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핑 기자) 2023년 11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파룬궁수련자들이 스웨덴 국회의사당 옆 ‘동전 광장’에서 파룬궁을 소개하고 행인들에게 중국공산당의 범죄를 폭로하며 박해 반대 서명을 받았다.
일부 의회 직원들은 파룬궁 단체가 다른 단체와 완전히 다르다고 칭찬했는데, 파룬궁은 항상 조용하고 평화로우며 아름답다고 했다.
동전 광장은 스웨덴 국회의사당 옆에 위치하며 스톡홀름 구도심과 왕궁으로 가는 유일한 길목에 있다. 파룬궁수련자들과 기타 단체들이 이곳에서 자주 활동하며 각자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곳이기도 하다. 수련자들은 수년간 이곳에서 진상 알리기와 박해 반대 활동을 꾸준히 조직해 왔으며, 점차 많은 스웨덴인의 존경과 관심, 지지를 얻고 있다.
“파룬궁은 조용하고 평화로우며 아름답습니다”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수련자들이 설치한 현수막과 진상 보드판, 그리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파룬궁 연공 장면이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많은 사람이 자세한 내용을 묻거나 현장에서 연공을 배우는 등 파룬궁에 관심을 보였다.
활동이 끝나자 한 스웨덴 남성이 서명을 받고 있던 서양 수련자 미키에게 다가와 수련자들의 활동을 칭찬했다. “여러분(파룬궁수련자들)은 다른 시위 단체들과 완전히 다릅니다. 여러분의 행사는 언제나 매우 조용하고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그는 의회에서 일한다고 소개하며 수년간 파룬궁을 묵묵히 지켜봤다며 말을 이었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시위는 항상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가 자신의 책임을 알고 매우 자율적이며 호흡이 잘 맞고, 다양한 준비 작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는 수련자들의 활동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했다.
이스라엘 젊은이 “박해를 멈추는 것을 돕겠습니다”
한 이스라엘 청년은 보드판 내용을 주의 깊게 읽은 후 자발적으로 서명했다. 그는 오랫동안 행사장에 서서 떠나지 않았다.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잔인하게 박해받는 것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서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데, 제가 도와드릴 일이 또 있을까요?” 수련자들은 파룬궁과 박해 진상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면 좋겠다고 하자 그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후 그는 수련자들과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이 이해했고, 떠나기 전에 자료도 모두 받았다. 그는 진상을 전하고 박해를 멈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활동 때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서양인 수련자 미키는 수련자들의 활동에 대한 스웨덴 국민의 평가와 반응을 듣고, 점점 더 많은 스웨덴인이 진상을 이해하고 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하는 것을 보고 매우 고무됐다.
“행사에 참가할 때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어제(금) 행사 때 스웨덴 의사 한 분이 직접 찾아와 서명을 해주셨어요. 그녀는 저를 알고, 파룬궁이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수련자들의 활동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저지하는 것을 기꺼이 돕겠다고 하셨지요.”
미키는 말했다. “나중에 생각났는데 그 의사는 제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신체검사를 하러 병원에 갔을 때 만났던 분이었어요. 그때 파룬궁 진상 전단지를 전했었지요.” 미키는 더 많은 사람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야 한다며 계속해서 더 많은 서명을 받겠다고 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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