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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수련할 줄 알게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입자(粒子)

[명혜망] 저는 2011년 말, 남편에게서 대법(파룬궁) 진상을 알게 된 후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계속 혼자 수련하다가 9년 만에 단체 수련 환경으로 들어가서야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9년 만에 단체 수련 환경으로 들어가다

저는 자율성이 강한 사람이라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은 모두 그대로 했습니다. 시간 맞춰 ‘전법륜’을 읽고 연공했으며, 자녀들에게도 법을 읽고 외우고 연공하게 했습니다. 때로는 함께 명혜망도 봤습니다. 저는 또 제 가게에서 인연 있는 손님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시간이 나면 자세히 알려주고 시간이 없으면 직접 쓴 진상 편지를 주면서 매일 바쁘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착실한 수련이나 안으로 수련한다는 말은 추상적인 용어처럼 느껴졌습니다.

수련을 시작하고 9년간 저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 있었기에 가족 외의 수련생은 거의 만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생들은 하나의 정체(整體)라고 하시면서 서로 배우고 서로 격려해야 한다고 하셨지만 마음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 때문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깊이 이해할 수 없었고, 안에서 찾아 착실히 수련하지 못했으며, 법공부를 잘하려 해도 저에게 단단한 껍질이 한 꺼풀 씌워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고 하는 일마다 순조롭지 않았지만 이유를 잘 몰랐고, 가끔 안으로 찾기도 했지만 표면에 그쳤기에 효과가 거의 없었습니다.

2020년 전염병이 심하게 퍼지자 저는 대규모 도태가 시작됐다고 생각하고 급한 마음에 극단으로 나갔습니다. 그래서 안전에 주의하지 않고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진상을 알렸는데, 결국 한 손님의 신고로 5일간 구치소에 불법 수감됐습니다. 구치소에서 나온 후 저는 사악의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에 가게를 접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경제적 소득이 없어 남에게 얹혀살다 보니 우리 가족은 어려운 처지에 놓였고 서로 갈등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상심, 낙담, 원망 등 사람마음이 넘치고 넘쳤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처럼 깨닫지 못하는 저를 보시고 수련생들을 보내 여러 번 교류하게 하셨습니다. 가족 외의 수련생들과 얼굴을 맞대고 교류한 것은 그때가 처음입니다. 그동안 저는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갈등이 있어도 다른 사람과 교류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면서 혼자 아무렇게나 수련한 겁니다.

수련생들이 저에게 가장 많이 말한 것은 안에서 찾고 안으로 수련하라는 것이었는데, 본인들의 경험도 이야기해줬습니다. 이와 동시에 사부님께서는 어린 조카의 꿈을 통해 저에게 일깨움을 주셨습니다. 조카는 꿈에서 하늘의 신들이 저에 대해 수군거리는 것을 들었는데 “수련을 열심히 하지만 안으로 찾을 줄 모른다”라는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딸이 조카의 꿈 얘기를 들려주자 저는 청천벽력같이 느껴졌고, 큰 망치로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수련생들과 신들의 말을 듣고 자신을 돌아보니 정말 부끄럽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래, 수련이란 이런 거였구나! 어떤 문제에 부딪히든 모두 안에서 찾는 거였구나! 나는 왜 안에서 찾아 수련할 줄 몰랐을까? 9년을 헛되게 보내다니! 다른 수련생들과 격차가 너무 크다!’ 그리고 그동안 저에게 어떤 껍질이 있어 안으로 찾는 수련과 격리됐는데, 오늘 큰 망치에 한 대 맞자 그 껍질이 완전히 부서지고 혼란스럽던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마침내 수련할 줄 알게 됐습니다!

그 후부터 저는 더 이상 가족들과 마찰을 빚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잘 수련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며 집안일도 부지런히 했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 연공하고, 연공을 마치면 부엌(재래식)에 불을 피우고 집안 청소를 하고 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집안일을 끝내면 제가 할 일을 하면서 남편과 집안일을 놓고 싸우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서 사람마음을 찾고 명성이나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 체면, 가족에 대한 집착, 잘난체하는 마음, 억세게 굴고 원망하는 마음 등을 하나하나 찾아서 발정념으로 없앴습니다. 그 결과 상유심생(相由心生)라, 정말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가정 환경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원래 딸과 갈등이 많았는데 지금 딸은 저와 교류하면서 법리에 대한 깨달음을 이야기하기 좋아합니다. 한번은 딸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참 좋은 분이세요. 제가 집안 청소를 잘하지 않는데 제가 밉지 않으세요?” 이에 저는 “널 미워하다니? 엄마는 대법제자야”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자신의 변화에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예전 같으면 딸이 옷과 양말을 아무 데나 놓고,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면 야단치고 미워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워하는 마음이 전혀 없이 묵묵히 정리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장점을 많이 보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많이 생각하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저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수련생들은 하나의 정체이기에 비학비수(比學比修)하고 서로 격려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시고, 또 수련생들과 교류한 후 저는 로켓처럼 제고가 빨라졌습니다. 최근 2년간의 수련을 보면 혼자 수련할 때보다 속도가 얼마나 더 빠른지 모릅니다!

딸의 수련 체험

(아래는 제 딸의 수련 체험입니다.)

저는 법을 얻은 지 10년이 넘는 청소년 대법제자입니다. 대법은 그동안 저의 마음을 성숙하게 해줬고 바른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해줬습니다.

저는 원래 노는 것을 좋아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늘 게임, 애니메이션과 소설에 빠져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연속 끊으려고 애써봤지만 늘 가상의 세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괴로운 일이 생기면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더더욱 이런 것들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끊었다가도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치아에 큰 구멍이 있었는데 메우지 않아 가끔 통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대법 책을 읽거나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고 연공하면 금방 아프지 않습니다. 그러면 다시 수련을 게을리하곤 했습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계속 그러면 안 돼. 대법은 진통제가 아니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수련을 잘 견지하지 못했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최근 성인이 된 후 생긴 치통은 예전과 달랐습니다. 이번에는 연공하고 책을 보고 발정념을 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치통은 병이 아니지만 통증은 죽음이다’라고 하는데 정말 그랬습니다. 낮에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밤에는 견디기 힘들었는데, 머리가 베개에 닿기만 하면 엄청난 통증이 밀려왔습니다.

그동안 저는 스마트폰을 보고 컴퓨터 게임을 하느라 밤늦게까지 자지 않은 적이 많았고, 어머니가 아무리 말씀하셔도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저는 자고 싶어도 치통 때문에 도저히 잘 수 없습니다. 새벽 2~3시까지 고통에 시달리다가 더는 참을 수 없어 곁에서 주무시는 어머니를 깨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제 모습을 보더니 바로 일어나 저와 함께 연공하고 법공부를 하셨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그렇게 같이 밤을 새웠습니다. 나중에 어머니는 “안 되겠어, 날이 밝으면 바로 병원에 가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수련자이니 가지 않겠다고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뭐가 잘못됐는지 몰라 계속 억지로 버텼습니다. 다음 날 밤에도 이는 여전히 아팠고 저는 또 어머니를 불렀습니다. 어머니는 안쓰러워하며 또 같이 연공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소용없어요, 연공하고 법공부를 해도 계속 아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갑자기 무언가 떠올라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그게 아니야. 너에게서 원인을 찾아보렴. 닦지 못한 마음이나 내려놓지 못한 것이 있는지 찾아봐. 전에는 자라고 해도 늦게까지 스마트폰을 갖고 놀았는데, 지금은 이가 아파서 자고 싶어도 자지 못하잖아. 딱 봐도 알겠지?” “빨리 잘못한 걸 찾아봐, 그리고 얼른 사부님 법상 앞에 엎드려 사과하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말씀드려.”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나서 저는 그것이 치통이 아니라 ‘채찍’이 제 몸을 후려친 것이고, 스마트폰, 게임, 소설, 애니메이션에 대한 집착을 버릴 때가 됐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서둘러 스마트폰을 갖고 와서 나쁜 것들을 지우기 시작했습니다. “게임 삭제! 소설 파일 삭제! 소설 사이트 삭제! 놀이와 관련된 앱, 삭제!” 그렇게 한참을 마구 삭제하고 나서야 ‘휴~’하고 안도의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 후 저는 사부님 법상 앞에 엎드려 잘못을 빌었습니다.

그때 이미 날이 밝았습니다. 저는 방에 돌아가 안락의자에 몸을 기대고 잠시 눈을 감았는데 어느새 치통이 사라져 오후까지 푹 잤습니다. 며칠 만에 깊이 잔 것입니다!

나중에 어머니는 어떻게 그런 말을 했는지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아마 사부님께서 어머니의 입을 빌려 일깨워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부님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또 제가 고칠 때까지 인내심을 가져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한바탕 소동이 지나가고 다시 스마트폰을 보니 많은 것이 사라지고 텅텅 비어 있었는데, 그것이 엄숙한 문제였다는 생각이 들면서 계속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사부님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치통은 갑자기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수련자에게 일어나는 일은 모두 초자연적입니다. 우리는 수련자이기 때문에 이런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11/4647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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