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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의학 전문가 수련자, 허베이 감옥서 노예 취급당해

[명혜망](허베이 통신원) 허베이성 친황다오(秦皇島)시 출신의 의료 전문가이자 파룬궁수련자 리옌춘(李延春 혹은 李彦春.70)이 부당한 7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탕산(唐山)시 제5감옥에서 박해받고 있다.

그는 매일 12시간 정도 옷 만들기 노동을 해야 했고 일요일마저 쉬지 못하고 일해야 했으며, 일요일 아침에는 밥도 주지 않았다. 체력이 약한 그는 감옥장 류 씨에게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사비로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겠다고 여러 번 요청했지만 류 씨는 허락하지 않았다.

示意图:中共监狱中的奴工迫害
설명도: 감옥에서의 중국공산당의 강제 노동

리옌춘은 4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의료 전문가로 병원 경영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경영에 참여했다. 그는 의료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해당 분야의 리더로 활동했다. 아내 페이위셴(裴玉賢.69)은 은퇴한 의사로 40년 이상 의학에 종사해왔다. 성실하고 선량하며, 우수한 의료 기술을 갖고 있으며 중국 영상 진단 방면의 1세대다. 그녀는 국가 영상 과학 및 기술 업적 회의에서 조기 암 진단 기술을 발표해 수상했다.

이렇게 사회와 국민에게 큰 공헌을 한 이 두 명의 선량한 노인이 단지 파룬궁을 수련하고 ‘진선인(真·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 당국에 의해 납치돼 누명을 쓰고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2018년 11월 25일 오전, 리옌춘과 페이위셴은 파룬궁 진상 달력을 배포하러 루룽(盧龍)현에 갔다가 루룽현 쌍왕(雙望)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수갑과 족쇄가 채워진 채 강압적인 심문을 당했다. 오후 5시쯤, 세 명이 리옌춘을 강제로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가 재산을 몰수했고, 리옌춘이 저항하자 루룽현 국가안전부장 바이제(白杰)가 다른 4명과 함께 돌아가며 그의 뺨을 때리고 입에서 피가 떨어질 정도로 구타했으며, 무릎을 꿇게 하고 발길질을 하는 등 폭행을 가했다. 리옌춘은 약 20시간 동안 불법 감금됐고, 병원에서 고혈압 검사를 받고 처분보류로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페이위셴은 납치돼 친황다오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19년 5월 31일, 리옌춘과 아내 페이위셴은 친황다오시 창리(昌黎)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변호사의 합리적인 변론은 재판장에 의해 여러 차례 중단됐다. 법원은 법적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고 피고인의 변호권을 박탈했다. 그리고 피고인과 변호사가 제기한 질문에 직접적으로 답변하지 않았으며 결국 재판을 서둘러 끝냈다. 8월 27일 창리현 법원은 법정에서 리옌춘에게 7년 6개월 형과 2만 위안의 벌금, 아내 페이위셴에게는 4년 형과 5천 위안의 벌금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리옌춘은 처분보류로 석방됐고, 페이위셴은 스자좡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2021년 7월 22일 정오, 리옌춘은 법원 판결 집행을 구실로 루룽현 쌍왕 파출소 사복경찰 세 명에게 세 들어 살던 아파트 아래에서 납치됐고, 법원 판결을 집행한다는 핑계로 상부(친황다오 정치법률위원회, 창리 법원)의 명령에 따라 감옥에 보내져 불법 감금됐다.

리옌춘 부부가 당한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허베이성 의료 전문가 리옌춘, 페이위셴 부부 부당한 징역형 선고받아’ 등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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