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넷째 언니는 올해 50대 중반으로 체제 내에서 일하고 있어 가정과 직장 모두 순조로웠다. 아들은 명문대에 다니고 있었고 남편 사업도 잘됐는데, 나는 넷째 언니와 오래전부터 잘 지냈다. 2013년, 마비가 온 아버지가 병상에 누우시게 되어 나는 아버지를 돌보느라 언니와 거의 연락하지 못했다. 2020년 4월 어느 날, 넷째 언니는 내게 전화를 걸어 남편의 돈이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동결됐는데, 아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야 하니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나에게 몇만 위안을 빌려달라고 했다.
전화를 내려놓으면서 나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아버지는 와병 중이라 자주 입원해야 했고, 교사들에게는 연금이 있어 병원비 중 일정 비율을 청구할 수 있었지만, 때로는 사비로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할 때도 있었다. 나는 몇 년간 박해를 받고 2010년 이후에 다시 정상적으로 일하기 시작해 저축한 돈이 좀 있긴 하지만, 언니에게 빌려주면 얼마 남지 않게 돼 고민됐다. 더욱이 오늘날 사회는 도덕성이 타락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거의 없고 사람들은 종종 “요즘 누가 돈을 빌려주나요? 돌려받지 못해요”라고 말하곤 했다.
스스로를 파룬궁수련자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언행으로 대법제자의 풍모를 드러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매 한 걸음, 매 한 가지 일, 대법제자의 언행을 포함하여 사회에서 여러 면의 표현을 모두 바르게 해야 한다.”(각지설법6-2004년 부활절 뉴욕법회 설법)
넷째 언니는 이미 10여 년 전에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했다.
넷째 언니는 쉽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 않는 사람이라 말을 꺼내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내가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돈을 빌려주자 언니는 매우 감동했다. 언니를 만난 날,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진상과 왜 중공이 사교 집단인지, 그리고 삼퇴의 의미 등에 대해 그녀에게 말해줬다.
나에게서 파룬따파의 진실과 아름다움을 느낀 넷째 언니는 그 후 가족과 친구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에 관해 말하기 시작했다. 파룬궁이 얼마나 좋은지, 중공이 얼마나 나쁜지 말하면서 그들에게 ‘삼퇴’할 것을 권했다. 그래서 언니 친구들은 모두 삼퇴했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이 9자진언을 기억했다. 게다가 언니와 친구들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기도 했다. 체제 내에 있는 넷째 언니는 예전에는 사람들이 보내오는 뇌물을 받았으나 지금은 정중하게 사양한다.
지난 3년간의 코로나 대유행, 특히 작년에 우리 지역에는 많은 사람이 코로나로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이 남았다. 하지만 넷째 언니와 친구들은 모두 대법을 믿고 진심으로 9자진언을 암송해 복을 받았다. 언니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있어 의사들은 그 병이 전염병으로 인해 악화될까 봐 걱정했으나 놀랍게도 그녀는 괜찮았고 가족 중 누구도 감염되지 않았다. 폐암 말기인 그녀의 친구 한 명은 감염 후, 이틀 동안 37.7도의 열만 났다가 나았고, 병원에 간 거의 모든 친구가 코로나 환자였으나 모두 괜찮았다. 대법의 기적을 경험하고 목격하게 된 그들은 대법을 더욱 믿게 됐다.
가장 소중한 것은 그들이 대법이 베푼 은혜에 실제로 행동으로 보답했다는 것이다. 작년부터 언니와 친구들은 주말이면 인근 군, 구, 마을로 차를 몰고 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그들은 진상 자료와 명혜망 정기간행물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짧은 이야기를 기억해 마을 사람들에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진상을 전했다. 마을 주민들도 잘 받아들였으며 반응도 매우 좋았다.
한번은 그들이 전한 마을 중 한 곳에서 마을 사람들이 벽에 ‘파룬따파하오’라고 스프레이 페인팅을 한 것을 보았고, 어떤 마을 사람들은 스스로 삼퇴했을 뿐만 아니라 친척과 친구들에게도 대법을 전했다.
올해 설, 나는 그들에게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전해줬다. 이 경문을 읽은 그들은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설 다음 날부터 지금까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삼퇴를 권했고, 이것이 이제까지 그들이 해온 일 중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넷째 언니와 친구들은 500여 명의 탈퇴 명단을 내게 보내줬다.
지난 일들을 돌이켜보니 대법을 통해 나는 새로운 자아를 형성했다. 이런 하나하나의 과정을 통해 나는 변화했는데, 그 과정에는 사부님께서 기울여주신 심혈이 녹아있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와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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