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문화대혁명’ 시기에 나는 아버지를 따라 농촌으로 내려갔다. 부모님의 건강이 좋지 않았기에 나는 매일 힘든 농사일을 해야 했다. 결혼 후, 남편은 도박하다가 지면 집에 와서 날 때렸다. 1988년 남편과 이혼한 후 어린아이를 혼자 키우며 가난하게 살았다.
1993년에 나는 현지의 한 대형 서점으로 직장을 옮겼다. 당시 나는 심장병, 담낭염, 자궁근종, 편두통, 류머티즘을 앓았는데, 동료들은 내 가정과 건강 상태를 알고 매우 동정했다.
동료들이 모두 대법이 좋다고 말하다
1997년, 나는 대법 수련을 시작해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을 공부하면서 글자를 천천히 익히게 됐다. 사납고 무뚝뚝했던 성격이 명랑한 성격으로 바뀌고, 담배와 술을 끊었으며, 전남편에 대한 원한도 내려놨다. 또 날 괴롭히던 질병도 싹 사라져 매일 행복하고 편안한 기분이었다.
동료들은 내 수련 전후의 변화를 직접 목격하고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믿었다. 내가 법공부할 때 모르는 글자를 그들은 모두 참을성 있게 알려준다. 과장도 내 변화를 보고 파룬따파의 신기함에 감탄해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다.
수련 후, 나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동료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 열심히 도와주고, 내가 수련 후 받은 혜택을 이야기해주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다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진언을 염하라고 말해준다.
업무 중 매일 물품을 출고할 때, 나는 먼저 매장 내 위생을 철저히 한다. 책 자루가 너무 무겁기에 내가 먼저 가서 큰 자루를 가져오고, 다음 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 팀에서 먼저 물건을 가득 담아 운반해 온다. 어느 동료가 병가를 내면 나는 자진해서 그녀들을 대신해 교대근무를 하는데, 동료들은 고마워 집에서 만든 맛있는 음식을 가져온다. 우리 팀은 내가 이끌어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앞다투어 일하며 서로 관심을 가지므로 다른 팀에서 모두 부러워한다. 동료들은 파룬따파가 정말 사회 도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박해 속에서 동료들이 정의와 선량함을 굳게 지키다
1999년 ‘7·20’, 중국공산당(중공)은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다. 2001년 어느 날,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본 시의 ‘610’(파룬궁 탄압기구)으로 납치돼 고문과 박해를 받았고, 다시 구치소로 옮겨져 1년 형을 선고받았다.
서점 주임과 두 명의 팀장은 내가 출근하지 않자 우리집에 찾아와 아이에게 어찌된 일인지 물었다. 아이가 경찰이 엄마를 구치소로 납치했다고 하자 동료들은 함께 공안국에 가서 구체적인 상황을 묻고, 공안 측에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집으로 돌려보낼 것을 요구했다.
공안국은 석방할 수 없다고 대답했고 동료들은 경찰에 20명에게 면회권을 발급해 달라고 요구했다. 경찰 측은 면회에 동의하지 않았고 동료들은 모두 내 면회를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10여 명의 동료들이 먹을 것을 갖고 날 보러 구치소로 왔다. 그들은 구치소 문을 들어서자 울면서 큰소리로 내 이름을 불렀다. 구치소 경찰이 막아 나서서 6~7명만 들여보냈다. 동료들은 내 두 손목의 힘줄과 살이 찢어진 것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동료들은 경찰한테 “그녀는 좋은 사람인데 어떻게 그렇게 대할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 후, 나는 감옥으로 옮겨졌고 8개월 후 가족들이 집으로 데려왔다. 집에서 한 달간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 나니 손의 감각이 회복되고 움직일 수 있었다. 서점 인사과장이 나에게 전화로 물었다. “왜 아직도 출근을 안 하시나요?” 이렇게 나는 다시 서점으로 돌아왔고 동료들이 내가 출근하자 기뻐했다.
동료들이 잇달아 공산당 조직을 탈퇴하다
업무에 복귀하고 내 수련이 계속 제고됨에 따라 나는 더욱 유능해졌다. 동료들이 아프거나 일이 있을 때, 나는 자발적으로 더 많은 일을 하며 교대근무를 돕자 모든 팀에서 앞다투어 날 오라고 했다.
대법이 내 지혜를 열어주었기에 나는 책을 진열하고 소개하는 등 업무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는 판매를 담당하는 도서를 열심히 읽었다. 고객이 원하는 책이 무엇인지 즉시 정확하게 찾을 수 있었기에 고객은 내 서비스에 만족하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특별히 날 찾았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들은 모두 말한다. “예전에는 이 사람이 이렇게 능력이 뛰어난지 몰랐어. 지식수준이 엄청 높아 보여.”
나는 동료들은 모두가 사부님께서 내 곁에 배치한 인연 있는 사람임을 깨닫고, 그들에게 대법 진상과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분명하게 말하기 시작했으며 그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어 도태의 운명을 면하도록 했다. 많은 동료가 중국공산당의 거짓말과 사악함을 간파하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성명했다.
총회계사가 난소암에 걸려 수술 후 항암요법을 하면서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 나는 그녀가 너무 불쌍해 보여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줬는데 그녀 가족 모두가 삼퇴를 선언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내 몸의 변화를 보고 딸에게 대법 수련을 건의했다. 나는 그녀에게 ‘전법륜’을 주고 연공을 가르쳐줬다. 그녀는 회복됐고 신기하게 검은 머리가 자랐으며, 그녀는 ‘전법륜’을 많은 친척과 친구들에게 전해줬다. 그녀의 어머니와 딸, 그리고 사위도 그녀가 대법을 수련해 몸이 회복된 신기한 경험을 목격하고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다.
서점 사장님은 내 상황을 가장 잘 알고 계시는데, 내가 처음으로 서점에 들어왔을 때 그녀는 총회계사였다. 내가 수련한 후 그녀는 대법이 좋다는 것과 내가 성실하고, 착하고, 책임감 있는 직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 후 그녀는 직장이 바뀌어 한동안 서점에 있지 않았고, 내가 박해받아 업무에 다시 복귀한 후 그녀는 서점 사장으로 승진했다. 내가 사무실에서 동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킬 때 종종 그녀와 마주치는데, 그녀는 절대 상관하지 않았고, 또 먼저 나에게 진상 CD를 달라고 하며 “계속 배우세요!”라고 격려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날 찾아와 회의 때 받은 새 패딩을 주며 “받아 주세요”라고 했다. 나는 “저는 대법 수련을 하기에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가질 수 없어요”라고 했다. 그녀가 굳이 내 손에 쥐여주자 나는 물었다. “삼퇴하실래요?” 그녀는 웃으며 대답했다. “바로 그거예요.” 내가 “실명으로 하실래요?”라고 묻자 그녀는 “그래요”라고 대답했다. 그러고는 소녀처럼 깡충깡충 뛰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녀의 명백한 일면이 자신이 구원을 받았다고 기뻐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한 동료가 군 제대 후 서점에 배치돼 사무실에서 자료 인쇄를 맡았다. 나는 그녀를 찾아가 대법 진상에 관해 이야기하며 수련 후 몸과 마음이 혜택을 받은 과정과 직접 겪은 박해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매우 충격을 받았고 믿기 힘들다고 했다. 그녀는 이처럼 사악한 일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믿기 어려워했고 자발적으로 악당 조직을 탈퇴했으며, 나에게 진상 호신부(護身符) 두 장을 요구했다. 우리는 줄곧 사이가 아주 좋았는데, 그녀는 날 도와 대법서적 글자 수정 작업을 도맡아 했다.
원고를 쓰기 바로 며칠 전에, 나는 서점에 가서 옛 동료를 만났다. 동료들이 “아직도 책(전법륜)을 읽어요?”라고 묻자 나는 “아직도 읽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동료들은 “이 책은 너무 대단해요, 어떤 책도 이 책을 따라갈 수 없으니 잘 읽으세요”라고 나에게 당부했다.
맺음말
서점 동료들은 내 수련 전후의 신기한 변화를 목격하고, 한 대법 수련자로서의 성실함, 선량함, 강인함을 보았으며, 진상을 깨달은 후 모두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칭송하고, 중국공산당의 추악하고 사악함을 증오했다.
더 많은 사람이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파룬따파가 정법(正法)임을 깨닫고 소중한 인연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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