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핀란드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핀란드 수련생들이 2023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수도 헬싱키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헬싱키 도서전(Helsinki Book Fair)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연례 행사인 헬싱키 도서전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동안 다른 홀에서는 와인 및 식품전이 동시에 열렸는데, 관람객 수는 8만 8천 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도서전에서는 900회 이상의 토론과 작가 인터뷰가 진행됐고, 천 명 이상의 작가, 연구자, 예술가, 정치인이 참여했다. 수련생들은 부스에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등 파룬따파 서적을 전시했고, 현장에서 공법을 시연했으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폭로했다.
의원으로 출마한 적 있는 토마스(Thomas)가 청원서에 이름을 적었다. 그는 수련생에게 “계속 여러분의 말에 귀를 기울였고,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을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SNS에서 보았던 어린이에 대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관련 영상을 수련생에게 보여주며 “이게 바로 중공이 한 짓이고, 너무나 사악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공산주의가 핀란드 사회에 해를 끼치고 있음을 이미 깨달았다고 언급했다.
30년 동안 강단에 섰던 교사 베사 소이켈리(Vesa Soikkeli)가 말했다. “저는 (수업 중에) 9학년에게 윤리와 인권 같은 내용을 자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종교의 자유 이야기가 나오면 저는 파룬궁을 예로 들면서 중국 등의 국가에서 종교의 자유가 크게 제한되고, 통제도 심하며, 심지어 박해당한다고 설명합니다. 저는 제 학생들에게 수많은 사람이 부득이하게 그곳(중국)을 떠난다고 알려줍니다. 핀란드에서는 늘 공원, 시장 또는 중국 대사관 밖에서 (연공과 항의 집회를 하는) 여러분을 봅니다.”
가수인 린다(Linda)는 어머니 리타(Riitta)와 함께 파룬따파 부스를 지나갔다. 두 모녀는 헬싱키 중심부 근처에 살면서 늘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을 만났는데, 리타는 몇 년 전 파룬궁 수련생의 박해 반대를 지지하며 서명했다고 했다. 그들은 파룬궁 공법에 큰 관심을 보였고, 현장에서 수련생으로부터 공법을 배웠다. 린다가 기뻐하며 말했다. “온몸에 열이 나고, 대단히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어머니가 연로하신 할머니를 모셔야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데, 이건 어머니가 배우시기에 아주 적합하네요.” 린다는 전시회 마지막 날에 시간을 내어 파룬궁 부스에서 계속 공법을 배웠다.
교사인 아얀(Ayan)은 청원서에 서명하고 수련생에게 말했다. “제 느낌으로는 여러분이 20~30년 동안 노력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전에 여러분의 공법을 배웠는데, 느낌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여러분은 늘 아름다운 것을 사람들과 나누려 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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