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 지구촌 축제서 ‘파룬궁’ 열풍이 일다

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인도 뭄바이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지난 10월 28~29일, 뭄바이에서 개최된 한 지구촌 축제(the YVCare Earth Festival)에 참가했다.

이틀간의 행사 기간 환경운동가, 경찰관, TV와 영화계 유명인, 관광객 등 인도 각계각층 사람이 파룬궁 수련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고,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받은 24년간의 박해에 대해 우려와 분노를 표했다.

인도에서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도서 박람회, 꽃 박람회 및 기타 전시회를 방문한다.

이 축제는 인도의 환경과 선한 마음, 건강과 피트니스와 생활 방식과 관련된 대축제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축제에서 부스를 차려 파룬따파 수련을 소개하고 ‘진선인(真·善·忍)’ 이념을 공유했다. 또 부스에 파룬궁 서적과 자료를 전시하고 파룬궁의 5가지 공법을 시연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알렸다.

축제 관계자 “여러분이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지구촌 축제는 환경과 친절을 주제로 하고 있기에 삶에서 양심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했다. 많은 방문객이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위해 목소리를 낸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 행사 직원이 멈춰서 수련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수련자들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말했다. “이것은 다른 모든 것과 다릅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젊은 아메이(Amey)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박해받은 사실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면서 박해 소식을 더 듣고 싶어 했다. 그는 중공이 그 사악한 본질로 인해 앞으로 꼭 해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뭄바이 서부 교외에 사는 라제시 스리드하르(Rajesh Sreedhar)는 수련자들이 자신의 돈으로 부스를 예약하고 파룬따파 서적을 원가에 판매하는 것에 놀랐다. 그는 파룬따파와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알아보고, 수련이 건강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이로운 점에 대해 문의했다. 떠나기 전 파룬따파의 주요 수련서인 ‘전법륜(轉法輪)’을 사기도 했다.

파룬궁 공법을 자세히 배우기 위해 약 38명이 파룬따파 온라인 무료 강습반에 등록했다.

유명인과 언론인이 파룬궁 부스 앞에서 걸음을 멈추다

탤런트 사라 칸(Sara Khan)은 수련자들로부터 파룬궁 전단지를 받아 읽으며 심신 건강에 좋은 이 수련법을 알아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