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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확인된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 8명

[명혜망](종합보도) 20여 년간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은 비밀 내부 문서와 통지를 통해 각급 관리와 경찰을 동원해 파룬궁수련자를 잔인하게 박해하고 수많은 부당하고 거짓된 사건을 만들어냈다.

장쩌민은 파룬궁을 근절하기 위해 “명예를 훼손하고, 육체를 소멸하며, 경제를 파탄시킨다”와 “죽였으면 자살로 처리하고 신원확인 없이 즉시 화장하라”라는 명령을 내렸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지린성에서 3명, 안후이성, 허난성, 헤이룽장성, 후난성, 산둥성에서 각각 1명 등 8명의 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음이 확인됐다.

헤이룽장성 닝안(寧安)시 출신의 수련자 탕춘화(湯春華)는 지역 공산당원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해 2023년 8월, 53세 나이로 사망했다. 12년 전에 대법 수련으로 목숨을 구한 그녀는 12년 후, 경찰의 괴롭힘으로 사망했다.

성리(勝利) 유전 실업총공사 고급기술자였던 유윈성(遊雲升)은 산둥성 지난(濟南) 감옥서 9년 반 동안 두 차례 감금돼 당한 고문으로 12번이나 병원에 이송돼 응급치료로 소생했으나 출소 후 사망했다. 4년 형을 선고받은 유윈성의 아내 리수전(李素眞)도 2017년 10월 27일, 사망했다.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최소 174명의 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다.(정보 수집 기간: 2023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 박해로 인한 사망은 수개월 또는 수년 전에 발생했을 수 있으며, 이 기사는 올해 10월, 명혜망에 보고된 정보를 토대로 작성됐다.)

1. 12년 전에 대법이 구한 탕춘화, 경찰의 가혹행위로 사망

헤이룽장성 닝안시 수련자 탕춘화는 현지 공산당원들로부터 지속해 괴롭힘을 받던 중 2023년 8월, 53세 나이로 사망했다.

탕춘화는 1971년 4월 21일에 태어나 닝안시 산링(三陵)진 바자(八家子)촌에 거주했다. 그녀는 각종 병이 있었는데 특히 신장병이 심각한 상태였다. 그녀 말에 따르면 복용한 약이 트럭으로 한 대 분일 정도였고 그녀의 가족은 슈퍼마켓을 운영했지만 그녀는 침대에 누워있는 것 외에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남편이 그녀를 돌봐야 했다.

2010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탕춘화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대법이 너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네가 법을 읽고 연공하면 살 수 있을 거야”라고 말했다. 그렇게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선 탕춘화는 약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었던 몸에서 정상인처럼 빨래하고, 요리하고, 물건을 팔고, 배달도 할 수 있게 됐다. 그 작은 슈퍼마켓에서 일어난 그녀의 큰 변화를 목격한 시골 사람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의 기적에 감탄했다. 10년 넘게 탕춘화는 대법제자들이 하는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년단 탈퇴)를 권하면서 사람들을 구했다. 많은 사람이 살아있는 그녀의 사례를 통해 진상을 깨닫고 사악한 당 조직에서 벗어나 구원됐다.

탕춘화는 말했다. “법을 배우고 연공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기적이 일어나 20년간 절 괴롭히던 신장병이 약 없이 치료되어 병이 없고 몸이 가벼워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진정으로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 저와 가족들의 얼굴에서 오랫동안 잃었던 미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이 베풀어주신 자비와 구원해주신 은혜는 천 마디 말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2022년 탕춘화의 어머니는 진상을 전하던 중 경찰에 납치됐다가 풀려났다. 그 후 경찰은 계속해 탕춘화를 괴롭혔는데, 그녀를 경찰서로 데려가 불법 심문을 하거나 집으로 방문해 괴롭혔다. 2023년 8월, 탕춘화는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다가 뇌경색으로 사망했다.

2. 두 차례 옥살이한 성리 유전 고급 기술자 유윈성 사망

성리 유전 실업총공사 고급기술자였던 수련자 유윈성은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가택을 수색당하고 9년 반 동안 네 번 납치돼 두 번 투옥됐다. 산둥성 지난 감옥에서 그는 고문으로 심각한 고혈압이 발생해 여러 차례 위독한 상태에 놓여 응급치료를 위해 병원에 12번이나 이송됐다. 박해로 쇠약해진 그는 출소했을 당시 여전히 소변 주머니를 차고 있었다. 이후에 그의 건강은 점점 더 나빠져 종종 똑바로 서지 못하고 때때로 머리가 멍해지는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결국 그는 스스로를 돌보는 능력을 상실하고 2023년 8월 21일, 77세 나이로 사망했다.

유윈성의 아내 리수전은 두 차례 비밀 재판을 당한 적이 있고 1년간 불법 감금된 후 매우 쇠약해져 있었다. 2017년 4월, 남편이 다시 납치돼 불법 감금된 후에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그녀는, 2017년 10월 27일 남편을 만나지 못한 채 사망했다. 당시 유윈성은 서우광(壽光)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의 ‘억울한 옥살이를 당한 성리 유전 기술자의 아내도 사망’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유윈성은 생전에 반복적으로 박해를 받았다. 2005년 7월, 성리 유전 기지 분국의 정치보위부 과장 장(張) 씨로부터 뺨을 잇달아 맞고 구타당해 위험한 상태에 빠진 유윈성을 병원 의사가 와서 치료한 적도 있었다.

2008년 6월 26일, 유윈성은 서우광 국보대대 부대장 궈훙탕(郭洪堂)에게 납치됐다. 그들은 그를 비밀 장소로 데려가 수갑과 족쇄를 채우고 7일간 밤낮 잠을 자지 못하게 했으며, 경찰관 중 한 명은 전기봉으로 유윈성의 얼굴을 때리며 피부를 한 겹씩 벗겨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유윈성은 불법적인 6년 형을 선고받았고 부인 리수전도 4년 형을 선고받았다.

산둥성 감옥에서 오랜 기간 고문과 박해를 받은 유윈성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입은 자극과 부상으로 고혈압과 심각한 심장병 증세를 보였다. 혈압이 여러 차례 약 240까지 올라가 5년간 감옥에 있으면서 열두 차례 입원해 응급조치를 받고 소생했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크게 손상된 유윈성은 세 번 쓰러졌고 한 번은 3분 동안이나 의식을 잃어 생명이 위험했다.

유윈성은 다시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2017년 12월 14일, 산둥성의 한 감옥으로 납치됐다.

감옥에서 연공한다는 이유로 박해받던 유윈성은 2019년 7월 초,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경찰 병원으로 이송돼 같은 날 위독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입원 기간 유윈성은 의료 가석방을 요청했으나 감옥 측에 의해 거부됐다.

유윈성은 박해로 몸이 너무 쇠약해져 출소했을 때도 소변 주머니를 차고 다녔다. 이후 건강이 점점 나빠진 그는 종종 똑바로 서지 못하고 머리는 때때로 혼미한 상태에 빠졌다. 그는 결국 스스로 돌보는 능력을 상실해 2023년 8월 21일 사망했다.

3. 지린성 위수시 수련자 양신 사망

지린성 위수(榆樹)시 청파(城發)진 퇀린(團林)촌 수련자 양신(楊信)은 10여 년간 중국공산당으로부터 박해받았다. 그는 쓰핑(四平)시 스링 감옥에서 당한 3년간의 부당한 고문으로 피를 토하기도 했고 위수시 구치소에서는 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여러 차례 납치돼 감금되는 등 10년이 넘는 기간 박해를 당했다, 지속해서 세뇌, 괴롭힘, 위협을 당하고 60세 이상 농촌 노인에게 지급되는 연금도 중단된 그는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로 2023년 8월 10일, 70세 나이로 사망했다.

2010년 7월 23일, 양신과 주하이산(朱海山, 박해로 사망)은 사람들에게 션윈 CD를 나누어주다가 납치됐다. 2010년 12월 30일, 위수 법원은 불법적으로 양신에게 3년 형을 선고했다.

양신은 감옥으로 보내져 박해받았는데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감옥경찰과 수감자들에게 전향(수련 포기)를 강요당했다. 그들은 양신이 전향하지 않는다며 잠을 재우지 않았고 그를 작은 의자에 앉히고 전기봉으로 고문했다.

양신은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회가 열리기 전인 2017년 7월, 청파진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네 차례 납치돼 불법적으로 재산을 빼앗기고 18일간 수감됐다.

2020년 11월 18일, 청파진의 치안 주임은 수련자 양신과 톈펑화(田風華)의 집을 찾아가 수련하지 않겠다고 서명한다면 명단에서 삭제하고 더 이상 접근하지 않을 것이며 돈도 돌려줄 것이라고 했다. 양신이 진상을 알렸지만 그는 듣지 않았다. 끝내 양신과 그의 아내는 서명을 거부해 60세 이상 농촌 노인에 대해 지급되는 연금이 중단됐다.

양신은 지린성 쓰핑시 스링 감옥에서 박해받아 생명이 위험에 처했다. 그는 또다시 위수시 610 사무실에 납치돼 세뇌반에서 박해당했다. 집으로 돌아간 그는 심신을 회복하지 못해 허약, 시력 상실 등으로 자신의 땅을 경작할 수 없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 임대했다.

지역 정부,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서 경찰, 마을 치안 주임은 양신을 정기적으로 괴롭히고 납치하고 박해했다. 그는 보통 사람이라면 견딜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다가 2023년 8월 10일 사망했다.

4. 부당하게 퇴직 연금 중단된 김덕준, 빈곤으로 사망

2년 전 명혜망은 “지린성의 70세 수련자 김덕준(金德俊), 연금 중단돼 생활고에 시달려”라는 기사를 통해 조선족 수련자 김 씨가 옌지(延吉)시 사회보장국에 의해 연금이 부당하게 중단돼 생계가 어려워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74세의 김덕준이 2023년 봄, 빈곤과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것은 중국공산당과 옌지시 사회보장국이 저지른 또 다른 범죄다.

1949년 5월 17일에 태어난 조선족 남성 김덕준은 옌지시 바이산(白山) 빌딩 직원이었다. 진선인에 대한 신념으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중공 법원에서 9년 형을 선고받고, 창춘, 지린, 궁주링(公主嶺) 등 감옥에 불법 수감됐다. 그는 잔인한 박해를 받았고 아내는 압박감으로 그와 이혼해 김덕준이 억울한 투옥 생활을 끝냈을 때는 의지할 곳도, 집도 없었다.

2020년 7월, 옌지 사회보장국은 김덕준의 퇴직 연금을 부당하게 원천징수했다. 당시 김덕준은 이미 71세였는데 저소득층 보험으로는 낮은 집세도 못 낼 형편이었으며,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을 때가 많았다. 중공의 잔인한 경제적 박해는 선량한 노인을 기본적인 생활조차 할 수 없는 곤경에 빠뜨렸다.

2023년 봄, 마지막 추운 겨울을 견뎌낸 김덕준은 가난과 병마 속에서 사망했다.

5. 홀로된 할머니 후훙메이, 정신병원에서 박해로 사망

안후이성 진자이(金寨)현 수련자 후훙메이(胡宏美.75)는 중국공산당 향 정부와 촌 정부 및 칭산 파출소에 의해 납치돼 8개월 이상 불법 감금된 후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입고 바이윈(白雲) 병원에 입원했다가 2023년 3월 26일 사망했다.

후훙메이는 진자이현 유뎬(油店)향 저우위안(周院)촌에 사는 미망인이다. 그녀는 삶에서 수많은 재난을 겪었다. 군의관이 문화대혁명 당시 젊고 건강했던 그녀를 시설이 열악한 보건소에서 실험을 위해 배를 가른 적이 있었다. 그녀는 억울함을 호소하려고 베이징에 가려 했지만, 기차표를 살 돈이 없어 그곳으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기차에 올라탔다가 심한 고생을 한 적도 있었다.

2021년 10월, 후훙메이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진상을 알리고 평안을 유지할 수 있는 자료를 사람들에게 배포하다가, 거짓말에 속은 사람들의 고발로 현의 국보 대대장 왕셴퉈(汪先鐸)와 경찰 천하오(陳浩)에 의해 경찰서로 납치됐다. 경찰서에 불법 감금돼 있던 그녀는 그날 오후, 마을의 한 노인 복지시설로 옮겨져 감시당했다.

2022년 2월 25일, 후훙메이는 위뎬향 경찰서와 향 정부 관계자에게 납치돼 바이윈 정신병원에서 8개월간 불법 감금되어 박해받았다. 이 기간 그들은 알 수 없는 약물과 주사를 그녀에게 강제로 투여했다. 후훙메이가 협조하지 않으면 간호사들은 그녀를 압박해 약을 복용하도록 강요했다.

'酷刑演示:打毒针(注射不明药物)'
고문 시연: 독극물 주입(확인되지 않은 약물 주입)

병원에는 인권 운동가를 포함해 9명이 수용돼 있었으며 관리는 기본적으로 감옥 형식으로 음식은 제공되지 않았다. 후훙메이는 하루에 서너 번씩 세 알의 약을 먹어야 했는데 약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후훙메이가 약 먹기를 거부하자 간호사가 나서서 강제로 그녀의 목을 비틀어 그녀의 머리와 얼굴 피부가 벗겨졌다. 그녀는 때때로 4~5명의 남성에게 강제로 눌려 갈비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했고, 그들은 강제로 또 두꺼운 튜브를 위장에 삽입해 음식을 주입했다. 음식이 들어가는 속도가 느리자 그들은 일부러 위장에 공기를 주입해 후훙메이를 더욱 고통스럽게 했다. 다른 사람은 그 정도까지는 박해받지 않았고 자유롭게 다닐 수도 있었지만 후훙메이만 외출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들은 그녀를 발로 차고 밧줄로 묶기도 했으며 한 달에 한 번 병원에서 피를 뽑았다.

8개월이 넘는 불법 감금 후, 후훙메이는 강제로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당했고, 그들은 더 이상 대법 수련을 하지 않겠다는 서류에 서명하라고 그녀를 압박했다.

2022년 10월, 후훙메이는 남동생의 보증으로 집으로 돌아간 후, 위뎬향 양로원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외출이 금지됐다. 그녀는 2023년 3월 26일, 부당한 대우와 강제 약물 투여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상처를 입고 사망했다.

양로원 책임자: 왕룽페이 휴대폰 번호: 13865721389

6. 후난성 헝양시 수련자 양즈란, 거듭된 박해로 사망

후난성 헝양(衡陽)시 스구(石鼓)구 75세 수련자 양즈란(楊志蘭)은 반복적으로 박해를 받고, 한 여자 감옥에서 잔인하게 고문당했다. 최근 몇 년간 지역 국보 경찰 및 지역사회에 의해 불법적인 재산 몰수와 감시를 당하는 등 박해로 고통받다가 2023년 10월 초 사망했다.

양즈란은 헝양의 청소년 문화궁에서 은퇴한 회계사다.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999년 7월부터 여러 차례 납치돼 후난성 여자 감옥에서 2년 6개월 부당한 형을 선고받고 서 있기, 앉아 있기, 칼 들고 있기, 정체불명의 약물 투여 등 다양한 고문을 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의 ‘양즈란, 후난성 여성 감옥에서 고문당하고 최근 몇 년간 괴롭힘 당해’ 및 ‘대법제자 양즈란이 지난 6년간 겪은 박해에 대한 구술’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2021년 6월 21일 오전, 헝양시 스구(石鼓)구 정법위 뤄(羅)모 씨, 스구 공안분국 국가안전여단 뤄(羅)모 씨, 류(劉)모 씨, 랴오(劉)모 씨, 칭산 경찰서 경찰관, 시후(西湖) 동네위원회 샤오(肖)모 씨는, 양즈란을 납치한 뒤 오후에는 그녀 집에 불법적으로 침입해 1만 6천 위안(약 300만 원)과 은행 통장 몇 개를 강탈했다.

그 이후로 양즈란은 경찰로부터 괴롭힘과 감시를 자주 당했다. 경찰은 진상 알리기용 지폐의 출처와 양즈란이 누구와 접촉하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그녀 집 앞에 진을 치고 감시했다. 경찰은 또한 양 씨의 딸에게 어머니가 전단지를 배포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하며 계속 괴롭혔다.

2022년 1월 19일 아침, 청산 경찰서 경찰관 5~6명이 양즈란을 건강 검진을 받게 하려고 폭력을 써 강제로 끌고 가려 했다. 양즈란이 아래층으로 내려오지 않자 경찰들은 다시 위층으로 올라와 양즈란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했다. 양즈란이 문을 열지 않자 그들은 집의 전기와 수도 공급을 중단하고 양즈란이 문을 열도록 강제적으로 유도했다. 양즈란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경찰은 그녀 집에 경찰을 배치했다. 이후 경찰은 양 씨 집 수도와 전기 공급을 복구했지만, 경찰이 수도와 전기 공급을 끊는 비인간적인 행위를 얼마나 지속했고 얼마나 오랫동안 그녀를 감시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1년 6월부터 경찰의 괴롭힘과 박해로 인해 양즈란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2023년 10월 6일, 양즈란이 살던 아파트에서 악취가 나 주민들은 악취의 원인을 찾기 위해 모든 집의 문을 두드렸지만, 양즈란의 집만 열리지 않았다. 결국 주민들은 문을 열기 위해 딸에게 알렸고 딸은 양즈란의 시신이 이미 부패한 것을 발견했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2023년 10월 3일, 양즈란의 집에는 불빛이 없었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보아 그녀는 그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즈란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무도 모르지만, 경찰이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한 2021년 6월 이전의 양즈란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

7. 파룬궁수련자 마창칭, 지린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

지린성 위수시 수련자 마창칭(馬長靑)은 2022년 8월, 중의원 근처에서 진상 스티커를 붙이던 중 카메라에 찍혀 납치된 후, 다시 모함받아 더후이(德惠) 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린시 감옥에 수감돼 박해받다가 2023년 9월 18일, 70세 나이로 사망했다. 감옥에서는 처제에게 전화를 걸어 마창칭이 소장 탈장 수술을 했다고 알렸지만 결국 그는 돌아오지 못했다.

누구든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탈장으로 사람이 쉽게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분명히 지린 감옥은 마창칭의 사망 원인을 은폐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마창칭(남성)은 위수시 유지관리과에서 일하다 은퇴했다. 1981년 10월, 마창칭은 소속 부대에서 물건을 들어 올리다가 경추 2개와 요추 4개가 골절됐다. 하반신 마비를 피하려고 의사는 그에게 금속으로 만든 조끼를 입혀 그는 한쪽 팔을 들어 올릴 수 없었다. 1996년 5월 14일, 대법 수련을 시작한 후, 그는 10년 넘게 입었던 금속 조끼를 벗고 팔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돼 파룬따파의 뛰어난 효과를 증명했다. 마창칭의 가족은 세 식구였는데 아내 무춘보(委春波)는 주민위원회 주임이며 정직한 사람이었다. 딸은 어릴 때 간질병에 걸려 겁을 먹거나 화를 내면 발작했는데, 마창칭과 그의 아내 무춘보가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에는 가정이 매우 평온해졌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해온 20여 년간 마창칭은 여러 차례 납치되고 감금되어 박해받다가 사망했다.

2010년 11월 15일, 스하이린(石海林) 등은 신분증이나 법적 서류를 제시하지 않은 채 마창칭 집에 침입해 3만 3500위안 이상의 돈과 여러 권의 수련서를 압수하고 마창칭을 강제로 구치소로 납치했다. 11월 16일, 스하이린은 마창칭 집으로 가서 무춘보에게 마창칭의 범죄 증거에 대해 서명하라고 했고, 무춘보는 온몸이 떨며 서명했다. 딸과 마창청이 받을 박해에 대해 걱정이 많았던 무춘보는 고문 끝에 뇌출혈로 쓰러졌다. 4개월간 혼수상태로 침대에 누워있던 무춘보는 결국 사망했다.

부록: 2023년 파룬궁수련자 박해 및 사망 통계(35KB .xlsx)

 

원문발표: 2023년 11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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