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광둥성 뤄딩시 수련자 리베이팡,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윈푸(雲浮)시 뤄딩(羅定)시 수련자 리베이팡(李北方.57)이 최근 윈푸시 윈안(雲安)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징역 4년 6개월과 4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966년 4월 8일생인 리베이팡은 뤄딩시 뤄징(羅鏡)진 룽간(龍甘)촌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 전에는 두통, 현기증, 자궁 감염, 위장염 등으로 온몸이 아팠고 체력이 매우 약했지만, 수련 후 한 달도 안 되어 모든 병이 사라졌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공개적으로 박해한 이래 리베이팡은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고 대중에게 파룬궁에 관한 진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아왔다.

어느 날, 리베이팡은 뤄징 파출소 경찰 여러 명에게 집에서 납치됐다. 경찰들은 동시에 불법 가택수색을 해 리베이팡의 수련서와 진상을 알리는 자료 등 개인 소지품을 압수했다. 경찰은 그녀를 뤄징 파출소로 납치해 새벽 2시쯤까지 불법 심문을 진행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610(파룬궁 탄압기구)’ 정보과 과장인 탄보융(譚伯勇) 등 여러 명이 리베이팡을 구치소로 이송해 불법 감금했고, 또 가족 면회도 불허했다. 약 20일 후 남편이 보석금을 내고 그녀를 집으로 데려왔다. 그 후 ‘610’, 탄보융과 경찰 여러 명이 집에 찾아와 그녀를 괴롭혔고, 또 그녀 집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족에게 큰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

2015년 3월 9일, 리베이팡이 파룬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펀제(分界) 파출소 경찰은 그녀에게 수갑을 채워 파출소로 납치했다. 밤 9시, 탄보융과 여러 경찰이 리베이팡에게 장시간 수면박탈 고문과 저녁 5시까지 심문하는 등 괴롭힘을 가했다. 그 후 리베이팡을 집으로 데려가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해 파룬궁 자료를 모두 빼앗고 벽에 붙어 있던 명혜 달력도 강탈했다. 경찰은 리베이팡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 건강 검진을 받았고 혈압이 190이었음에도 탄보융은 여전히 리베이팡을 구치소로 납치했다. 리베이팡의 혈압이 너무 높아 어지럼증과 두통에 시달리고 한쪽 손발에 문제가 있자, 3월 17일에 구치소 측은 가족에게 리베이팡을 집으로 데려가라고 했다.

리베이팡이 집으로 돌아온 후 탄보융 등 사람들은 또 그녀 집으로 가서 서명하고 그들의 조작 사실을 인정하라고 강요했다. 탄보융은 심지어 “서명하지 않으면 다음에는 수갑을 채워 되돌려보낼 것이다. 그리고 뤄딩에 있는 당신 딸의 아파트를 봉쇄할 것이다”라고 협박했다. 리베이팡의 신분증은 탄보융이 여태껏 압수하고 있다.

2016년 10월 9일쯤, 리베이팡은 뤄딩 시내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부당하게 1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8월 2일, 리베이팡은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탄보융과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들은 파룬궁 서적, 진상 자료, 휴대폰, 오토바이 등 개인 소지품을 빼앗고 500위안을 갈취했다. 그녀는 같은 날 집으로 돌아왔다.

2021년 9월 8일 오전 9시, 탄보융은 리베이팡에게 휴대폰과 오토바이를 돌려주겠다는 구실로 신청(新城) 파출소에 오게 한 후 납치해 구치소로 데려갔지만, 구치소에서는 리베이팡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탄보융 등은 리베이팡을 공안국으로 납치했지만 공안국에서도 그녀를 석방하라고 했다. 그러나 탄보융은 이를 거부하고 리베이팡을 다시 신청 파출소로 납치했고, 9월 9일 밤 12시가 되어서야 그녀를 석방했다.

2021년 11월 29일, 탄보융이 신청 파출소 경찰 3명을 데리고 리베이팡의 집에 들이닥쳤다. 리베이팡을 공안국으로 납치한 다음 다시 검찰원에 이송해, 이미 그녀에게 누명을 씌워 법원에 넘겼다고 말하며 서명을 강요했다.

2022년 12월 9일, 탄보융은 경찰 세 명을 이끌고 리베이팡의 집에 침입해 문을 두드렸고, 그녀가 문을 열지 않자 문을 부수겠다고 협박했다. 그 뒤에 리베이팡이 문을 열자 경찰은 즉시 들이닥쳐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졌다. 그들은 리베이팡이 이전에 장쩌민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영수증을 보고 그녀를 공안국으로 데려가 불법 심문했다. 리베이팡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들은 리베이팡에게 PCR 검사를 요청했지만 리베이팡은 협조하지 않았다. 경찰은 리베이팡에게 수갑을 채우겠다고 협박했고, 그 후 리베이팡이 경련을 일으키자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23년 3월 24일 오후, 탄보융은 경찰 한 명을 데리고 리베이팡의 집에 가서 그녀를 괴롭히며 사진을 찍었다. 최근 리베이팡이 불법적으로 4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할 필요가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21/46554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9/21/4655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