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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법제자 “수련인은 행복해요”​

글/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10년에 태어난 어린이 대법제자(파룬궁 수련자)이고 저희 가족도 모두 대법제자입니다. 제가 네 살 남짓 됐을 때,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한 글자 한 글자 읽게 하셨고 저는 곧 단체 법공부에서 혼자서 책 전체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어른들과 함께 법공부를 하면서 사부님의 설법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은 곧 반본귀진(返本歸真: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이고 ‘진선인(真·善·忍)’에 동화하는 것임을 이해했습니다.

저는 성장하면서 이 다채로운 세상에서 많은 사람이 과학, 무신론, 진화론만 믿고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사람이 되는 진정한 목적을 말씀해 주셔서 수련하는 사람은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일반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천기(天機)입니다. 수련인이 심성을 높이려면 안으로 찾아야 합니다. 다음은 제가 어떻게 심성을 높였는지에 대한 짧은 이야기입니다.

1. 식탐을 버리다

사람이 먹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저는 사탕과 간식을 좋아합니다. 특히 싫어하는 사탕이 없을 만큼 사탕을 좋아합니다. 어머니는 항상 저를 통제해 너무 많이 먹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절제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서유기에 나오는 저팔계처럼 늘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아 하는 일종의 식탐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이 마음을 제거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가? 그가 고기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먹지 않으면 아프지 않은, 이런 상태가 나타날 것인데, 뜻인즉 먹을 수 없다는 것이다.”(전법륜)

사탕을 먹기만 하면 다음 날 얼굴에 크고 붉은 여드름이 생기고 열흘이나 보름간 낫지 않는다는 것을 나중에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고 계속 사탕을 먹고 싶은 대로 먹다 보니 얼굴에 여드름이 났습니다. 결국 저는 사탕을 계속 먹고 싶어 하는 이런 집착을 없애기 위해 결심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사탕을 단 한 개도 먹지 않게 됐습니다.

제가 집착심을 버리기로 결심하면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가끔 학교에서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사탕을 주면 먹지 않도록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게 됐고, 얼굴에 난 여드름도 사라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사탕을 먹지 말라고 하신 게 아니라 제 식탐하는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2. 과시심을 없애다

예전에는 좋은 것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예를 들어 신기한 문구를 사면 반드시 학교에 가져와 눈에 잘 띄는 곳에 놓고 반 친구들에게 알리며, 정말 좋다는 말을 들어야 만족했습니다. 가끔 상장을 받으면 여기저기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했는데, 칭찬을 안 해주면 조금 속상해하기도 했습니다.

법공부를 하면서 이것은 매우 강한 과시심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마음은 진정한 제가 아닙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7강에서 과시심에 대해 단독으로 말씀하셨는데, 수련인으로서 저는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야 합니다. 늘 다른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칭찬을 받고 싶어 하는데, 여기에는 명성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항상 남을 이기려고 하는 등 아주 많은 나쁜 심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얻으면 자신만 알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과시심을 제거해야 합니다.

3. 컴퓨터에 집착하는 마음을 없애다

컴퓨터를 갖게 된 이후로 저는 항상 컴퓨터에 접속하고 싶었습니다. 가끔은 몇 분마다 학교 이메일을 확인하기도 하고, 메시지가 오지 않더라도 다른 웹 페이지를 검색해 보기도 합니다. 또는 컴퓨터 바탕화면과 기타 설정을 반복적으로 변경하기도 합니다. 부모님은 제 이런 모습을 발견하면 지적해주셨지만, 저는 제가 나쁜 것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고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부모님은 제가 컴퓨터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제 컴퓨터에 비밀번호를 설정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직 컴퓨터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고치고 싶지 못했고, 컴퓨터에 접속하는 시간을 더 얻기 위해 온갖 핑계를 댔습니다. 갈수록 컴퓨터를 하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해져 결국 눈이 불편해졌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극복하고자 하면 언제나 방법은 있다. 당신들은 아는가? 산에 있는 많은 대법 어린 제자들은 교란을 받지 않으려고, 전화로만 쓰며, 인터넷을 하지 않는다.”(각지설법 15-2018년 워싱턴DC법회 설법)

저는 제가 이 행동으로 인해 스스로 교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이 문제를 개선해야 했습니다. 컴퓨터는 장난감이 아니라 학습 도구일 뿐입니다. 우리는 올바른 일에 시간을 보내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컴퓨터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4. 원망심을 버리다

아래층 이웃은 소리에 매우 예민해 작은 소리만 나면 우리에게 불평을 합니다. 그들은 매일 일찍 잠자리에 들기에 저는 매일 8시 이후에는 피아노 연습을 할 수 없었고, 밤에 조심스럽게 걷는데도 그들은 여전히 불평했습니다.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 마음대로 남을 조종하는 것 같아서 그들에 대한 원망도 커지고, 속으로 ‘그들이 왜 나에게 이렇게 대하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느 날, 제가 다리 스트레칭을 하는데 아빠가 이웃으로부터 또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얼굴을 찡그리며 화를 냈습니다. 엄마는 당시 제가 매우 불친절해 보인다고 말씀하시면서 함께 안으로 찾아보자고 하셨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상황이 합리적이지 않든 수련자는 무조건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원망심은 선(善)을 행하지도 인(忍)을 행하지도 않는 표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늘의 신께서는 사람을 원망하시지 않을뿐더러, 사람이 원망한다고 해서 화를 내시지도 않을 겁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나한의 초급과위에 도달한 것이다.”(전법륜)

이런 이치를 깨달은 후 저는 이 마음을 내려놨습니다. 제 심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 아래층 이웃에게도 감사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은 저의 일부 심득 체험입니다. 사부님의 어린 제자로 될 수 있어서 저는 운이 좋고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28/4675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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