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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진저우시 파룬궁 수련생 4명, 불법 재판 직면

[명혜망] 랴오닝(遼寧)성 진저우(錦州)시 파룬궁 수련생 위징(於靜·여·55), 왕잉화(王英華·여), 왕징중(王景忠·남), 다이슈화(戴秀華·여·59)가 3월 중순에 납치돼 2023년 10월 31일 불법 재판에 직면했다.

진저우시 공안국의 반(反) X교 지대(支隊)는 링허 공안분국, 국보대대, 그리고 산하의 쯔징(紫荊) 파출소 경찰과 한패가 돼 특수요원의 불량배 수법으로 오랫동안 파룬궁 수련생을 감시, 미행하다 진저우시의 파룬궁 수련생 여러 명을 납치했다. 이들 경찰은 파룬궁 수련생을 대상으로 감시, 미행, 잠복, 촬영을 자행했고, 심지어 수련생의 스쿠터에 감시기를 달았고, 수련생의 집 문엔 단추 모양의 감시(도청) 장치를 설치했으며, 사복경찰을 동원해 파룬궁 수련생의 개인 차량을 미행했다.​

3월 9일 정오께, 위징이 납치됐고, 당일 오후 2~3시에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했다. 3월 9일 저녁, 타이허(太和)구 원툰(溫屯)촌의 왕징중이 자택의 채소 비닐하우스에서 경찰에게 납치됐다.

3월 10일, 왕잉화가 스쿠터를 타고 일을 보러 가다 진저우시 쯔징 파출소와 링허 분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왕잉화를 폭력적으로 밀쳤고, 속임수를 동원해 그녀를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으로 데려갔으며, 서명을 하면 집으로 보내주겠다고 거짓말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도 스쿠터, 호적부, 직장 열쇠 등 개인 물품은 불법적으로 강탈했다. 왕잉화는 진저우시 여자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후, 현기증이 발생했다.

3월 12일, 구타(古塔)구 다이슈화가 쯔징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같은 날, 경찰 6~7명이 다이슈화를 협박해 스잉(士英) 가도 중둔(鐘屯)촌의 파룬궁 수련생 장리옌(張麗豔)의 집에 침입해 불법적으로 재산을 몰수했고, 컴​퓨터, 노트북, 사부님의 법상과 대법 서적을 강탈했다.

위징, 왕잉화, 왕징중, 다이슈화는 잇달아 진저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이후 링하이시 검찰과 법원으로 넘겨졌다. 진저우 링하이시 법원은 10월 31일 오전 9시 30분, 파룬궁 수련자 4명을 불법적으로 재판할 예정이며, 이날 변호사, 가족 변호인 등 3명이 무죄 변호를 한다고 알려졌다.

위징은 1996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당시 28세에 불과했지만, 건강이 아주 좋지 않아 류마티스 관절염, 위궤양, 신장염, 신경성 두통, 안면 여드름, 요추 추간판 돌출 등의 질병을 앓았다.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하자, 오래지 않아 신체의 질병이 모두 사라져 병이 없고 몸도 가벼워졌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고, 일하면서 남을 배려했으며, 심신에 커다란 이익을 얻었다는 점이다.

다이슈화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심장병, 뇌신경통, 부인과 질환 등을 앓았다.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 심신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 수년간의 고질병이 저절로 사라졌고, 인간의 도리를 많이 깨달았으며, 항상 ‘진선인’의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하면서 어른을 존경하게 됐고, 부부 사이도 화목해졌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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