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후베이성에 사는 주민이고 올해 82살입니다. 학교는 평생 5년 반밖에 다니지 않았으며, 1997년 10월부터 대법을 수련했습니다.
저는 소뇌 위축, B형 간염, 메니에르 증후군, 만성 위축성 위염, 장폐색, 요추관 협착증 등 병으로 정말 고통스럽게 살아왔습니다. 게다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늘 기분이 좋지 않아 매일 있는 대로 화를 내서 가족들도 저를 두려워했습니다. 배가 아플 때면 백만 개의 바늘이 찌르는 듯 통증이 심해 바닥에서 뒹굴었는데 치료법도 해결책도 없었습니다.
저는 인생이 고통스러워 출가해 수련하기만을 간절히 바랐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회에 올바른 법문이 어디 있겠습니까? 전 어디를 찾아가야 할지 몰랐습니다. 어느 날 우리 회사에 두 사람이 찾아와 절을 짓고 제자를 받는다며 돈을 기부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치 생명줄을 잡은 듯이 즉시 그 두 사람을 찾아가 300위안을 줬는데, 그들은 절이 다 지어지면 거기서 수련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그들은 종적을 감췄고 저는 속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997년 10월 어느 날, 동네에서 함께 춤을 추던 아주머니가 ‘전법륜(轉法輪)’이라는 책을 저에게 줬습니다. 책을 펼쳐 목록을 보는 순간 ‘수련’ 두 글자가 눈에 확 들어와 책을 읽기도 전에 흥분됐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꿈에서도 찾던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몇 달간 수련한 후 돈 한 푼 쓰지 않고, 약 한 알 먹지 않았지만 20년 이상 저를 괴롭혔던 질병이 거짓말처럼 모두 사라졌고, 제 나쁜 성격도 고쳐졌습니다. 저는 집안일도 모두 혼자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대법은 너무 신기해요! 파룬궁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말했습니다.
스스로 자료 만드는 법을 배우다
2011년까지 우리 지역은 박해가 심해 자료 만드는 수련생이 매우 적었습니다. 어느 날 자료 만드는 수련생이 제게 일을 도와달라고 해서 한번 보게 됐는데, 자료의 효과가 좋기에 많이 찍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수련생은 사업을 하다 보니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시간은 매우 촉박하기에 저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프린터와 컴퓨터를 사 오고, 시간이 나면 기술 수련생을 찾아갔습니다. 처음에는 컴퓨터를 켜고 끄는 방법도 몰랐지만 이제는 인터넷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자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서 저의 지혜를 열어주신 덕분입니다.
한번은 눈 내리는 날이었는데, 저는 기술 수련생에게서 컴퓨터를 켜고 웹 페이지를 여는 방법, 파일을 여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는 갑자기 가족의 전화를 받고 서둘러 집에 갔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끌 줄 몰라 좀 당황했습니다. 컴퓨터를 끄지 않으면 타서 망가지지 않을지 걱정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컴퓨터를 들고 다른 한 수련생 집으로 갔는데 그녀도 할 줄 모른다며 아들에게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아들에게서 컴퓨터를 끄는 방법을 배우게 됐습니다. 저는 마침내 컴퓨터에 대해 좀 알게 되어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습니다.
이듬해인 2012년에 저는 파일을 다운받아 스스로 자료를 만들 수 있게 됐는데, 다양한 종류의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만든 자료를 직접 배포하면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공산당 조직 탈퇴를 해줬습니다.
2017년, 한 수련생이 박해당할 때 수구(修口)하지 못해 저는 가택수색을 당했습니다. 2018년에도 가택수색을 당해 컴퓨터 3대, 프린터 7대, 코팅기와 인쇄용지 등을 압수당했습니다. 옥으로 된 불상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저는 가부좌할 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 때가 많은데, 이런 일이 10년 이상 지속됐습니다. 이는 저의 명백한 일면이 20년 넘게 시달렸던 병업을 모두 제거해주신 사부님 은혜에 감사해 생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한 사람의 병업도 고통이 그처럼 극심한데, 이 세상 그 많은 사람의 업을 감당하시는 사부님께서는 얼마나 힘드실까요! “중생들이 빚진 업을 한 몸으로 감당하네”(홍음3-환원).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신통과 은혜가 얼마나 큰지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마음이 벅차오를 때면 오직 두 손 모아 사부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2021년 자료 배포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온 후 복도에서 한 동료를 만났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간식을 어디서 샀는지 묻기에 그 기회에 진상 자료를 보여줬는데 회사 CCTV에 찍히고 말았습니다. 경비실에서는 저를 불러 면담하면서 당시 장면이 아주 선명하게 찍혔고 40장이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함께 있었던 동료에게 “두려워하지 마세요. 전 나쁜 일을 하지 않았어요. 저도 두려워하지 않으니 전혀 그럴 필요 없어요!”라고 말하며 마음을 진정시켜 줬습니다.
저는 그날부터 발정념을 할 때마다 ‘회사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데 가담한 모든 카메라 전자회로와 프로그램이 모두 망가져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게 한다’라는 일념을 내보냈습니다.
저는 우리 회사의 한 경비원에게 자주 진상 자료를 주고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도 준 적이 있습니다. 하루는 그가 저에게 “설이 다가오는데 아들 집에 가지 않으세요?”라고 묻기에 농담으로 “제가 떠나면 당신들이 관리하는 카메라가 할 일이 없지 않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손을 흔들며 “모두 망가졌어요, 모두 망가졌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우리집 자료점은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 가택수색으로 파괴됐지만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저의 믿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중생을 구하라고 하셨기에 저는 자료점을 빠르게 복구해 다시 자료를 만들고 배포했습니다.
2019년 10월 말부터는 매일 연공하고 발정념을 한 후 진상자료를 수십 장씩 갖고 나가 배포했는데, 집을 나서면 바로 발정념을 했습니다. ‘나는 다른 공간에서 움직이며 중생을 구하고 있다. 누구든 내 앞길을 막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면서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자료를 꼭 읽어보세요! 진상을 알면 구원받고 복을 받아요!” 이렇게 자비로운 사부님의 보호 아래 3개월 만에 1만 부의 자료를 중생에게 배포했습니다. 이후 2020년 2월 3일, 우리 도시는 방역 통제로 봉쇄됐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조속히 진상을 분명히 알고 구원받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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