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장시성 통신원) 1년 전 공안 당국에 납치된 장시성 난창(南昌)시 파룬궁수련자 왕푸밍(汪福明.남.20대)이 지난 9월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5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푸밍은 장시성 간저우(赣州)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 난창시에서 2년간 근무했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했고 또 사람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에 관한 진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2022년 8월 3일 난창시 가오신구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관 슝샤오핑(熊小平) 등에게 납치됐고, 가택 수색으로 자동차, 휴대폰, 신분증, 운전면허증 등 다량의 금품을 강탈당한 후 감금됐다.
왕푸밍이 공안에 납치된 것임을 알게 된 가족들은 공안, 검찰, 법원 등에 상황을 문의했지만 사건 내용과 소재지를 알려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왕푸밍의 (납치 박해) 사건을 폭로하면 중형을 받게 될 것”이라는 위협을 당했다. 겁에 질린 가족은 압력에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왕푸밍은 1년여간 감금됐지만 지금껏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심지어 당시 불법적인 재판에서 소위 변호사 변론이나 법정심리도 없었다. 사건은 2023년 9월에야 일부 소식이 전해졌는데, 비밀 재판으로 왕푸밍에게 무고한 5년 6개월 형이 선고됐다는 소식이었다.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전도가 유망한 청년이 중국공산당(중공)에게 잔혹하게 박해받는 이유는 간단했다. 단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했다는 이유였다. 왕푸밍의 비참한 상황은 중공에 의해 오직 중국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불법적인 만행이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널리 퍼져 수많은 젊은이가 정부의 보호와 지원을 받으며 자유롭게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는 것과는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동 사건의 내막, 왕푸밍을 박해한 공안, 검찰, 법원 등의 박해자와 가담자를 알고 있는 사람은 이를 폭로해 정의를 실현하기 바란다.
난창시 공안국 가오신구 분국:
주소: 장시성 난창시 가오신로 566호, 우편번호 330096
전화: 0791-88107070
국장: 완훙(萬洪)
국보대대장: 슝샤오핑(熊小平) 15970609188
가오신 분국 가오신 파출소:
주소: 장시성 난창시 가오신구 가오신 5로 566호, 우편번호 330029
전화: 0791-88108833
사건 처리 경찰: 후타오(胡濤) 13970035785, 경찰복 번호 011384
가오신 분국 광푸(光伏) 산업원 파출소:
주소: 장시성 난창시 가오신구 창둥(昌東)진
전화: 0791-88179110
원문발표: 2023년 10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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