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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성 산단현 수련자 저우쥔치, 또다시 부당하게 3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간쑤성 통신원) 2022년 납치된 간쑤성 장예(張掖)시 산단(山丹)현 파룬궁수련자 저우쥔치(周軍奇.59)가 2023년 3월 31일 간저우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저우쥔치는 항소했지만 중급법원은 5월 31일 부당하게 원판결을 유지했고, 그는 란저우(蘭州) 감옥으로 납치됐다.

1964년 10월생인 저우쥔치는, 원래 간쑤성 산단현 코크스 공장 직원으로 전기 기술 강사로 일했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심각한 위장 문제로 고통받았고, 병원 검사에서 위장에서 소장까지 대부분 궤양이 생겨 장이 뚫릴 정도여서 더는 치료할 수 없었다. 그는 밥을 먹고 물을 마시기도 힘들었고 비바람이 불면 고통에 몸서리쳤다. 하지만 그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3일 만에 이 모든 질병이 사라졌고, 그 이후로 건강하고 기력이 왕성하게 지냈다.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그는 ‘진선인’에 대한 신념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고, 2002년에는 직장에서 해고됐다.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종종 부당하게 해고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002년 9월, 그는 경찰에게 납치돼 장예시 ‘610(파룬궁 탄압기구)’이 꾸린 세뇌반에서 두 달 이상 박해받았다. 2004년 4월 26일, 그는 산단현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감금됐고, 그 기간에 5시간 이상 고문을 당했으며, 이후 산단 법원에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2007년 5월까지 란저우 감옥에 불법적으로 감금되는 동안 강제 노동을 해야 했다.

2022년 5월 18일, 산단현 경찰은 저우쥔치를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납치해 산단현 검찰원에 모함했다. 8월 26일 장예시 간저우구 검찰원으로 사건이 넘겨졌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반송됐다.

그러나 산단현 국보 경찰은 저우쥔치에 대한 사법 박해를 멈추지 않았다. 이 기간에 국보대장 황딩밍(黃鼎銘)과 정치위원 왕아이궈(王愛國) 등 경찰이 저우쥔치의 컴퓨터와 휴대폰, 프린터를 란저우시로 보내 소위 ‘검사’를 했다.

2022년 10월 26일, 산단현 국보 경찰은 다시 한번 소위 ‘증거’를 나열하고 장예시 간저우구 검찰원에 모함했고, 검찰은 그를 간저우구 법원에 기소했다.

장예시의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가족은 적절한 변호사를 찾을 수 없었고 산단현 사법국은 두 명의 변호사를 법률 지원으로 보냈다.

2023년 3월 31일, 저우쥔치는 간저우구 법원에서 일반인 변호사가 무죄 변호를 진행한 상황에서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장예시 법원에 항소했고, 5월 31일 중급법원의 부당한 판결로 형이 유지됐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1/1/467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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