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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마청시 칠순 농부 수련자, 법원에 5만 위안 강탈당해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후베이성 마청(麻城)시에 사는 70대 파룬궁수련자 옌잉중(嚴英中.남)이 법원에 5만 위안을 강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옌 씨는 2021년 11월 6일 중국공산당 경찰에게 자택에서 납치됐다. 그리고 2023년에 비밀리에 불법적인 8년 형을 선고받았고, 지난 6월 14일 후베이성 사양(沙洋) 감옥으로 납치됐다. 뒤이어 옌잉중의 딸이 휴대폰 메시지를 받았는데 마청 우정은행에 저금한 5만 2천 위안(약 1000만 원) 중 마청 법원에 의해 강제로 5만 위안이 인출됐는데, (파룬궁 수련으로) 5만 위안의 벌금이 부과됐다는 내용이었다.

옌잉중은 가난한 산간 지역인 황투강(黃土崗)진 옌자판(嚴家畈)촌에서 태어난 소박하고 성실한 농민으로, 평생 고생스럽게 일하여 5만 2천 위안을 모았는데, 사악한 법원은 그에게서 ​5만 위안을 강탈하고는 메시지를 보내 일을 마무리했다. 1999년 ‘7.20’ 이후 마청시의 사악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파룬궁 탄압기구)’, 국보(국내안전보위국), 파출소 경찰들은 닭, 돼지, 쌀, 국수, 식료품, 기름 등 일용품에서부터 냉장고, TV에 이르기까지 줄곧 수련자들의 개인 재산을 강탈하고, 벌금을 부과하며, 임금을 주지 않는 등으로 자신들의 주머니만 불려 왔다.

옌잉중은 파룬궁 수련 후 마음을 닦고 선행을 했다가 공산당 관리들에게 불법 탄압과 박해를 반복적으로 받아왔으며, 이전에는 향진(鄕·鎭) 정부로부터 3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받고 TV를 빼앗긴 적도 있다. 2021년 11월 6일 오전, 황투강 파출소 경찰이 7~8명을 데리고 옌잉중의 집에 두 차례 침입해 프린터 등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옌잉중의 아내는 납치돼 파출소에서 불법 심문을 받은 후 오후에 풀려났고, 옌잉중은 마청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모함을 당했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중국 본토에서 최소 773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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