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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웨이팡시 쉬구이전, 불법적으로 구금돼

[명혜망] (명혜망 통신원 산둥 보도)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시 팡쯔(坊子)구의 쉬구이전(許桂珍·58)은 2023년 6월 12일 팡쯔구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무고하게 6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나, 신체상의 이유로 석방됐다. 하지만 그녀는 8월 4일 집에서 납치돼 웨이팡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됐다.

선량한 가정주부인 쉬구이전은 2021년 12월 7일 전염병이 창궐할 때, 개인의 안전을 돌보지 않고 사람을 구하는 진상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팡쯔구 펑황(鳳凰)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당시 70대 노인 왕수화(王淑花)도 함께 납치됐다. 선량한 그녀들은 파출소에서 진상을 모르는 경찰에게 사람을 구하는 파룬궁 진상을 계속해서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웨이팡 창이(昌邑) 구치소로 이송됐으나, 구치소 측은 그녀들이 신체검사에 불합격했다며 수감을 거부했다. 그녀들은 보석으로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 쉬구이전은 파출소에 의해 무고하게 재산을 몰수당했으며, 파룬궁과 관련된 거의 모든 물품을 강탈당했다. 경찰은 또 수시로 찾아와 그녀들을 괴롭혔다.

2022년 2월 말, 파룬궁 수련자 2명은 팡쯔구 국보대대에 의해 부당하게 기소됐다. 쿠이원(奎文) 법원은 2022년 6월 20일 쉬구이전과 왕수화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 검찰원의 기소에서 파룬궁 수련자 2명을 모함하며 주장한 죄명은 ‘사교 조직을 이용한 법 집행 훼손’이다(중공이야말로 진정한 사교다).

이에 대해 쉬구이전이 말했다. “검찰은 법률적인 근거가 없고, 중국의 모든 법률을 조사해도 파룬궁을 사교로 규정한 법률이 하나도 없습니다. 공안부가 (2000) 39호 문서로 확인한 14개 사교에 파룬궁이 없고, 2014년 공안부가 재확인한 14개 사교에도 파룬궁은 속하지 않습니다. 법 집행 훼손은 입법기관이나 행정기관이 제정한 법률이나 행정 법규의 전부, 또는 일부를 실제 사회생활에 적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집행을 관철하지 못하게 하는 인간의 행위를 지칭합니다. 저는 평범한 파룬궁 수련자일 뿐인데, 무슨 능력이나 권력이 있어서 법률과 행정 법규의 전부, 또는 일부를 실제로 적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집행하지 못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 공권력을 가진 사람만이 법 집행을 훼손할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 대한 죄명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쉬구이전은 또 파룬궁 서적 출판 금지령이 오래전에 해제됐다고 지적했다. 2011년 3월 1일, 중국 뉴스 출판총서 서장 류빈제(柳斌傑)는 뉴스 출판총서 명령 제50호를 발표하면서 ‘뉴스 출판총서 제5집 규범성 문건 폐지 결정’을 발표했다. 이 결정의 제99항, 제100항은 1999년에 발표한 다음 두 문서를 명확히 폐지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는 파룬궁 출판물 처리에 대한 의견 재확인과 관련한 통지이고, 두 번째는 파룬궁 류의 불법 출판물 인쇄 금지와 관련한 출판물 인쇄 관리 강화 통지다.

쉬구이전은 또 법정에서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저는 중병에 걸렸을 때 파룬궁을 배웠습니다. 의사는 저의 병을 불치병으로 진단하고, 머지않아 죽을 거라면서 우리 남편한테 돈을 많이 써도 사람을 살리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병이 가벼운 사람도 모두 죽었으니 돈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며 퇴원하라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기 시작했고, 한 달 후에 재검사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처음 화학 검사 결과서를 들고 저를 보더니 놀라면서 아직도 살아 있느냐고 했습니다! 이건 대법이 저의 생명을 구했다는 걸 증명합니다. 저는 반드시 대법을 위해 바른말을 해야 합니다. 각 수련자의 역사를 펼쳐보면 모두 병을 고치고 몸을 건강하게 했고, 좋은 사람과 선행이 끝이 없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모두 파룬궁 수련자를 상대로 돈을 벌려 하는데, 오늘날 사회에서는 파룬궁만이 정토(淨土)입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면 치안 상황도 좋아지고, 공안, 검찰, 법원의 사람들이 모두 한가해질 겁니다.” 검사가 말을 끊으며 말했다. “그만 하세요. 우리는 이미 많이 들었어요.”

결국, 법원은 쉬구이전의 타당한 변론을 무시하고 2명의 파룬궁 수련자에게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팡쯔구 국보대대 경찰은 쉬구이전과 왕수화를 병원으로 데려가 강제로 신체검사시켰다. 그 후 창이 구치소로 보냈는데, 나중에 신체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나오자, 구치소 측은 두 사람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뜻밖에도 6월 25일, 왕슈화는 팡쯔구 국보대대에 납치당해 다른 지역인 웨이팡시 창이 구치소로 이송됐고, 이후 산둥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다. 쉬구이전은 집에서 주거 감시를 받았다.

쉬구이전은 2023년 봄, 전염병 재난에서 사람들이 평안을 지킬 수 있도록 주거 구역에서 진상을 알리다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그녀는 또다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지만, 선량한 마음으로 경찰에게 악을 행하지 말고, 미래를 망치지 말 것을 권했다. 또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진언(九字真言)을 기억해 생명을 지키고, 대법과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라고 알려줬다.

쉬구이전은 팡쯔구 국보대대에 의해 다시 한번 무고하게 기소됐다. 팡쯔구 법원은 2023년 6월 12일 쉬구이전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 그녀가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팡쯔구 법원은 여전히 팡쯔구 정법위원회와 610의 지시에 따라 쉬구이전에게 법률적인 근거 없이 부당하게 6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신체상의 이유로 쉬구이전은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집에서 집행한다며, 쉬구이전에게 1년 이내에 웨이팡시를 떠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2023년 8월 4일, 쉬구이전은 갑자기 집에서 납치당해 웨이팡시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적으로 구금됐고, 가족은 지금까지 그녀를 보지 못했다.

​구치소 측은 처음에 가족들의 면회 요구를 거절했지만, 최근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생활비를 보내라고 요구했다. 쉬구이전이 과거에 갑상샘항진증과 폐질환(파룬궁 수련 후 치료됨)을 앓았기 때문에, 가족들은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또한 여러 차례 박해로 치아가 거의 다 빠졌기 때문에 감옥의 열악한 환경은 물론이고 집에서조차 먹고 마시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가족들은 그녀의 상황에 애간장을 태우며 그녀의 건강을 몹시 걱정하고 있다.​

아직도 선념을 가진 웨이팡시의 공안, 검찰, 법원 계통 사람들이 인성과 도덕을 지키고, 쉬구이전의 처지에서 사당의 사악한 본질을 명백히 인식해 현명한 선택을 하며, 자신의 권한 범위 내에서 선량한 파룬궁 수련자를 보호할 수 있길 희망한다. 또한 무고한 파룬궁 수련자를 석방하고, 자신과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길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3/4667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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