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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겪은 후 반성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지난 7월 14일, 저는 법공부 팀에 가는 길에 먼저 대법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갔다가 현 공안국의 한 경찰에게 납치됐습니다.(파출소에 가서야 비로소 그가 부지대장임을 알았음, 성은 관 씨) 그가 우리집 복도에 매우 은밀하게 CCTV를 설치해 놓았기 때문인데 저는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하루간 정(正)과 사(邪)의 겨룸 끝에 그날 밤 10시가 넘어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 신사신법(信師信法)하면 사부님께서 곁에 계신다

저는 납치됐을 때 “사부님 구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경찰 관 씨는 “당신 사부는 당신을 구할 수 없고, 오늘 누구도 당신을 구할 수 없어!”라고 험악하게 말했습니다. 그런 후 그들은 저를 현지 파출소로 납치했고 이후에 세 명의 경찰이 와서 제 이름과 주소를 추궁했습니다. 저는 줄곧 정념을 유지하고 그들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 이곳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고, 이 경찰들을 조종해 대법과 대법제자들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흑수(黑手), 난귀(爛鬼), 공산사령(共産邪靈)을 해체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경찰이 저를 납치한 그 관 씨가 심박수가 120이 넘었는데 오늘 죽을뻔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관 씨는 다시 제 이름을 계속 추궁했고 저는 침착하게 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이 얘기는 그만하고 당신은 먼저 좀 쉬세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박해당하고 있고 당신들은 우리가 얼마나 억울한지 알잖아요.” 그는 씩씩거리며 “나에게 이런 말 하지 말아! 이름이 뭐야?”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를 무시하고 계속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제가 대답하지 않자 그는 핸드폰으로 제 사진을 찍고 컴퓨터로 저를 찾아봤습니다. 잠시 후 그가 와서 저에게 다른 현의 거주자인지, 이름이 장수펀(張淑芬)인지, 여기 왜 왔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웃으며 ‘그건 전혀 내가 아닌데’라고 생각했는데 그들도 닮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그때 관 씨가 다시 말했습니다. “당신 사부가 와서 지붕에서 당신에게 공(功)을 보내고 있어?”라고 그가 비아냥거렸지만 저는 사부님께서 곁에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오가 되어서 그들은 밥을 사서 제게 주었는데 관 씨가 저에게 들고 왔습니다. 저는 그에게 고맙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 먹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뭘 고맙다는 거야? 당신은 속으로 나에게 심한 욕을 하고 있으면서”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정말 당신을 미워하지 않아요. 미워도 저 자신을 미워합니다. 제가 잘못해서 당신이 또 업을 짓게 했으니까요”라고 말하자 그들은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그는 또 제 이름을 묻고, 사진을 찍고, 다시 조사해 끝내 제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집에 가서 사부님 법상과 책상 위에 놓인 몇 권의 파룬궁 수련서, 그리고 제가 베낀 몇 권의 수련서를 가져갔습니다. 또 다른 곳을 뒤졌으나 사부님의 보호 아래 그들은 더 이상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보름간 저를 구속하겠다고 해서 저는 속으로 ‘나는 당신들의 말은 인정하지 않고 우리 사부님 말씀만 인정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제가 불구속될 수 있는지 물었고 그들은 ‘보증서’를 쓰면 구속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빨리 쓰라고 해서 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수련을 안 했으면 저는 벌써 10년 전에 죽었을 거예요, 제가 어떻게 서명하겠어요? 그러면 저는 살아도 죽은 것만 못해요.”

한 경찰도 제게 서명하라고 권해서 저는 그에게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을 좋은 사람으로 가르쳐야 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저에게 배은망덕한 사람이 되라고 하시나요?” 그는 제 말을 듣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저를 다시 파출소로 끌고 가 신체검사 등 절차를 거쳐 구치소로 보냈고, 그들은 사진을 찍어 그들의 ‘정치적 성과’를 그들 무리에게 보냈습니다. 구치소는 제 혈압이 높자 수용을 거부했고 그 경찰 몇 명은 단념하지 않고 병원과 구치소를 세 차례 오고 갔지만 결국 제 혈압이 높아서 저를 풀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절 납치한 관 씨와 다른 경찰이 “그녀가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빌었는데 정말 사부가 구해줬네요”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와 도움이 있었기에 저는 놀라거나 두렵지 않았고, 경찰에 대한 원망이나 증오도 품지 않았으며, 사부님께서 이 사악한 박해도 해체해주셨습니다. 제가 만약 이 경찰을 증오하고(그들도 구원을 기다리는 생명임), 자신이 피해를 입을까 봐 두려워했다면 이런 좋은 결과는 없었을 것입니다.

오랫동안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데 참여한 경찰은 많은 수단을 축적했습니다. 보통 먼저 위협하는데, 겁에 질리면 대법제자가 해서는 안 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위선적이고 부드러운 방법으로 우리를 감동시켜 잘못된 일을 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저를 구치소에 보내려 할 때, 옷을 갈아입고 일용품을 챙기라고 호의적으로 말하는 듯했습니다. 저는 그때 옷을 갈아입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곳은 제가 있을 곳이 아니니 당신들이 말한 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제가 그때 옷을 갈아입고 물건을 챙겼다면 사악한 배치를 인정하는 것이기에 그들이 목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대법제자는 오직 사부님만 관여하시며 모든 것에는 사부님의 배치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정념정행(正念正行)해야 합니다.

2. 안으로 찾아 제때 누락을 보완하다

이 일이 있고 난 뒤 저는 반성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몇 년간 법을 배우고, 연공하고, 사람을 구하고, 발정념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수련생을 전력으로 도왔고, 큰 고비, 작은 고비, 생사의 고비도 몇 번이나 겪었는데 무슨 사람마음이 있어 교란과 박해를 불러왔을까?’

이 일이 생기기 3일 전에 저는 뚜렷한 꿈을 꾸었습니다. 학교에 가려고 하는데 문밖에서 수컷 사자와 암컷 사자가 길을 막고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시던 아버지는 미소를 지으며 저를 상관하지 않으셨습니다. 꿈에서 아버지의 이름은 다이위치(代玉啓, 待預起)였는데, 현실 속 아버지의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그 두 마리의 사자는 그렇게 사납지 않았고 단지 길을 막고 있다가 어느새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수련하면서 이같이 저를 일깨워주실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제가 제고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만약 잘한다면 사악은 자멸할 것이므로 이 고비는 저를 제고시키기 위해 준비된 것이자 넘어야 할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고비는 넘었지만 왜 나를 학교에 가지 못하게 했을까? 설마 다른 공간의 사악이 우리 수련생이 정체(整體)를 형성하지 못하게 간격을 만드는 것일까?’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사고가 난 다음 날 한 수련생에게 제가 겪은 일을 다른 수련생들에게 간단히 이야기했습니다. 이틀 후 법학습에서 그녀가 수련생들에게 제 이야기를 했고, 다른 수련생들에게 저를 위해 정념을 보내달라고 통지했습니다. 법공부 팀에서는 제 남편을 아는 사람이 찾아와 저에 대해 한 번 더 물어보고, 다른 수련생들에게 계속 법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수련생들은 모두 떠났고 곧 그 법공부 팀은 해체됐습니다.

몇 년간 우리 지역의 몇몇 수련생은 ‘수련생이 박해받거나 병업가상이 나타났다는 말을 들으면 수련생이 이것을 잘못했다, 저것을 잘못했다고 지적하면서 박해받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인식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관여하시므로 설령 수련 중에 누락이 있을지라도 법공부 중에서 바로잡는 것이지 결코 사악의 박해 구실이 될 수 없으며, 그것들은 관여할 자격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깨달음은 이런 일이 생기면 먼저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고 정체적으로 수련생의 정념(正念)을 가지(加持)하며, 지난 후에 교류해 부족함을 찾아내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책은 악을 돕는 것만이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수련생에게 더 어려움을 가중시키는데 수련하는 사람이 어찌 잘못이 없겠습니까?

또 다른 현상은 우리 지역의 많은 수련생은 심각한 병업 가상이 온 수련생을 만나길 꺼려 합니다. 한번 만나고 나면 자신들도 힘들어진다면서 수수방관했는데, 이것은 구세력이 거리낌 없이 수련생을 박해하도록 방임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병업 상태로 자신을 관리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병업을 겪는 수련생을 돕는 것은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내고, 격려해 정념정행(正念正行)하도록 돕는 것일 뿐입니다. 정법은 이미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상대를 위한 마음조차 수련해내지 못한 것입니다. 새로운 우주의 특성은 무사무아(無私無我)이며, 전적으로 상대를 위한 것인데, 이렇게 강한 사심(私心)으로 어떻게 새로운 우주로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여기까지 글을 썼을 때 저는 제가 아직 심한 원망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3년간 현지에 있지 않았고,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들은 거의 모두 여러 정도로 박해를 당했습니다. 특히 병업 가상으로 인해 두 노년 수련생은 연공 동작을 할 수 없었고, 법을 배울 수 없었으며, 발정념도 할 수 없었고, 사부님께 향을 올리는 것조차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또 한 사람은 가족 정에 이끌려 수련하지 않습니다. 제가 타지에 있을 때 다른 수련생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아무도 나서주지 않았습니다. 수련생들의 냉담함으로 저는 심한 원망심이 생겼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 그들을 만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난 몇 달간, 온종일 병업에 빠진 수련생들 사이를 바쁘게 뛰어다녔습니다. 그런데 수련생이 병업에서 호전된 것을 보고 그들은 와서 칭찬하며 “우리에게는 당신 같은 사람이 부족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이 거짓으로 느껴졌고 마음속에는 혐오가 올라왔습니다. 또 어떤 이는 “우리 법공부 팀은 보금자리이며 여기 와서 법을 배우면 빨리 진보합니다”라는 둥 자화자찬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당신이 집에 없는 몇 년간 우리는 엄마 없는 아이처럼 느껴졌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수련자가 정력(定力)이 부족하면 좋은 말을 듣고, 치켜세우는 말을 듣기 좋아하는데 그러면 자심생마에 빠지기 쉽습니다. 법을 배우지 않는 이와 같은 수련생은 정말 다른 사람을 해치고 자신을 해치는 것입니다.

수련생들에게 간청합니다. 법을 스승으로 삼고 수련생은 반드시 자신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일마다 법의 요구에 대조해 행해야 하며, 다른 수련생의 좋은 점은 참고로 하고, 서로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수련생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구세력에게 어떠한 박해 구실도 주지 말아야 하며, 다시는 사부님께 폐를 끼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상은 저의 현재 개인적인 인식으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부족함을 지적해주시고 함께 제고되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5/4650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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