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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제9회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개최

글/ 불가리아 수련자

[명혜망] 10월 8일, 제9회 불가리아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가 수도 소피아시 중심 헤무스 호텔에서 개최돼 불가리아 각지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참여했다.

법회는 오전 9시에 시작해 24명의 수련자가 수련 후 얻은 심신의 변화와 안으로 찾아 심성제고 및 진상을 알린 수련 여정을 나눴다. 그들은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고,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 덕분으로 매번 시련과 곤경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교류했다.

기념사진을 찍는 수련자들

법회에서 발언하는 수련자

불학회 회장을 맡은 과정에서 수련 제고

2023년 여름, 페요(Peyo)는 불가리아 불학회 회장을 맡게 됐다. 비록 처음에는 매우 기뻤지만 마음을 안정시키고, 말과 행동을 삼가며, 사람마음에 교란당해서는 안 된다고 자신에게 일깨웠다.

일을 맡은 후 곧 도전이 다가왔다. 업무량이 많았고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했기에 팀원들이 서로 협력해야 했다. “비록 매우 어려웠지만 우리는 협력을 배웠습니다. 성과는 즉시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서로 협조하는 것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기 시작했고, 보기에 어려웠던 문제들이 빠르게 해결됐습니다.”

페요는 자신이 수련에서 진일보 제고해야만 불학회 업무를 잘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법공부와 연공 시간을 늘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자 그는 문제에 마주했을 때 머리에서 사부님의 한 단락 법리가 떠오르며 자신을 지도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수련자는 오직 겸손함을 유지하고, 법리에 대한 인식이 깊어야만 일을 정확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점차 알게 됐다.

페요는 말했다. “저는 어떠한 좋지 않은 사상에도 굴복해서는 안 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고, 자신의 일사일념을 심사했는데, 그럴 때 ‘정진요지(精進要旨)’가 아주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더 많이 배려하기 시작했습니다.”

폴란드에서 션윈 공연을 돕다

실비아는 대법을 수련한 지 10년이 됐다. 그녀는 션윈예술단 폴란드 루블린에서 공연 기간 극장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나눴다.

션윈예술단이 루블린에서 공연할 즈음, 비록 갓 병업에서 벗어났지만 실비아는 도움을 주기 위해 그곳에 가기로 했다. 그녀는 극장에서 보안 요원으로 일하며 여가 시간에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는데, 법리가 자신 내면의 힘을 강화해주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많은 무용수와 음악가들이 바쁜 리허설 사이에 시간을 내 법공부를 하는 것을 보았고, 그들과 팀에 에너지가 모두 아주 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것을 보았다. “저는 그 중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배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열심히 일했던 경험을 되돌아보며 실비아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발견했다. “미래를 내다보면 제가 갈 길은 아직 멀고, 더 많은 집착을 버려야 합니다.”

그녀는 또 수련에서 얼마나 도전이 크든지 계속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깐징월드에 참여하며 정체의 힘을 체험하다

칼리나는 2020년부터 ‘에포크타임스’ 불가리아판 편집장을 맡았다. 깐징월드에 가입한 후 그녀는 수련자들 사이에 협력을 잘하면 더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칼리나는 깐징월드 상품을 위해 마케팅을 했다. 팀 협조인과 함께 일하며 많은 소통은 없었지만 업무를 잘 완성할 수 있었고, 모두가 일에 책임지고 공동으로 긴밀하게 임무를 완성했다.

칼리나는 말했다. “수련자들의 정진하는 상태는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싫어하거나 이해되지 않는 일에 대해 그들은 불만과 원망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수련자들이 팀과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자신의 임무를 사심 없이 완수하는 모습에 깊은 계발을 받았고, 이러한 정신을 불가리아에도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랐다.

느슨해지지 않고 확고하게 수련하다

라도슬라프는 불가리아에서 가장 먼저 법을 얻은 수련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자신이 수련 중에서 정진한 경험을 나누었다.

2년 전 중공 바이러스(코로나)가 유행했을 때, 그는 션윈 공연 중 극장 보안 역할을 할 서유럽 수련자들이 더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 기간 라도슬라프의 수련은 정체됐고, 극장이 위치한 국가도 코로나로 인해 엄격한 조치를 했기에 자신이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그가 고민할 때 사부님께서 신경문 ‘깨어나라(醒醒)’를 발표하셨다. 신경문을 읽고 그는 다시 힘이 났고 수련의 근본으로 돌아와 중생을 구하는 것을 첫 자리에 놓아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는 현지 수련자들과 자신의 인식을 나누었고, 세 명의 불가리아 수련자와 함께 극장에 가서 협력했다. 협조인은 전염병이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서 네 명의 외국 수련자가 와서 도와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라도슬라프는 가족과 션윈 공연에 협조한 일을 말했고, 올해 봄 그의 가족 두 명은 파리로 가서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그들은 큰 변화를 겪었고 불가리아에 돌아온 후 다른 가족에게 션윈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이야기했다.

신수련자의 수련 경험

엘렌은 파룬따파를 수련한지 곧 1년이 된다. 수련을 시작한 후, 그녀는 많은 일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고, 자신과 주변 세계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으며, 동시에 많은 시련을 겪었고, 심성은 이 과정에서 끊임없이 높아졌다.

그녀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였으며, 가끔 통제하지 못하고 화를 내기도 했다. 대법을 수련한 후 그녀는 친구들과 가족에 집착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가족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점을 인식한 후부터 부정적인 정서가 다시 나타날 때 그녀는 우선 안으로 찾았다. “저는 타인의 다른 사고방식이 왜 저를 화나게 했는지 찾았습니다.” 점차 그녀와 친구, 가족과의 관계는 원만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타인과의 소통에 아주 큰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들이 무엇을 하든 저는 그들에게 인내심과 동정심으로 넘쳤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동정심은 저에게 평온함과 만족을 가져다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저를 반대하는 그런 사람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돕고 있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해 심신이 개선되고 가정 관계도 좋아지다

간카(Ganka)는 2015년 2월부터 수련을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막 아들을 잃었고 남편도 중병에 걸렸다. 처음에 남편은 그녀의 수련에 의심과 오해를 품었고, 심지어 그녀가 법공부하는 것을 저지하기도 했다. 수련을 거듭할수록 그녀는 더 선량해졌고 남편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간카의 남편은 점차 파룬따파는 “심오하고 아름답다”라고 말하며, 매일 그녀에게 아침저녁으로 단체 법공부에 참여하라고 일깨워줬다.

간카는 파룬따파의 원칙에 따라 수련했고, 생활 중에서 신기하고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 사부님의 가르침에 매우 감격했다. “저는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저에게 그렇게 많은 업력을 제거해주셨고, 또한 많은 좋지 않은 것, 부패한 물질을 제거해주신 것을 체험했으며, 제 몸에는 상상할 수 없는 많은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수련자들이 법회에 참여해 얻은 수확을 말하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생활하고 근무하는 데시슬라바는 일부러 불가리아에 돌아와 심득교류회에 참가했다. 그녀는 법회에서 많은 것을 얻었고, 수련과 심성제고 방면에서 모두 계발을 받았다고 했다.

“저는 하는 말이 사실일지라도 선하게 말하지 않으면 타인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정의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모두 기꺼이 해내야 할 의지가 있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수련자들의 선량함에 감동했고, 선(善)의 힘은 불가사의함을 체험했다. “아무리 잔인하고 무자비한 사람이 눈앞에 서 있어도, 사심 없이 순수하고 자비로운 마음과 정념으로 악을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16/4671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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