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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넘게 모함당한 친황다오시 수련자 자오환전, 건강 상태 심각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친황다오(秦皇島)시 산하이관(山海關)구 파룬궁수련자 자오환전(趙煥珍·67·남)이 지난 5월 경찰에 납치돼 현재 박해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2023년 5월 10일 납치돼 줄곧 친황다오 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당해왔다. 가족들은 그가 무사히 집에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자오환전을 모함한 사건은 현재 푸닝(撫寧)현 법원으로 넘어갔으며 재판관은 린솽취안(林雙全)이다. 산하이관 공안국 국장이 줄곧 자오환전 모함 사건을 처리해 왔다.

1956년 8월생인 자오환전은 1996년 4월부터 운 좋게 파룬궁을 만났다. ‘진선인’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 반년간 수련하자 여러 가지 질병이 기본적으로 치유됐는데 허리디스크, 류머티즘, 만성 장염 등이 모두 나았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 장쩌민 일당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자오환전은 중공 당국에 의해 불법적으로 10차례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탕산(唐山)시 허화컹(荷花坑) 노동수용소에서 비인간적인 괴롭힘을 당했으며, 박해로 장애가 생겨 기본적으로 노동력을 상실했다. 2019년 5월 19일, 진상을 알리다 납치돼 부당하게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2021년 8월 22일 재차 납치돼 부당하게 1년 2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5월 10일 오전, 친황다오시 공안국, 산하이관 공안국, 산하이관 파출소 경찰과 산하이관 주민센터의 10여 명이 수련자 주펑춘(朱鳳純·79)의 집에 갔다. 주 씨네 문밖에서 딸의 이름을 부르고 문을 두드리면서 열어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자 경찰은 주 씨 집 전선을 끊고 사다리를 이용해 마당 담과 지붕으로 집안에 침입했다. 그들은 빨간불이 켜진 기기를 손에 들고 집안에 있던 수련자들을 한 명씩 촬영했다.

40~50명 사람이 마당과 골목, 거리를 가득 메웠다. 집안으로 난입한 사람들은 노인들의 이름을 부르며 따라오라고 했다. 그중 한 명은 증명서를 흔들었다가 다시 넣었다. 이들은 자오환전, 진차오훙(靳朝紅), 덩(鄧) 할머니, 무(穆) 할머니 등 네 명을 각각 관할 파출소로 납치하고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했다. 집문을 부수고 개인 재산을 강탈했다.

그날 저녁 8~9시 사이에 덩 할머니와 무 할머니는 석방됐다. 자오환전과 진차오훙은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감금됐다. 현재 자오환전의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가족들은 그를 집에 보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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