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9월 중순, 우리 지역 각 회사와 기업, 학교에 ‘사교(사이비 종교) 반대 온라인 서명’을 하라는 지역 정치법률위원회의 지시가 떨어졌다.(주: 중국공산당이 진정한 사교임) 중생을 파멸시키고 대법제자를 시험하는 사건이었다. 문건은 모든 사람이 온라인 서명을 한 후 위챗 그룹에 올리고, 그런 다음 회사 ‘610(파룬궁 탄압기구)’에 보고해 통계를 낼 것을 요구했다. 온라인 서명을 거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조사하라고 했다.
이 일이 있고 난 뒤, 나는 그날 오후 6시 발정념 때 다른 공간을 보았는데 검고 사악한 생명들로 가득 차 있었고 먹구름이 당장 덮칠 기세였다. 내가 그것들을 깨끗이 제거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더 깊은 곳에서 검고 사악한 많은 생명이 또 그 공간에 스며드는 것을 보았다. 며칠 동안 계속 제거했지만 깨끗이 제거하지 못해 힘들었다. 주변 수련생들과 이 일을 교류하자 모두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어떤 수련생은 발정념을 해 진지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했고, 어떤 수련생은 온라인 서명에서 우리를 사교라고 지목하지 않았는데 왜 우리를 가리킨다고 생각하는가, 서명을 해도 상관없다고 했다. 어떤 수련생은 이미 은퇴해 자신과는 상관없고, 그것은 일반인과 직장에 다니는 수련생에 대한 시험이라고 했다.
올해 6월부터 나는 수련 시간이 매우 긴박함을 느꼈다. 또 법공부할 때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와 사부님과 대법을 공경하지 않아 신성하고 장엄한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고, 법공부를 통해 좀처럼 법리를 깨닫지 못하며, 사람 표면에서만 법을 인식하는 주변 수련생들의 상태를 보면서 조급해졌다.
나는 지금 매번 법공부를 할 때면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진정으로 말씀하시려는 법 뒤의 진정한 우주 대법의 무궁무진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투(透, 꿰뚫다)’라는 글자는 우주 대법이 거시에서 미시까지 광활하고 무궁무진한 함의를 관통함을 말한다. 법공부를 할 때마다 나는 법에 대한 자신의 무지를 느끼게 되고, 자신의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며, 사부님께서 늘 나의 수련과 제고를 보살펴주고 계심을 느낀다.
사부님께서 최근 ‘험악을 멀리하라’,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는 두 편의 경문을 연달아 발표하셨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의 엄숙함은 자신이 평소 인식하고 있는 수련의 엄숙함을 넘어선 것이었다. 그 격차는 닦아내지 못한 사람 마음, 사람의 생각과 부동한 층차의 집착과 관념 때문이고, 그 뿌리는 자신이 완전히 버리지 못한 구우주의 ‘사(私)’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았다.
이 두 편의 경문은 이미 가장 큰 경종이다. 자신을 대법제자로 여기는 모든 사람은 깨달아야 하는바, 스스로 마음을 대조해 자신이 정말로 표준에 도달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사악의 대량 출현은 반드시 이 지역의 수련생들에게 누락이 있음을 설명한다. 이렇게 오래 수련했으니 사악이 무슨 수작을 부리려는지 이제는 알 것이다. 우리 모두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자. 일이 발생했으니 모두 함께 자신의 부족함을 찾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일사일념을 바로잡으며, 사악을 제거해 손실을 만회할 방법을 찾길 바란다.
현 단계의 인식이오니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고 함께 제고하시길 바란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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