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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자좡시 류펑·왕빙청 모녀,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스좌장시 창안(長安)구 수련자 류펑(劉朋.61)과 딸 왕빙청(王炳程)이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류펑은 2021년 10월 9일에 딸 왕빙청과 함께 거주지 관할 파출소와 장안(長安) 공안분국 경찰 10여 명에게 불법적으로 수색 및 납치를 당했고, 진술을 기록 당했으며 혐의를 조작당했다.

그들 모녀는 나중에 탄구(談固) 경찰서로 이송돼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사건 담당 경찰은 스자좡시 장안지국 국보대대장 뤼화이펑(呂懷豊), 부대장 왕춘서우(王春壽)인데, 이들은 이후에 다시 모녀를 스자좡시 제2구치소로 보내 지금까지 불법으로 수감시키고 있다. 이른바 모녀의 ‘사건’은 장안구 검찰에서 스자좡시 차오시 검찰원으로 이관됐고, 이후 검사 리쑤쥐안(李素娟)이 해당 사건을 차오시(橋西) 지방법원에 기소했다.

법원은 각종 핑계로 친구 변호사의 변호를 방해했으나 변호사의 고소로 방해는 실현되지 못했다. 2023년 4월 13일, 모녀를 상대로 불법 재판이 열렸으나 변호사의 기피 신청으로 재판이 연기됐다.

2023년 4월 13일, 차오시구 법원은 다시 불법 재판을 열었는데 판사는 리리신(李立新)이었다. 두 변호사는 정당하고 근거 있는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모녀는 법정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무죄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9월 27일, 법원은 두 모녀에게 불법적으로 2년 6개월 형과 벌금 1만 위안(한화 약 200만 원)을 선고했다.

류펑은 파룬궁을 수련한 남편에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수련을 시작했다. 남편 왕싱구이(王興貴)는 하얼빈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는데, 하얼빈의 겨울은 매우 추웠기에 1년에 한 번씩 감기에 걸렸고 한 달이 지나서야 나았다. 1994년 말 왕싱구이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과 마음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 진선인(真·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했으며 남을 친절하게 대했다. 몸도 좋아져 20년간 약 한 알도 먹지 않았고 지혜가 생기고 생각이 민첩해져서 무기공학 대학에서 박사과정 학생 지도자로 재직하는 동안 석박사 과정 교육 및 과학 연구에서 매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남편이 대법 수련으로 큰 혜택을 얻은 것을 보고, 류펑과 그의 자녀들도 차례차례 대법 수련을 시작했고, 온 가족이 화목하고 건강해졌으며, 그들도 10년 넘게 약 한 알 먹지 않았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활기차고 공부도 잘했다.

1999년 7월 20일부터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지도자 장쩌민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국영 TV, 라디오, 신문 및 기타 언론 매체를 통제했으며, 파룬궁 창시자를 비방하기 위해 CCTV가 조작한 거짓 뉴스를 계속해 방영했다. 수련자들을 악마화하고, 비방하고 모함해 파룬궁 창시자와 수련자들의 명예를 심하게 훼손했다. 2000년 12월, 류펑이 대학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관한 진실을 알리는 자료를 배포하던 중, 대학 파출소에 의해 하룻밤 불법적으로 감금당하고, 그녀의 집도 불법적으로 수색당했다. 그 후 직장에서는 소위 ‘전향(수련 포기)팀’을 꾸려 그녀를 전향시키기 위한 수업을 진행했고, 명절과 설날에는 소위 ‘전향 교육’을 진행했다. 그녀의 남편도 수련한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불법 감시를 받았고, 집 앞에 밝은 조명과 감시 카메라도 설치했다. 부부가 주말에 쇼핑하러 가도 모두 미행하는 사람이 있었다.

2005년 11월 2일 오전, 남편은 대학 내 무법자들에게 납치돼 허베이성의 소위 ‘법률교육센터’(세뇌반)로 끌려갔다. 대학 보안처와 경찰서는 류펑을 집으로 끌고 가 불법 수색을 해 컴퓨터, 인터넷 장비, 파룬궁 서적을 빼앗아 갔다. 대학 보안처와 파출소는 그녀 직장에도 찾아가 그녀를 강제로 대학 파출소로 데려가 심문했고, 그녀를 경찰서에 하룻밤 감금했다. 당시 남편 왕싱구이는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갇혀 거의 1년(11개월) 동안 강제 세뇌와 고문을 당했으며 오랫동안 밖에 나오지 못하고 태양을 보지도 못하는 등, 심신에 큰 상처를 입었으며 2006년 9월 28일에야 세뇌반에서 나올 수 있었다. 고문으로 몸무게가 많이 줄고 나이가 훨씬 들어보였다. 대학은 여전히 남편에게 자주 전화를 걸어 괴롭혔고 나중에는 다른 직장으로 옮길 것을 강요했다. 2012년 왕싱구이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류펑은 남편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타지에 가야 했다. 그녀의 강력한 요청에 상사는 휴가를 허락하고 그녀를 보내주기로 했다. 그렇지 않아도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서 그녀와 아이들은 몹시 슬펐는데 소속 부서 상사들은 종종 전화를 걸어 그녀를 괴롭혔다.

류펑과 딸은 2021년 10월 9일에 납치돼 불법 감금을 당했고 누명을 쓰고 현재 무고한 형을 선고받았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허베이성 스자좡시 수련자 중 불법 징역형 9명, 불법 기소 19명, 불법 감금 70명, 납치 69명, 괴롭힘 57명 등 총 286명이 박해받았다. 인터넷 봉쇄 등 사악한 방법과 중국공산당의 배후 조작으로 인해 실제 박해받은 수는 이보다 훨씬 많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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