홍콩, 미국 및 기타 국가를 다녔다며, 관객들의 웃는 얼굴만 봐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초심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모두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가져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의 향연에서 천국악단은 다시 한번 진선인 정신을 세계에 펼쳤고,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인상을 남겼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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