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가리아 파룬궁 수련자
[명혜망] 2023년 9월, 주말마다 불가리아 수련자들은 스타라자고라, 플로브디프, 페쉬테라, 얌볼 등 다양한 도시와 지역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하는 동시에 진상을 알리며 파룬궁 반(反)박해(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받는 활동을 개최했다.
불가리아도 일찍이 공산주의의 폐해를 겪었다. 불가리아 시민들은 비록 생활 배경이 다르고 표현 방식이 서로 다르지만 진선인(真·善·忍)을 수련 원칙으로 하는 무고한 중국인들이 박해당한 걸 알고 충격과 분노를 느꼈고, 아울러 파룬궁에 대한 진심 어린 지지와 동정심을 표명했다.
슬리벤 시민 “이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2023년 9월 9일, 파룬궁 수련자들이 불가리아에서 8번째로 큰 도시인 슬리벤에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렸다.
슬리벤은 19세기 오스만 튀르크에 맞서 싸웠던 비정규 농민군 ‘하덕(Hajduk)’의 고향으로 ‘100보이보다의 도시’라고도 불리며, 이곳에는 역사적 기념물이 가득해 일 년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수련자들이 슬리벤에 부스를 설치해 행인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알리자, 많은 불가리아 시민이 잇달아 파룬궁을 지지했다.
한 여성은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중공의 탄압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수련자의 이야기를 듣고선 “박해에 대해 들은 적이 없지만, 공산당은 일찍이 불가리아 시민을 탄압한 적이 있으며, 현재 중공도 비슷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중공의 박해는) 정말로 끔찍합니다!”라고 한탄하며 말했다. 그녀는 청원서에 흔쾌히 서명했고, 중공이 창당 이래 저지른 수많은 인권 침해 범죄 행위를 비난했다.
바실 스탠코프(Vasil Stankov)는 유튜브 동영상 캐스터로 파룬궁 수련자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부스에 다가와서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문의했다. 진상을 명백히 안 그는 한 파룬궁 수련자와 인터뷰했고,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게시해 시청자들에게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알릴 것이라면서 청원서에 서명했다.
이리나(Irina)는 일찍이 2019년 슬리벤에서 처음 파룬궁 수련자를 만났다. 그녀는 당시 장쩌민의 범죄 행위를 비난하는 청원서에 서명했고, 수련자는 그녀에게 한 송이 종이 연꽃을 선물했다.
4년 지난 오늘, 파룬궁 수련자를 다시 만난 이리나는 종이 연꽃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며, 그것은 자신에게 소중한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리나는 중공의 인권 침해를 비난하는 청원서에 서명했고, 파룬궁 수련자들을 지지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뻐했다.
신학자, 중국의 파룬궁 수련자들을 위해 기도하다
9월 16일과 23일, 파룬궁 수련자들이 플로브디프의 카메니카 계단 맞은편 번화한 쇼핑거리에 파룬궁 부스를 설치하고 진상을 알렸다.
당일, 중공을 비난하는 청원서 외에 불가리아 수련자가 발기한 전국적인 청원도 포함했는데, 해당 청원에선 불가리아 정부가 불가리아 시민, 의사, 병원, 대학과 기업이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에 연루되지 않도록 조취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중공의 범죄 행위를 알게 된 노 부인이 중공의 박해하에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해 전적인 지지와 동정을 표하며 청원서에 서명한 후 “공산주의자들은 마땅히 감금돼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 테오도라(Theodora)도 비슷한 관점을 보였다. 그녀는 이 범죄가 공산주의로 인한 인간 도덕의 타락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저는 공산주의의 본질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민의 영혼에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공의 범죄 행위를 폭로한 것에 감사함을 표하며 청원서에 서명했다.
신학자 매티(Mathey)는 신앙을 추구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매우 동정했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교회에서 중국 내 파룬궁 수련자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 그들의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는 것뿐이라면서 청원서에 서명했다.
역사적인 도시 얌볼서 파룬따파를 전하다
얌볼은 역사가 유구한 도시로, 오트리아(奧特瑞安) 제국의 고대 제국 도시 카빌레(卡比萊)가 있던 곳이며, 많은 유적들이 있다.
9월 30일, 파룬궁 수련자들은 얌볼에 있는 오스만 시대의 실내 시장인 베지스테나(Bezistena)와 툰자(Tundzha)강 유역의 얌볼 중앙 공원에서 파룬따파를 전하는 동시에 진상 알리기 활동을 개최했다.
수련자들이 파룬따파의 다섯 가지 공법을 시연하자, 많은 행인이 수련자들을 따라 공법을 배웠다. 사람들은 모두 파룬따파의 진선인 수련원칙을 찬성했고, 아울러 파룬궁 수련자들이 반박해를 위해 견지한 노력을 지지했다.
카퍼레이드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9월 30일 스타라자고라, 플로브디프, 페쉬테라, 소피아, 바르나 등에서 온 수련자들이 처음으로 스타라자고라 마을에서 카퍼레이드를 조직했다. 수련자들은 차량 지붕마다 특별히 디자인된 피라미드형 표지판을 설치해 서로 다른 진상 정보를 보여주면서 시민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중공의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알렸다. 일부 수련자들은 행인에게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카퍼레이드 행렬이 중국 내에서 자행되는 파룬궁 박해에 관한 진상 녹음을 방송하자, 많은 행인이 걸음을 늦추고 귀 기울여 진상 녹음을 들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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