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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하지 않는데 왜 서약을 이행해야 하는가

글/ 아인(阿仁)

[명혜망] 사존께서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와 ‘험악(險惡)을 멀리하라’를 발표하신 이후, 서약 이행에 대한 수련생들의 관심이 일어났다. 정진하는 수련생들은 더욱 정진하고, 일부 정진하지 못했던 수련생들도 정진하기 시작했는데 참 좋다. 물론 잘하지 못했던 일부 수련생들은 두려워하는데, 수련성취하지 못해 남겨질 수 없을까 봐 두려워하거나, 의문이 들거나, 또는 책임에서 벗어나려 한다. 여기에서 나는 수련생들과 몇 가지 문제를 교류하려 한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1. 수련하지 않는데 왜 또 서약을 이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있다

나는 이렇게 본다. 수련하지 않는 것은 일방적인 해약이고 합리적이지 않으며 무효다. 인간세상도 일방적인 해약은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집을 사고 대출금 상환을 중단한다면 은행은 계약에 따라 우리를 처벌할 것인데, 이것은 계약서에서 명문으로 규정한 위약의 결과다. 더구나 사람이 신과 일방적으로 해약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고, 신과의 서약은 더욱 이행해야 한다. 서약에 따라 하지 않고 수련하지 않고 사명을 저버린다면, 위약한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생명으로 한 보증은 바로 생명으로 갚아야 한다. 계약서에 따라 하는 것은 규칙이고, 위약하면 벌을 받는 것도 규칙으로, 자비롭고 자비롭지 않은 문제가 아니다.

2. 어릴 때 법을 얻고 커서 수련하지 않는데도 왜 서약을 이행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당시 신과 서약한 것은, 사람 이쪽의 어린이가 아니라 이 생명의 진아(眞我), 진신(眞身), 원신(元神)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명백한 그 면은 나이가 어리거나 무지하지 않으며, 행위 능력과 선택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모가 아이를 대신해 서약한 것도 아니고 이렇게 중대한 선택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그밖에 앞에서 말하다시피 일방적인 해약은 무효다. 서약을 했으면 그대로 실행해야 한다. 많은 수련생은 집에서 어린 수련생을 잘 이끌지 못했는데, 사부님께 죄송하고 아이에게 미안할 것이다.

될수록 빨리 그들이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와 ‘험악(險惡)을 멀리하라’는 두 경문을 볼 수 있게 해야 하며, 돌아와서 수련해 사부님의 중생제도를 도울 수 있다면 가장 좋다. 그러나 집착이 되어선 안 된다.

3. 위약의 책임이 두렵고 구세력이 도태시킬까 봐 두렵다

어떤 수련생은 속인은 공산당 조직을 탈퇴하고 대법이 좋다고 인정만 하면 구원받는데, 자신은 마치 그 속인보다 못한 것 같다고 한다. 뜻인즉 자신이 이렇게 여러 해 수련했는데 남겨질 수 없다고 하니 마치 좀 손해를 본 것 같아서 후회한다.

이런 생각은 얼마나 흐리멍덩한가. 대법의 좋은 점만 얻으려 하고, 응당 해야 할 일과 응당 감당해야 할 벌에서는 도피하려고 생각한다. 얻기만 하고 잃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럼 그 속인보다도 못하지 않은가? 인생의 목적을 잊어버리지 않았는가? 대법제자의 수련은 개인이 구원받는 것만이 아니며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속인은 속인이 구원받는 표준이 있고 구원받는 행선지가 있다. 대법제자는 대법제자의 표준과 성취한 과위가 있다. 과위가 높으면 난도도 높다. 대법제자의 수련은 확실히 쉽지 않지만 어느 만큼의 대가를 지불하면 그만큼 얻게 된다. 우리가 당한 고통과 받은 고생은 모두 헛된 것이 없다. 일체는 모두 자신을 위해 했고, 사부님께 해주신 것이 아니며, 대법에 해준 것이 아니다. 우리가 구한 생명도 최종적으로는 자기 세계를 원만한 것인데 우리가 손해를 보았는가? 제자는 사부님께 너무 많은 것을 빚졌다. “중생들이 빚진 업을 한 몸으로 감당하네”.(홍음3-환원) 사부님께서는 그래도 중생과 제자의 보답을 바라지 않으신다.

말후(末後)에 사존께서 정법하지 않으셨다면 뭇 신을 포함해 우주와 중생은 모두 먼지가 됐을 것이다! 사존께서는 우주대법과 수련의 기연을 베푸셨지만, 우리는 아직도 득실을 고민하고 있는데 오성이 너무 낮은 게 아닌가?

어떤 사람은 나는 그렇게 큰 과위가 필요 없고 남겨질 수 있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세상에 내려오기 전에 당신과 신의 서약은 이미 체결됐다. 지금에 와서 일방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인가? 아마도 남겨질 수 없는 그 일보까지 걸어갈 수 있지만, 자신의 집착으로 깨닫지 못해 조성된 것이다. 오직 빨리 만회해 재빨리 위로 수련해야만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다.

사존께서는 일찍이 우리에게 법을 말씀해주셨다. 서약은 우리가 한 것이고, 위약도 우리가 한 것이다. 우리가 사부님께 빚진 것이고 사부님께 죄송한 것이다. 자신이 한 것은 스스로 반드시 그 결과에 직면해야 하는데, 이것이 우주의 이치다. 잘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것은 바르게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수련한 것을 후회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것이자 잘못을 고집하며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4. 어떤 수련생은 책임을 물을까 봐, 도태될까 봐 두려워한다

두려움은 조금도 소용없다. 두려움은 집착으로 사람에게 잘못을 저지르게 한다. 진수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위약하고 사명을 완성하지 않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에 문제가 있다.

정법은 끝나지 않았고 사존께서는 아직 기회를 주고 계신데, 우리는 자신을 구해야 한다. 자신을 구하는 유일한 출로는 서약에 따라 하는 것이고,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원하는 것을 도와야 한다. 선택이 없고 물러날 곳이 없다. 생각해보라, 가령 한 사람을 우리가 구해야 하는데 우리가 구하지 않았다면, 그럼 그와 그가 대표하는 범위 내의 무량무계한 중생은 전부 소멸된다. 만약 더욱 많은 사람이 있다면 어찌 되겠는가? 이것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것이다.

수련할 수 있다면 돌아와서 수련하라. 우리는 재빨리 예전 수련생들에게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와 ‘험악(險惡)을 멀리하라’ 두 경문을 알려줘야 한다. 이미 수련생들이 하고 있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 잘하지 못했거나 심지어 큰 잘못을 저질렀던 사람들은 새롭게 수련하고,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는 중에서 만회하라. 이런 상황이 됐는데도 사존께서는 아직도 당신에게 법을 말씀해주시고 당신에게 수련의 기연을 주시고 있다. 이렇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이시니 당신은 은혜에 감사하고 돌아오라.

사부님을 공격하는 그런 사람들을 동조하고, 받아들이고, 가서 보고 듣는 사람들은 정과 사를 똑똑히 가리지 못하며, 사악과 한 무리가 됐다. 구세력은 방법을 강구해 당신을 제거하려 할 것인데, 지금 아직 기회가 있을 때 진수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중에서 손실을 만회하고, 사람을 구해 속죄하기 바란다. 아마도 한 가닥 생존의 기회가 있을 것이다.

중생을 구하는 것은 바로 자신을 구하는 것이다. 정정당당하고 착실하게 수련하자. 처음처럼 수련하면 반드시 성취된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13/4652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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