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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89세 수련자 판웨란, 부당하게 1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산둥성 보도) 몇 달 뒤면 90세가 되는 칭다오(靑島)시 황다오[黃島, 옛 자오난(膠南)]의 파룬궁수련자 판웨란(潘悅蘭.89)이 지난 8월 부당하게 1년 3개월 형과 벌금 8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판 씨는 벌금을 내지 않고 건강검진도 거부했다. 현재 구체적인 상황은 상세하지 않다.

2021년 10월 17일 오후, 판웨란이 버스 정류장 상청(商城)역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30대 남성으로부터 신고당해 인주(隱珠) 파출소에 의해 납치 및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대법 서적과 진상 자료를 강탈했다. 불법 가택수색 과정에 판웨란은 경찰에게서 ‘전법륜(轉法輪)’ 한 권과 파룬궁 서적 일부를 되찾아왔다.

그날 밤, 판 씨는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그러나 다음 3일간은 인주 파출소 경찰 4명이 판웨란을 오전에 데려갔다가 저녁에 돌려보냈다. 소장은 류(劉) 씨이며 경찰번호는 113652이다.

2023년 3월 18일, 판웨란은 법원으로부터 자신이 검찰원에 기소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검사는 칭다오시 황다오구 검찰원의 쑨춘팡(孫春芳)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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