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견(明見)
[명혜망] 나와 아내는 대법을 수련하고 있고 1999년 이후에 사악의 박해로 가정은 끊임없이 경찰의 소란을 받았다.
정법노정이 추진되고 대법제자들이 발정념하면서 사악이 끊임없이 소멸되고 있다. 악의 우두머리 장쩌민이 죽고 사악한 610(파룬궁 탄압기구) 조직이 해체됐으며 전체적인 형세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경찰의 기염도 초기의 기고만장이 없어져 만나거나 전화를 걸어올 때 공손해졌다.
지난달 아내가 처가에 가서 부모님을 만났고 현지 경찰들이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현지 국가안전부도 전화를 걸어 각종 이유로 아내에게 본거지로 돌아가라고 독촉했고, 월말에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에서 사람을 보내 아내를 찾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하여 나는 한 가지 문제를 생각하게 됐다. 세상에서 사람의 일면은 아주 약하다. 대법제자가 발정념해 이미 대량의 사악을 제거했는데 왜 수년간 경찰의 박해와 소란은 지속되고 있는가? 우리의 발정념이 부족한가? 아니면 심성 제고가 아직 부족한가? 혹은 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인가?
머릿속에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대법이 몸을 떠나지 않으니 마음에 真善忍(쩐싼런) 있네 세간의 대나한(大羅漢) 신도 귀신도 몹시 두려워하네”(홍음-위덕) 사악이 대법제자를 움직이지 못하면서 또 끊임없이 소란해 박해하는 일이 나타나는 것은 우리가 정념이 부족하고 다른 공간에서 처리한 것이 철저하지 못하며, 마땅한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깨달았다. 이전에 우리는 단지 피동적으로 발정념을 해 사악을 제거하고 사람의 방법으로 응대했다. 능동적으로 발정념해 다른 공간에서 구세력의 배치를 근본적이고 철저히 부정하지 못했다. 사람의 일생이 그 특수한 시간 개념이 없는 공간에서 모두 배치가 있고 우리의 발정념이 충분히 강대하다면, 다른 공간에서 사악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구세력 배치를 비축해 놓은 그 특수한 공간과 구세력이 배치한 대본을 철저히 타파해 일체 사악한 교란을 배제할 수 있고, 사부님과 정법 수요에 따라 수련에서 걸어야 할 길을 바로잡고 정념으로 법을 실증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공간이 바로잡히면 인간세상의 일은 스쳐 지나가는 일에 불과하다.
그리하여 나는 발정념을 강화했고 미시적인 입자에서 거시적인 우주 천체 층층 공간까지 철저히 사악을 제거했으며 구세력의 배치를 제거했다. 아내가 돌아온 후 우리는 서로 인식을 교류하고 발정념을 했다.
다음날 경찰과 주민위원회에서 아내를 찾아 면담할 때 생각 밖으로 간단하게 일정만 물어봤다. 그리고 그들은 단지 주민을 위해 복무한다고 말했고 정법위 직원은 미안해하면서 무슨 ‘삼서(수련 포기 각서)’를 써야 하고 아울러 매달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고 했다.
아내가 그들에게 말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러 610 조직과 사람도 모두 철수했습니다. 노동수용소도 문을 닫았고 관련 문서도 없어졌습니다. 이 일에 대해 상관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죠. 저는 여러분의 업무라는 것을 이해해요. 무슨 ‘삼서’를 쓰게 하지 말아요. 무슨 정기적 보고도 하지 마세요. 제 말을 들으세요. 보고할수록 일은 더 많아지고 끝이 없어집니다. 업무만 해도 바쁜데 이런 일까지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당신에게 좋지 않아요.” 젊은 경찰은 웃으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사실 저도 삼서가 뭔지 모릅니다.” 그리고 자신은 현지인이므로 무슨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했다.
한차례 풍파가 이렇게 흐지부지 지나갔다. 이 일에서 나는 법리에 대한 깨달음이 더 깊어졌고 대법의 홍대한 위력을 체험하게 됐다.
개인적인 인식으로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오니 적절치 못한 부분은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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