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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시 파룬궁 수련자 두옌훙, 부당한 판결 선고받고 감금돼

[명혜망]톈진(天津)시 닝허(寧河)구 파룬궁 수련자 두옌훙(杜豔紅)은 2023년 5월 루타이(蘆台)진 파출소의 통지를 받고 갔다가 결국 돌아오지 못했고, 부당하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톈진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2022년 1월 8일, 두옌훙은 수련생 집에 갔다가 경찰에게 납치됐고, 경찰은 그녀의 배낭에서 메모리 카드와 진상 스티커, 진상 화폐를 압수한 후, 그날 불법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이후 두옌훙은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고 강제로 5000위안의 벌금을 물었다.

그해 4월, 닝허 검찰원 측은 두옌훙에게 수사를 위해 사건이 접수됐다고 통보했다. 두옌훙은 이 통지를 보며 수년 동안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떠올렸다. 마비돼 몸을 가누지 못하고 매일 간병을 해야 하는 어머니와 학교에 다니는 어린 아들과 딸을 바라보며 밤을 지새웠다. 두옌훙의 정신적 압박이 너무 심하자, 가족들은 그녀를 캉푸(康復)병원에 보내 몸조리시켰다.

2023년 5월, 법원에서 불법 심리가 열렸을 때 두옌훙은 이치에 맞고 당당하게 자기변호를 했다. 그리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에 관해 이야기하고, 중국공산당의 사악함을 폭로했으며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요원에게 미래를 위해 대법을 선량하게 대하라고 권고했다. 두옌훙은 그날 집으로 돌아왔다.

2023년 5월 어느 날 오후, 닝허구 루타이진 파출소 경찰 멍웨이쩌(孟維澤)는 두옌훙의 집으로 가서 파출소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결국 두옌훙은 구치소의 기만으로 납치됐다.​

2023년 9월 말, 그녀 가족은 두옌훙이 부당하게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톈진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13/4670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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