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대만 가오청 기자) 원빈(文斌)은 대만의 한 중소기업 책임자다. 2022년 11월 중순, 그는 병원에 입원해 휴대폰을 보다가 무심코 전 세계 각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의 수련 이야기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즉시 매료됐다.
“영상 내용이 모두 진실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회자가 전 중국공산당 공안요원이었던 중(鐘) 씨를 인터뷰한 내용이었습니다. 그가 사부님과 함께 지낸 내용이 진실하고 감동적이어서 저는 바로 수련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그는 명혜망에서 파룬궁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찾아 병상에 누워 보기 시작했다. 제1강의부터 시작해, 제2강의, 제3강의까지 봤는데, 평소 잠이 잘 오지 않던 그는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12월 중순에 퇴원한 그는 즉시 인근 파룬궁 연공장을 찾아갔다. “수련생들은 모두 친절했고, 또 인내심 있게 다섯 가지 공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도 매일 열심히 공법을 모두 배웠고, 2023년 2월 9일 저녁에 파룬따파 9일 학습반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그는 말했다. “9일 학습반을 마치고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보게 됐을 때 정말 심오하고 좋았습니다. 매번 법공부를 하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한 줄기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고 법으로 대조하며 심성이 끊임없이 높아졌습니다. ‘전법륜’은 정말 심오해 내포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그는 법공부의 특별함과 오묘함을 깨달았기에 시간이 날 때마다 서둘러 법공부를 했다. 그는 병상에 누워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던 때를 회상하며 “지금은 감히 그렇게 할 수 없지요. 법공부는 꼭 단정히 앉아서 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반년 넘게 수련하면서 특별히 신기한 반응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법에 따라 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 몸과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고 했다. 한 친구는 그의 안색이 좋아졌다고 했고, 아내도 그의 성격이 좋아졌다고 했다. “수련은 심성을 높이는 것이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으면 추구해도 소용없습니다. 수련은 말만 하고 연마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약을 먹지 않고도 불면증이 치유되다
수련 후 몸의 변화에 대해 그는 말했다. “저는 원래 자율신경 불균형으로 7년째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수련한 지 불과 몇 달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약을 끊었고, 잠을 못 자는 일도 없었는데, 정말 약을 먹지 않고 나았습니다.”
“2021년에는 주사를 맞은 후 왼쪽 팔을 들 수 없었는데 지금은 모두 정상이 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허황하다고 했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그는 여러 개 쇼핑몰 책임자로 바쁘게 보내지만 수련하면서 활기가 넘치는 것을 느꼈다. “예전에는 아침에 늦잠 자는 버릇이 있었고 잠을 더 자고 싶거나 정신이 맑지 않았는데, 지금은 깨어나면 바로 일어납니다.”
그는 처음 제5장 공법을 연마할 때 반가부좌도 힘들었지만 법에서 이는 소업(消業) 과정임을 이해하고 다리가 아프면 더 버텼다고 했다. “다리가 아플 때 내려놓으면 소용없기에 참아야 하는데, 이것은 소업이기 때문입니다.”
“가끔 다리가 아프고 마음이 괴로워 정말 조용해질 수 없으면 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고, 때로는 ‘사부님은 좋습니다[師父好]’를 외우며 천천히 버티기도 했는데, 매우 편안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는 연공도 참음을 닦는 과정임을 체득했다. “반드시 참아야 합니다. 지금은 가부좌를 30분 할 수 있고 어떤 때는 1시간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能行能行)’(전법륜)”
쇼핑몰에서 ‘진선인(真·善·忍)’을 실천하고 고객을 위해 생각하다
그는 처음에는 백화점 도매업을 하다가 지금은 매장을 운영한다. “30~40년 전에 우리는 나쁜 물건을 가져와 좋은 물건으로 속여 팔았습니다. 그게 보통 상가들의 수법이었으니까요.” 그는 나중에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됐다.
“거짓말하는 것도 업을 짓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이익을 해칠 수 있기에 이런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고치고 있습니다. 고객을 진실하게 대하고 진실한 말을 하며, 고객이 받아들일 수 있으면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쩔 수 없지요.”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는 업무에서 수구(修口)와 수진(修眞)의 중요성과 타인을 위하고 고객을 위해야 한다는 것을 체득했다. “진실한 말을 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절대 해선 안 됩니다. 하지만 해야 할 말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진선인’에 따라 화내는 습관을 고치다
그는 이어서 말했다. “법공부를 하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화를 냈지요. 어떤 때 기사가 운전을 느리게 하는 걸 보면 당장 추월하라고 했습니다.”
“파룬궁을 배운 지 반년이 넘은 지금, 자신에 대해 엄격히 요구하며 매일 ‘진선인’에 따라 하도록 자신을 일깨워 줍니다. 하지만 가끔은 제멋대로 행동하고, 싫은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좀 언짢지만, 스스로 뉘우치고 바로 고칩니다.”
그는 법공부를 통해 수련자가 실제로 바뀌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것을 점차 체득했다. “행동을 고치지 않고 심성을 제고한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진상을 전하고 대법에서 정진하도록 노력하다
3개월 수련한 그는 대만에서 ‘만 명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의 4.25 평화청원 기념’ 퍼레이드에 참여했고, 이후 ‘7.20’ 박해반대 촛불추모회에 참가해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중국공산당의 잔혹함을 더 잘 알고 깨닫게 됐다.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고, 공산당은 정말 어리석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모든 사람이 파룬궁을 연마해 선량한 사람이 많아지면 사회 전체가 좋아지고 경찰도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는 전 공안요원이었던 중 씨의 수련 이야기를 다시 언급했다. “그는 경찰이고 파룬궁을 수련했습니다. 처음에 사부님께서는 중 씨가 있던 곳에서 파룬궁을 가르치셨는데, 베이징 마약범들이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약 중독을 끊는 것은 매우 쉽지 않았지만 파룬궁을 연마하고 끊었다고 합니다.”
원빈은 많은 사람에게 파룬궁을 알리고 자신처럼 인연 있는 사람들이 대법의 아름다움을 더욱더 느끼도록 하기 위해 쇼핑몰에서 고객에게 ‘명혜주보’를 제공하고 있다.
원빈은 끝으로 말했다. “파룬따파 수련생이 된 것은 더없는 행운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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