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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나에게 새로운 삶을 주셨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영평(永平)

[명혜망] 2007년, 내 몸은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상태였고 배변도 하지 못했으며, 매일 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없었다. 열흘 만에 3.5kg이 빠졌는데 고통스러웠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2007년 8월 31일, 친척 집 아이의 대학 입학 축하 연회에 갔다가 친척을 만났다. 그녀는 나의 상황을 알고, 그녀 집에 한번 오라고 했다. 나는 그녀가 예전에 몸이 안 좋아서 진통제를 자주 먹어 몸무게가 35~40kg밖에 안 나갔는데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한 후 지금은 50kg이 넘고 매우 건강하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의 병을 치료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녀는 자신이 치료해 주는 게 아니고 운명과 당신의 생각에 달려 있다고 했다. 나는 건강해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는데 듣다가 잠이 들었다. 그녀가 나를 깨웠을 때는 저녁 시간이어서 죽 한 그릇을 먹었는데 10여 일 동안 내가 가장 많이 먹은 식사였다. 그런 후 다시 사부님 설법을 계속 들었다.

밤에 자다가 참을 수 없는 복통에 깨어보니 그들이 연공하고 있었다. 나는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다. 땀이 많이 나서 옷이 흠뻑 젖었고, 멍한 상태에서 많은 양의 변을 보았는데 장이 텅 빈 느낌이었다. 당시 나는 물을 먹어도 토했고 열흘이 넘도록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이 더러운 것이 어디에 왔을까 하고 생각했다. 당시 나는 온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친척은 좋은 일이라며 대법 사부님께서 관여해 주셔서 바로 나의 몸을 정화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대법을 배우기로 했다. 그들은 남편이 예전에 수련하지 못하게 하면서 파룬궁을 배우면 이혼하겠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예전에 나는 두 번이나 ‘전법륜’을 보았는데 남편이 알고서 파룬궁을 배우면 같이 살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시 나는 50세 사람이 이혼하면 사람들이 비웃을 것 같아 책을 돌려줬다. 하지만 이번에는 대법을 배우기도 결심했으니 책을 집에 가져가 보겠다면서 남편이 원하면 이혼할 수 있으며, 나는 자신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확고하게 말했다. 내가 아프면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데 지금은 온몸이 가벼워져 마치 젊었을 때로 돌아간 것처럼 기분이 더없이 좋았다.

집에 돌아온 후 남편은 나아졌느냐고 물었다. 나는 좋아졌다며 대법이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나는 그 경과를 남편에게 말하며 대법을 배우기로 했는데 배우게 해 준다면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남편은 몸이 좋아진다면 배우라고 하면서 그들처럼 함부로 뛰어다니지 말라고 했다. (수련생들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박해받은 것을 말함). 나는 그가 두려워하는 것을 알았고 한 가족인데 어찌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나는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법공부를 많이 했다. 한 달 뒤 친척 수련생에게 이 책 하나뿐이냐고 물었다. 그는 사부님의 각지 설법이 아주 많은데 박해 때문에 구할 수 없다고 했다. 나는 듣고 나서 매우 유감스러웠다.

이 일은 약간 신기한 일인데 어느 날, 사촌 언니 집 결혼식에 갔다. 사촌 언니가 나의 병이 좋아졌는지 물어서 나는 대법을 배운 후 다 나았으며 대법이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사촌 언니는 그녀의 집 뒷마당 쪽에 사는 노부부도 파룬궁을 배우는데, 사람이 아주 좋다며, 많은 사람이 모임을 위해 끊임없이 그녀의 집에 온다고 말했다.

나는 듣자마자 이건 법공부를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사촌 언니와 함께 수련생인 노부부 집에 갔다. 수련생은 매우 따뜻하게 맞아 주었고 나는 법을 얻는지 한 달밖에 안 되어서 사부님의 각지설법을 보고 싶은데 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그의 아내가 집에 없어 책을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니 내일 다시 오라고 했다. 이튿날 다시 가자 수련생 언니는 법에 대한 나의 인식을 좀 묻고는 나에게 ‘정진요지’ 한 권을 주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다 보고, 이튿날 또 수련생의 집에 갔다. 수련생은 매우 놀라워하면서 그렇게 빨리 보았느냐고 물었다. 나는 피곤하지 않아 단숨에 다 보았다고 말했다. 간단하게 교류한 후 수련생은 나의 오성이 좋다며, 말하는 것이 법에 부합된다고 했다. 이렇게 나는 하루에 한 권씩 매일 차를 타고 왕복 20km가 넘는 길로 다니며 책을 빌려 보았다. 연속 7일을 다니다가 8일째 되던 날 수련생과 교류한 후 그녀는 내가 법을 찾으러 온 것이니 이번에 7권을 준다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것도 말해주었다.

이렇게 나는 39권의 대법책을 다 보고 일부 법리를 깨달았고, 대법의 신기함과 초범성을 더욱 느꼈다. 수련생도 나의 변화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수련한 지 여러 해가 지났는데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천 마디 말을 한마디로 하면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모든 것에 무한히 감사드리고, 반본귀진(返本歸真)의 길을 확고히 걸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사부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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