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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 관람 소감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NTD 캐나다가 제공한 ‘당신을 위해 왔습니다’ 3부작 중 마지막 편인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를 보는 기쁨을 누렸다. 매우 감동적이었다.

사람의 수준에서도 영화의 컨셉, 애니메이션 효과, 배우의 연기력 등 모든 면에서 감탄할 만하다. 신의 자비와 순수하고 바른 특성은 일반 사회에서 연기력이 아무리 출중한 배우더라도 연기해낼 수 없다. 그 깨끗하고 자비로운 장(場)은 수련인의 내면 경지가 진실하게 표출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대법제자뿐이고, 영화의 함의를 드러낼 수 있는 사람도 대법제자들뿐이다. 우주의 말겁(末劫), 정법(正法) 최후의 시기에 이런 영화가 나온 것은 창세주께서 제자들과 중생에게 베푸신 비할 바 없는 은혜다.

수련의 층차에서 이 영화는 많은 천기(天機)를 밝혀냈으며, 바로 인간세상의 역사, 우주의 법칙, 창세주의 호탕하신 자비를 모두 잘 해석해 냈다. 특히 미혹 중에서 수련하는 대법제자들에게도 수련의 천기를 직관적이고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사존의 무량하신 자비이시며, 수련에 정진하지 못하는 제자를 방할하고 채찍질하며 격려하시는 것이다.

이 영화는 사실적 표현을 통해 수련자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 나게 보여준다. 천상에서 신의 일념이 그의 과위(果位)와 성패를 좌우하고, 지상에서 사람의 일념도 그가 있어야 할 위치와 생명의 존망을 좌우한다.

영화 속 세 주인공, 광명왕(光明王), 영봉(靈鳳), 해악신군(海岳神君)을 예로 들어보자.

광명천계의 기천제에서 천기가 드러났을 때 광명왕은 서약했다. “나는 세상에 내려가 도덕을 바로 세우고 적룡(赤龍)을 베어 중생을 구하겠소!” 낭랑한 서약은 힘차되 깨끗하고 자비로웠으며 어떠한 사심조차 없었다. 광명왕은 인간세상의 한 대학 사학과에서 비록 마르크스주의를 전공으로 선택했지만, 그는 여전히 이 사회가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타락한 이 사회의 도덕을 여전히 되살리고 싶어했다. 사악한 공산당 천하에서 태어나 마르크스주의를 전공했으니 무신론의 세뇌로 얼마나 심각하게 중독됐을지 짐작할 수 있지만, 불법(佛法)은 끝이 없고 신께서는 그를 도울 방법이 많았다. 지도교수의 입으로 그를 일깨워 깊이 탐구하고 근원을 추적하게 했으며, 마르크스라는 사탄교의 정체를 파헤쳐 사이비교의 세뇌에서 벗어나게 했다. 인생이 막막할 때 청풍관(淸風觀)을 찾은 그는, 이 세상에 정말 신선이 있어 그가 미혹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주기를 바랐다.

신선은 정말로 왔다. 무미현자[無迷智者]의 화신인 청풍도사가 그에게 예언서인 ‘육참천서(六讖天書)’를 건넨다. 청풍도사는 광명왕이 세세생생 환생하는 과정에서 ‘육참천서’로 그를 지도했으며, 이후 인생의 길에서도 수시로 그를 일깨우고 인도해, 창세주께서 널리 전하시는 대법을 찾아 성연(聖緣)을 맺게 함으로써 반본귀진(返本歸眞), 광명의 길로 나아가게 했다.

수행 중에 그가 정(情)에 사로잡혀 질투가 불타오를 때, 천계에서는 지극히 사악한 것으로 여기는 질투의 불길이 그가 대표하는 천국세계를 불태웠다. 그는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으면서 끊임없이 사존의 법을 염했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慈悲心(츠뻬이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정진요지-경지) 그러자 곧 일념이 나와 말한다. “나는 선자(善者)가 되고 절대 악자(惡者)가 되지 않겠다!” 법에 동화한 이 일념이 나오자 그가 대표하는 천국세계에서 질투의 불길이 꺼지고 광명세계는 다시 평온과 고요함을 되찾는다.

감옥에 갇혔을 당시, 사악(邪惡)이 부부의 정을 이용해 그에게 대법을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하도록 유인하는데, 그는 정을 내려놓지 못하고 흔들린다. 순식간에 그의 세계는 모래와 돌이 날아다니고, 하늘과 땅이 어두워져 와해됐으며, 생명체는 석화(石化)되었고, 그 천체는 무너지기 직전이었다…. 그런데 그를 면회하러 온 영봉이 사부님의 시를 손바닥에 써와서 보여준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홍음2–정념정행).

사부님께서 법력으로 그에게 정념과 역량을 부여하시자, 그는 즉시 마음이 환하고 눈이 밝아져 통찰력이 생겼으며 정념으로 가득 찼다. 순식간에 그의 천국세계도 되살아나고 빛과 아름다움이 회복됐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장기적출을 당하기 직전, 그의 첫 번째 생각은 아내와 딸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었고 먼저 가려고 했다. 그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그의 원신(元神)이 순식간에 몸을 떠나 부처 세계의 빛과 따뜻함을 느낀다. 그리고 그는 갑자기 ‘난 갈 수 없어. 아직 할 일(중생 제도)이 있어’라는 생각을 한다. 그가 내보낸 생각은 타인을 위한 것이었고, 고려한 것은 바로 중생을 구하는 것이었다. 수련인의 이 정념이 바로 법지(法旨)다. 정념이 나오자 천계의 천신들은 법지를 받들어 즉시 입장(立掌)하고 정념을 가지(加持)했으며, 그 역시 두 눈을 부릅뜨고 수술대 위의 흰옷 입은 마귀를 정념으로 응시했다. 마귀는 그가 내보내는 정념의 위력에 겁을 먹고 물러나 사라졌다. 인간 세상에서는 그 공산당 부장이 사망한 것으로 표현된다. 이렇게 그에 대한 사악의 박해는 실패했다.

사존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것과 꼭 같다. “그러므로 한 수련인으로 말하면, 자신을 견정하게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모두 동요하지 않을 한 가지 견정한 정념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로 대단한 것이다. 마치 금강처럼 반석같이 견고하여 누구도 움직일 수 없으면 사악마저 보고서 두려워한다. 만약 정말로 곤란 앞에서 염두가 아주 바르면, 사악의 박해 앞에서, 교란 앞에서 당신이 정념으로 단호하게 말한 한마디는, 사악을 즉석에서 해체할 수 있으며, (박수) 사악에게 이용된 사람이 고개 돌리고 도망가게 할 수 있으며, 당신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종적도 없이 깨끗이 사라지게 할 수 있으며, 당신에 대한 사악의 교란을 형체도 없이 사라지게 할 것이다. 바로 이렇게 바른 믿음(正信)의 일념을, 누구든 이 정념을 지켜낼 수 있으면, 그는 최후까지 걸어갈 수 있으며 대법이 만든 위대한 신이 될 수 있다.”(각지 설법7–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게다가 광명천계의 봉황인 영봉은 여러 신을 기천제에 초대하다가 때를 놓쳐 하늘의 규율을 어겼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광명왕을 따라 하세(下世)해 그가 큰 공을 이루도록 도왔다. 이때 그 마음은 그다지 깨끗하진 않았지만 그녀가 움직인 것은 진심이었다. 그녀는 제일 먼저 보서를 얻었지만 하늘의 규율을 범했기에 진념(眞念)이 쇠사슬에 묶여서 좀처럼 책을 보지 못한다. 그러다가 광명왕의 손에 이끌려서야 대법으로 들어오지만 진정한 수련으로 들어오지 못했고 한 발은 문안에, 한 발은 문밖에 있는 경우에 속했다. 박해가 시작되자 두려워 수련을 포기하고 속인의 마음에 이끌려 속인들과 함께 점차 도덕 수준이 아래로 추락해 자기도 모르게 물결치는 대로 표류했다.

다행히 영봉의 일은 미리 안배된 바가 있어, 신께서는 줄곧 그녀를 돌보셨다. 그녀가 길을 잃었을 때 천상의 봉우(鳳羽)를 딸로 환생시켜 그녀의 진념을 일깨워 그녀가 다시 대법으로 들어가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게 하셨다. 광명왕이 어려움을 겪을 때, 그녀는 가장 강력한 격려와 지지를 보내 행동으로 속죄했으며, 광명왕이 큰 공을 이루게 도와 자신의 서약을 이행한다. 이 홍진 세상에서 수련을 거치며 그녀도 법의 기준을 충족해 순조롭게 새로운 우주로 진입했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광명천계의 해악신군은 참으로 비극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이는 우주 성주괴멸(成住壞滅)의 법칙이 말겁에 이르렀을 때 한 중생의 실제 상태이기도 하다. 그가 약속을 지연해 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영봉도 기천제를 놓쳤다. 그런데 그는 자기 잘못에 대해 조금도 죄책감을 느끼거나 참회하는 기색이 없었다.

광명천왕이 성왕을 따라 하세해 창생을 구하려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의 첫 번째 생각은 ‘이 일이 성공하면 천지개벽 이래 가장 큰 공덕인데 어찌 기회를 놓칠 수 있겠는가’였다. 그가 생각한 것은 곧 자기의 공덕이고, 목적은 이기심이라 성패는 이미 자명했다. 이때 무미현자가 그의 말을 듣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인간세상에서 여러 차례 환생하는 동안 해악신군의 신념은 여전했다. “난 출세해서 후회 없이 살고 싶어.” 그는 이번 생에서도 “무슨 사상이든 별 의미 없어”라는 입장이었고, 그래서 그는 공산당의 마르크스주의가 사이비교라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여전히 공산당과 더 밀접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결국 독한 맹세로 충성을 표명함으로써 목숨을 공산당에 넘겼다. 목적은 바로 위로 올라가서 공명을 성취해 출세하는 것이었다. 그는 그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친구도 팔았다. 또 질투심에 사로잡혀 옛 짝사랑을 되찾으려고 친구를 감옥에 보냈다. 그가 한 짓은 스스로 마땅히 받아야 할 결말인 파멸을 선택하게 했다. 사실 이것은 애초에 세상에 태어나기 전의 잘못된 생각이 가져온 재앙이기도 한데, 그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비록 해악신군이 이 세상에 온 목적은 깨끗하지 않지만, 부처님의 자비는 무한하시어 계속 기회를 주셨고 무미현자도 그를 일깨워줬다. 그가 좋은 친구의 여러 차례 고언을 들을 수 있었다면, 또 ‘전법륜(轉法輪)’을 보고,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을 보며, 진상을 보고 듣고, 반복되는 실수를 멈출 수 있었다면 미래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진념은 묶여 있었고, 명예와 이익에 사로잡히고 속세의 정과 욕망에 너무 깊이 빠져서 신이 주신 기회들을 모두 밀어냈고, 결국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

이 영화가 위대한 이유는 한 인간이 신으로 수련 성취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수련계의 수많은 천기를 다 드러냈기 때문이다. 영화는 우리가 수련인으로서, 우주의 모든 신이 주목하고, 중생이 무한한 희망을 걸고 있으며, 창세주께서 법을 바로잡으시는 것을 따를 수 있는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사심(私)을 닦고, 질투심을 없애고, 완전히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하는 데 도달하며, 대법에 철저히 동화해야 비로소 새로운 우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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