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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 진수제자가 되자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서 세 편의 경문을 발표하시자 처음에는 모두 자신과 무관하다고 생각했으나, 이후 자신을 깊이 파헤쳐 보니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위장된 표현이 있었습니다. 수련은 엄숙하고 안으로 찾는 것 역시 엄숙한 것이며, 사당(邪黨: 공산당)의 형식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엄숙하고 성실하게 해야 하며 대충해서는 안 되고, 착실하고 착실하며 뼈저리게 안으로 찾아야 합니다.

1. 깊이 감춰져 있는 사부님에 대한 원망을 제거하다

사부님께서는 ‘험악(險惡)을 멀리하라’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넘기지 못할 때는 대법을 원망하기 시작하고 더 심하게는 사부를 원망한다. 이는 당신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 사부가 당신에게 빚진 것이 아니다. 사부는 당신을 구하는 동시에 또 당신을 대신해 죄업을 감당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온갖 방법을 대어 당신의 죄업을 상쇄해 주고 있는바, 당신이 사부에게 빚진 것이다.”

처음에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사람들은 수련인의 상태가 아니고 정말 나쁘며 저랑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법과 유사한 수련생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수련생 교류문장에서 왜 박해가 끝나지 않는지에 관해 읽은 후, 이 생각이 바로 사부님에 대한 원망임을 알고 저는 놀랐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박해당하기 싫고 고통 받고 싶지 않아 빨리 종결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또는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는데 빨리 끝날까 봐 두려워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사람마음이고 이기심입니다. 제가 아는, 진상을 아는 수련생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하자 첫 번째 든 생각은 ‘진상을 아는데 어떻게 이런 일을 당할 수 있지?’였습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는 대법을 보호막으로 삼아 이득을 얻으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일이 끝난 뒤에야 대법으로 가늠했는데 법의 요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한때는 대법 일을 조금 하고 우쭐대며 자신이 뛰어나다고 느꼈으며, 법과 사부님을 위해 일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높은 데서 떨어지면 더 비참해지듯, 뒤늦게 깨달은 후 저는 자신이 먼지만도 못한 미천한 존재로 느껴져 너무 슬펐고, 마음이 아파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2. 사부님을 기만하는 행위를 발견하다

제가 아직 안으로 찾고 있을 때 사부님께서는 ‘사부의 가족을 대함에 정확히 하라’는 신경문을 발표하셨습니다. 저는 읽은 후 또 저와는 거리가 멀고 그런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깊이 파헤쳐 보니 고비를 잘 넘지 못했을 때 저는 항상 핑계를 대고 변명하려 했음을 발견했습니다. 때로는 분명히 알면서도 잘못을 범했는데 사부님의 고심한 배치를 뒤로하고 사부님의 가르침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성적이지 못하고 무책임하고 엄숙하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입을 빌려 저를 일깨워주셨지만 저는 말대꾸하면서 제고하려 하지 않았고 수련을 거부했습니다. 사부님을 존중하지 않고 거역했는데, 이는 사부님을 속인 것입니다. 이렇게 더러운 마음을 깊이 숨기고 있었다니 저는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3. 자신의 수련 상태를 전면적으로 반성하다

일에 부딪히면 항상 법에 있지 않고 수련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지 않았습니다. 큰 심성관은 넘을 수 있었지만, 평소에 작은 고비에 부딪히면 사람의 생각으로 일하며 많은 부분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일사일념이 법에 있지 않았습니다. 속인의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하고 이기심이 강했습니다. 늘 자신이 사람과 일을 안배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부님의 배치를 믿지 않고 따르지 않았습니다. 일이 생기면 자신을 안으로 찾지 않고 늘 밖으로 보면서 그래도 자신이 다른 수련생을 돕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세 가지 일을 매일 하지만 법공부를 해도 법을 얻지 못했고 법의 깊은 내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법을 외울 때 집중하지 못하고 속도가 매우 느렸으며 사람마음으로 외우고 멈추기를 반복했습니다. 자정 ​발정념 할 때면 무의식중에 알람을 끄거나 아예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안일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새벽에 전 세계 동시 연공과 발정념을 한 후, 다시 잠에 드는 집착심을 키워 법공부를 할 때 졸기도 했습니다. 직장에서 발정념과 안으로 찾는 것을 견지하지 못할 뿐 아니라 휴대폰을 만졌습니다. 또 게으르고 음식에 대한 집착을 끊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천만년 동안 자비롭게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의 소업(消業)을 감당하시느라 온갖 고통을 겪으셨으며, 2억 년이란 시간을 들여 고심하게 배치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설법하시어 이 못난 제자에게 또 한차례 기회를 주셨습니다.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와 수련 상태가 유사한 수련생들은 제 교훈을 받아들이고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말며, 법에서 빗나간 위험한 행동을 바로잡으시길 바랍니다. 사부님께서 크나큰 감당으로 우리에게 연장해주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최후의 시간에 함께 정진해 사부님 은혜와 중생의 희망을 저버리지 말고 진정한 각자(覺者)가 되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갑시다!

층차의 제한으로 법에 부합하지 않는 점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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